레노버 샤오신패드 P11 간단 사용기,



 V다트 연결용 + 스캔한 만화책 등을 볼 뷰어로 사용할

중저가용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했습니다.


전자책을 주로 구매하는 리디북스는 아이패드 미니에서 사용하지만,

예전에 만화책 스캔해둔 것은 좀 더 손쉽게 옮길 수 있는 환경을 원했었기에

아이패드보다는 안드로이드가 편하겠다 싶어서 안드로이드로 정했고

가격과 사양을 검색해봤을 때에, 적당히 싼 것으로 사야겠다 싶어서 

결과적으론 이 레노버의 P11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일단 화면이 큽니다.

왼쪽 위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오른쪽 위는 아이폰 8

아래쪽이 샤오신패드 P11입니다


전자책 보기엔 화면비가 좀 별로일지라도

압도적으로 큰 화면이 있다면 화면비는 좀 문제 없게되죠.


다음으로 다트 어플.


타블렛을 거치하려고 샀던 아이엠듀 거치대는 안정적으로 잡아주긴 하지만

무게가 좀 있다보니 점점 아래로 기울어지는게 있었습니다.


대신에 이 거치대 덕분에 스로잉 가까운곳에서 폰을 거치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안쓰는 구형 핸드폰 (갤럭시S7)을 대신 거치해서 사용할까 합니다


만약 이런 방식이 아닌 좀 더 튼튼한 거치대가 있었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왔다갔다 하며 태블릿 옮기는게 귀찮아서 

그냥 안쓰는 핸드폰을 상시 거치해두고 쓰려 합니다.


결국 전자책 머신 / 넷플릭스 용도로만 쓸 것 같네요 ㅎㅎ..


브이다트 돌려봤을 때에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다트용 타블렛으로 사용하는데에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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