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2026 퍼펙트코리아 5차 / 6차대회

온라인 퍼펙트 예선전을 치를 땐 어찌어찌 예선통과는 하는데
정작 중요한 본선땐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예선통과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좀 부족하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아쉬움만 남기게 됩니다

일단 두 번 모두 64강이었다는 결말입니다.


추기
입스 영향으로 움직이며 던지는 버릇을 고치려고
바닥부터 다시 다진다는 느낌으로 에이밍 없이 던지는 동작 연습중입니다

일단 스로잉 타이밍 등을 다시 조정한다는 기분이구요...
대부분의 경우엔 아예 안움직이며 던질 수 있기도 하지만
테이크백에 따라 중간중간 멈칫하는게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쪽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다듬어보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해보는 중입니다.

조금 시원해졌네요
선선한 시간대에는 기분전환 삼아 잠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2026-08-26

스킨 변경했습니다

글은 모바일 어플로 쓰거나
블로거 사이트 통해서 쓰기만 하고
직접 블로그 방문을 안하다보니 사실상 방치 수준이었는데

간만에 들어가보니 광고도 덕지덕지 붙고
페이지 이동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별로네요

새로이 기분전환 삼아 제일 심플한 스킨으로 변경했습니다.

스킨 템플릿을 받아서 조정하는 법을 몰라서
약간 스킨 선택 운이 많이 따르긴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2026-08-20

260820 입스 극복을 위한 훈련 및 다트 그립 고찰

입스 극복 훈련

지금은 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체크아웃 등 긴장되는 상황에선 살짝 움직이는 동작은 나오곤 하고,
그로인해 팔을 제대로 된 동작으로 휘두르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 다시 시작해본 입스 극복 훈련.

특히 테이크백 최대 위치에서 릴리즈로 넘어가는 일련의 동작이 하나의 동작으로 이뤄지는지, 아니면 각각의 동작을 억지로 붙인 것인지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이것을 좀 더 극명하게 느끼기 위해서 기존에 에이밍 후 테이크백 스로잉의 동작이 아닌 가볍게 팔 휘두르는 동작만 반복하면서 리듬감을 되살리며 몸에 붙이는 연습을 시행한다. 루크 리틀러 선수나 루크 험프리스 선수처럼 에이밍 동작 없이 보드만 노려보고 본인이 연습해온 동작으로 스로잉을 하는 것을 흉내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입스 기간, 그리고 그걸 극복하는 과정, 최근 살짝씩 느껴지는 그 흔적들을 되돌아 볼 때, 장기간 뒤틀린 리듬감을 회복할 필요가 제일 크게 다가왔다. 내 팔 동작을 되돌아보며 좀 더 집중하고, 특히 스탠스와 팔꿈치 위치, 릴리즈 위치 등에 집중하고 팔 동작에 불편함이 없는지 집중한다

팔을 휘두르는 동작에서 멈칫거림이 안 나오는 경우 그 자세가 나에게 자연스러운 자세임을 인지하고 그 자세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지금까지와 다른 자세일 가능성이 높다. 입스에 시달리는건 잘못된 자세로 던져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기에 어색하더라도 팔 동작이 자연스럽다면 그것이 내가 정착해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단, 이 동작은 몸의 밸런스 재조정의 목적이 더 크기에 이 동작으로 실제 경기를 하는 것은 신중히 고민해서 결정하도록 한다. 이 팔동작을 실제 시합때도 사용할거라는 생각으로 연습하는것이 추후 에이밍 후 던지는 자세로 되돌아가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립 및 손목의 자세
현재 추구하는 스로잉은 팔꿈치가 좀 낮게 위치하고 손바닥을 좀 더 정면으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을 푸쉬하는 이미지를 많이 가져간다. 리듬적으로응 테이크백 제일 깊은 위치에서 바로 손목을 돌리며 던지는 타이밍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는 것.

그동안 연습한 그립과 살짝? 많이? 안맞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현재는 이 동작에 맞춰서 그립에 대해 다시 고민중.

다만, 동작의 어색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스샷이 그립의 어색함에서 오는 미스샷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에 우선 동작을 스무스하게 움직이는 것을 집중하고 그립의 디테일은 고민하되 스트레스 받거나 그날 컨디션만으로 그립을 하나로 정하는 것을 자제한다.
위에 잠깐 언급한 리듬감이 잘 나오면 그립은 후순위로 두고 좀 일정하지 않아도 꽤 정확하게 날아간다. 다만 좀 더 정확하고 방향성을 제대로 주면서 던지기 위해선 그립과 손가락 모션이 함께 가야 할 필요가 있기에, 

1. 스로잉 리듬감 회복
2. 그립과 릴리즈때 손가락 동작  순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서 연습한다.

2026-05-14

CheckOut 118, 어떤것을 먼저 던질 것인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118 마무리 시도할 때
어떤 것을 먼저 던질 것이냐? 라는 글을 보고
평소대로 T18 먼저 던지는걸 생각했는데, 함정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체크아웃때는 첫번째 다트가 트리플을 맞아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싱글을 맞았을 때의 경우의 수를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20을 먼저 던질경우,
T20 - 18 - D20 으로 간단하게 끝납니다.
빗나가는 경우엔
20 - T20 - D19 라는 수가 남게 되는 것이죠.

사실 D17, D19, D11 등 홀수 더블 남기는것을 싫어해서 이 루트를 피하고 있었습니다만, 18을 던지는 경우를 생각해보니 이쪽이 더 험난하네요

18을 던지는 경우,
T18 - T14 - D11,
T18 - D14 - D18 으로 이어지지만,

두번째 샷이 빗나가는 경우엔
T18 - 14 - BULL  이라는 길로 이어집니다.

트리플을 성공했는데 나머지 두발로 트리플 더블, 혹은 더블 더블을 던져야 하는게 어찌보면 리스크를 많이 안고 가는 것이죠. 심지어 D불로 더 험난한 길을 가야한다니.

오히려 첫발에 싱글 18이 맞아서 T20-D20으로 끝내는게 더 깔끔해 보일정도입니다.


반대로, D불 마무리가 가능한 루트가 있다면
처음부터 불을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D불- T18 - D7
D불 - 18 - D불

S불 - T19 - D18

어느쪽이든 깔끔하지 않네요.
웬만한 경우의 수를 보더라도, 마지막의 D19는 맘에 안들지만 T20을 먼저 노리는게 정답이라고 봐야겠습니다.

2026-04-28

260428 그립 고찰

매번 그립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데,
이번 퍼펙트 경기중 어떤 느낌을 받았고, 어제 비 내리는 김에 집에서 몇시간동안 배럴 세팅과 스로잉을 다시 검토했었습니다.
뭔가 이거다! 하는 좋은 기분이 왔기에 기록을 남겨봅니다.


검지를 뒤로 많이 젖히고 엄지 하단은 손바닥 옆쪽에 붙이면서 위로 젖히며 구부리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엄지와 검지가 v자를 만들게 되는데, v자가 정면을 향하도록 손목 방향을 조금 조정하고 어깨-팔꿈치-v중심을 일자로 만들며 팔을 뻗는다. 어깨보다 살짝 아래쪽을 향하게 뻗는다.

손 모양을 유지한 상태에서 v자 부분에 배럴을 얹고 손목을 위로 젖힌다. 이 때는 손바닥이 팔의 방향을 향하게 된다.


그렇게 배럴을 쥐고 팔꿈치는 살짝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 팔을 굽히면 검지가 살짝 손바닥의 경계-검지의 뿌리관절에 얹혀지는 듯한 위치로 조정이 되는데, 이 배럴의 움직임을 붙잡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가락 사이에서 시소타면서 위치가 조정되도록 한 뒤, 균형이 잡히면 가볍게 말아쥔다

배럴의 무게는 검지 하단- 손바닥 경계 부분에 걸치는 느낌이지만 배럴을 쥐고 실제 육안 확인시엔 검지 아래쪽이 대부분을 받치고 있다.

엄지는 검지 뿌리부근에서 v자를 만들기 때문에 검지는 엄지보다 뒤를 향해있는 이미지이지만, 되도록 손가락 뿌리 외에는 다트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에이밍 자세를 잡으면 손바닥이 하늘쪽을 향한 기분이 든다. 손목을 뒤로 젖혔기 때문인데, 배럴을 팔꿈치랑 수직인 위치로 조정하면 손목을 팔꿈치보다 살짝 안쪽으로 위치하게 된다. 이건 신경쓰면서 조정할 필요는 없지만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
느낌적으로는 배럴을 쥔 손의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배럴을 눈높이에 두고 받치고 있는 듯한 자세가 된다. 팔꿈치는 몸에서 많이 떨어져있지는 않지만 테이크백을 자연스럽게 할 정도로 벌어져있다.

스윙을 하다보면 가볍게 말아쥔 검지관절이 표적의 높이가 되고, 테이크백을 하면 검지가 입술을 스치거나 턱을 스치는 위치가 된다.
이 위치는 하나의 가이드 표식 정도이지만 이것으로 정밀하게 표적과 맞추지는 않는다.
내 연습량과 확실한 스로우를 믿고 팔을 뻗으면 정확히 날아간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렇게 연습한다.

손목과 손가락을 하나의 리듬으로 다트를 밀어내는것에 집중하며 내 리듬을 찾는다. 배럴보다는 창던지기라는 이미지를 섞는다.
마지막에 말아쥐면서 엄지와 검지가 안으로 말리게 되지만 최초 그립부에 배럴을 얹을 때는 엄지와 검지를 뒤로 젖힌다는 이미지로 깊게 잡는것이 필요

2026-04-27

2026 퍼펙트코리아 3차/4차대회

2026 퍼펙트 코리아 3차대회
예선은 전승으로 통과했었는데,
본선 64강에서 마크 선수를 만나 패배.

경기 중 순간적으로 뭔가 안맞는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실수가 쌓이더니 우르르 무너졌네요
경기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2026 퍼펙트코리아 4차대회 청주
이번에도 예선 전승으로 통과!
특히 이번엔 배럴을 바꾸고 적응할 시간이 좀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대회 전날 시간을 좀 많이 투자해서 손에 맞는 세팅을 만들었던 것이 좀 좋았습니다

초반 경기력은 좀 별로였지만 이후 경기를 거듭하면서 좋아졌네요

본선에서는 32강에서 조광희선수를 만나 석패
크리켓 경기 후반으로 가면서 실수가 좀 많아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중간에 몇 번 역전도 했었던 터라 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배럴을 바꾸고 연습시간이 좀 부족했던게 새삼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으로는, 좀 좋은 그립을 느꼈었습니다. 이 느낌을 좀 더 살리고 제 그립으로 완전히 만들어서 흡수시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이건 별도의 포스팅에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2026-04-14

홍콩방문 기록 2026

여행으로는 거의 8년만,
다트하러는 3년만에 방문한 홍콩.

그 사이에 변한 것들도 있고 해서 정리할 겸 기록해봅니다


●담배제한
전자담배는 금지. 액상/궐련형 전부 안된다는 검색내용이 있음.
담배 반입 개수는 1갑 불가. 19개비로 되어있음(사용해야함)
2025년부터라고 하니 비교적 최근에 갔다왔더라도 이 정보는 모를 가능성이 높으니 흡연자에게 주의해줄것.


●옥토퍼스 카드
대만에선 교통카드로 결제하는게 잘 안 되는 편이었던것에 비해 홍콩에서는 아직도 옥토퍼스카드가 잘 사용되는 중.
자잘하게 동전 나올 것 같은 편의점 등의 상황에선 옥토퍼스 카드가 유용하다.
물론 야시장 등 현금만 되는 곳도 있으니 현금도 잘 챙길 것.

구매 장소는 공항 바로 옆에 공항철도 타는 곳이 있는데, 그 곳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반용과 여행객용이 있는데, 여행객용은 환급이 안된다고 하는 일회용 느낌이어서 이것으로 구매하는게 편리할 듯.

충전은 세븐일레븐 가서 옥토퍼스 차지 이야기하며 돈 주면 충전해줌.
안내문 읽어보니 3년정도 (1000일) 사용 안 하면 사용 중단된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렇게 자주 안 오진 않겠지 생각은 했는데 막상 3년만에 와서 이거 확인하고 살짝 식겁함.

아이폰 월렛에 옥토퍼스 카드 지원이 된다고 해서 넣어봄. 거기에 옥토퍼스 어플 설치하면 충전, 사용내역, 잔고 등을 알려주면서 상시 체크가 가능해져서 편리해짐. 사용하던 옥토퍼스 카드가 있다면 안내화면 따라서 카드를 대면 월렛에 들어가면서 아이폰만 갖다대면 끝나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월렛에 넣어둔 것도 마찬가지로 1000일 경과시 비활성화 된다고 하지만 재활성화가 가능하기도 하고, 환불도 가능하다고 하니 일단 편리함을 위해서는 애플월렛에 넣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애플페이가 가능하면 신용카드로 충전과 환불도 가능하다고 함.


●트래블로그 현금인출
사전에 트래블로그 환전을 해둬서 공항에서 인충
HSBC은행 ATM기기에서 인출했는데
마지막에 옵션 중에 환율 반영해서 어쩌구 하는거 선택하면 안 되고 그대로 인출하기로 해야 인출되는 일 있었다.
몇 번 해보면 됨. 아래 참고 단어.
Withdrawal : 인출
Balance : 잔고
Currency : 통화(화폐)

전엔 160원 정도였는데 최근엔 많이 올라서 190원정도, 200원으로 계산하면 간편한 편이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공항철도였다면 100불? 정도라고 하는데,
홍콩공항에서 숙소 인근까지 바로 가는 버스를 타니 $42 나옴.
옥토퍼스 카드는 당연히 가능하고 컨택리스 신용카드도 된다고 하니 옥토퍼스 카드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면 일단 신용카드(트래블로그 등)으로 이동해도 되지 않을까 추측됨. 현금 결제시엔 거스름돈이나 환전기 없다고 하니 사전에 잔돈 잘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식사 비용
현지 로컬푸드 느낌(반찬가게 등) 이라면 $50 정도로 3찬 해서 배부르게 먹기도 했고, 완탕면도 먹고 했었는데, 현금 결제인 경우가 많다. 
약간 괜찮은 가게라고 하면 $80~$120 정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기도 하고, 잘 찾은 로컬식당은 위생 살짝 내려두면 한끼 괜찮게 먹을 수 있다.
완탕면 가게 중 하나에서 엄지만한 바퀴벌레 사체 봄 ㅋ


●시내에서 공항 이동
마찬가지로 버스 이용했는데, 타는 곳이 내린 곳과 다르다.
홍콩섬쪽이라 일방통행이나 뭐 그런 문제 아닐까 생각했는데 구글맵 확인해보고 타면 될 듯.


●여행시 소지하면 좋을 것
나무젓가락 -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반찬가게에서 몰래 챙겨와서 숙소에서 컵라면 먹음
중국에선 컵라면 안에 프라스틱 포크를 제공했었는데 홍콩도 그렇다는 듯.
여행용 젓가락과 수저 준비해도 좋을 듯

물티슈 - 화장실에 비데가 거의 없다.식사가 바뀌면서 끈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마지막 처리용으로 물티슈 있으면 좋다.
당연하지만 물티슈는 사용하고 휴지로 한번 싸서 바깥 휴지통에 버릴 것. (변기막힘 문제)

여행용 어댑터 겸용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 끼우고 충전기 끼우면 무게때문에 기울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어댑터 자체에서 USB충전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준비하면 좋다.
홍콩은 콘센트 옆에 스위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거 눌리지 않는지도 체크할 것.

2026-03-12

2026.03.12 그립 고찰

그립이 어색하면 
에이밍, 스로잉 모든 자세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을 
최근 유난히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입스로 제일 힘들었던 부분 또한
그립이 기억나지 않고 그 어떤 그립도 어색하게 느껴지며 스로잉 동작 자체가 어색하게 만드는 부분이었으니..

그립을 이야기 하기 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손목 스냅은
손바닥을 정면으로 향하고 아래로 내리는 농구 슈팅과 유사한 동작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자세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엄지를 검지보다 약간 앞쪽에 넣는 것이 손 구조적으로는 자연스러우나 다트를 정면으로 맞추면 손목이 안쪽으로 회전하게 되면서 스냅 동작과 어긋나게 되고 살짝 날리는 샷이 나오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손목을 뒤로 젖히는 것도 좀 안맞는 부분을 느꼈기에 조금 변경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손목 스윙과 배럴 방향을 맞추기 위해서는 검지의 완전 옆쪽으로 엄지손가락이 오는 것이 좋지만, 엄지손가락에 부담이 가기도 하고 배럴을 쥐는 것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느껴졌기에 완전 옆보다는 살짝 앞쪽으로 이동한 옆쪽, 60도 정도 위치가 되는것이 밸런스적으로 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럴에 닿는 엄지의 위치
지금까지는 검지 위주로 포인트를 잡으려 했지만, 오히려 엄지를 너무 빼먹어서 누락되는 부분을 느꼈기에 이번엔 엄지에 무게를 줘서 연구해봤습니다.
엄지 관절과 손톱 끝쪽 옆의 굳은살 부분을 피한 그 중간부분은 피부 위주의 말랑한 영역이고, 가볍게 쥐어도 배럴을 충분하게 잡아줄 수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포인트를 걸치면서 엄지 지문 영역을 길게 통과하도록 쥐는 것으로 배럴에 걸리는 현상을 피하고 접촉 면적을 넓혀서 안정적인 그립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여기에 맞춰서 검지에 닿는 부분은 엄지와 검지의 위치에 따라 바뀌지만 손가락 정면과 옆의 중간부분, 관절과 관절 사이인 마디의 중앙부를 통과함으로서 넓은 면적으로 배럴을 잡아주도록 합니다. 엄지가 메인이기에 검지의 포지션에 대한 연구는 좀 더 해볼 필요가 있네요.

전체적인 손의 형태는 손가락을 가볍게 굽혀서 자연스러운 반주먹 형태로 함으로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합니다.

스로잉을 하는 동작에서도 던지거나 쏘는 것과는 달리 원하는 방향으로 가볍게 톡 반 날리는 것이 나오면 좋지만... 최대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통해 어깨와 손목의 불필요한 힘을 빼는 것에 집중합니다. 불필요하게 추가된 힘으로 인해 어깨와 팔꿈치에 근육통 등의 통증이 뒤따라 오는 경우가 있기에 특히 부상에 유의하며 연습합니다.

엄지와 검지로 적절하게 감싸면서 손목을 뒤로 젖히는 자연스러운 자세를 찾는데에 좀 더 가까워진 기분이어서 간만에 기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물론 좀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고있어서 좋네요 ㅎㅎ.

2026 퍼펙트 코리아 1,2차대회

2026 퍼펙트코리아 1차대회 부산
라운드로빈 평균 PPD 27.59
3승 1패로 조 2위 진출

본선 64강 5레그 경기 끝 패배

4레그 선공임에도 초반 2개 라운드를 엉망으로 던지면서 경기를 망친 것이 무척 아쉬웠던 부분.


2026 퍼펙트코리아 2차 온라인예선
라운드로빈 평균PPD 31.8 가량으로 양호했으나
4패.. 라운드로빈 편성 변수가 너무 강력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 있었지만
성적 그 자체로만 봐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엔 아쉽게 예탈했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샷을 더 다듬으려고 합니다

3주 뒤 온라인 퍼펙트 한 번 더 있으니 
그 때는 좀 더 좋은 성적 거둬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1-09

26년 1월 9일자 그립, 테이크백 기록

이전의 기록 내용과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날그날 컨디션이나 몸 상태에 따라 바뀌는 부분도 있기에 기록한 날짜 기준으로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내용으로 기재합니다.
+와 -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이더라도 그 변화폭이 점점 줄어들다가 하나로 수렴하는 쪽으로 잡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립 준비
엄지의 1관절과 검지의 0관절을 붙인다
이 때, 엄지는 살짝 손바닥쪽으로 이동하는 쪽이 손이 편하고 자연스러움
엄지 손톱 옆 중간부분과 검지 1마디 중간부분 피부로 배럴을 “가볍게” 조여준다.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배럴을 조인 상태로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손을 내리고 손목을 뒤로 젖히면 배럴이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회전하며 팁 부분이 3,4손가락 끝 사이에 걸쳐지게 된다. 이 때 엄지와 검지는 보드 방향을 향한다.

테이크백 준비
더이상 이 각도에서 배럴이 회전하지 않도록 엄지와 검지를 살짝 더 조이면서 손과 배럴 사이의 그 각도를 유지시킨 상태로 어깨를 중심으로 살짝 팔을 회전하며 들어올린다
평소 연습하던 각도가 나오면 팔꿈치를 고정하고 팔 하박만 접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팔꿈치가 올라오지 않도록 한다. (중요!!)
이 과정은 2단계로 나누어 팔을 접는 이미지가 된다.

손이 올라오면 스로잉 포인트를 지나게 되는데, 
이 때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는 느낌을 체크한다. 손목을 젖힌게 풀리게 되면 손바닥이 하늘보다는 정면을 향하게 된다.

표적을 계속 주시한 상태에서 위의 테이크백을 하다보면 살짝 구부린 검지 마디 위쪽이 팔 궤적상 제일 높은 위치가 되는데, 이 때 검지 마디 위쪽을 통해 표적이 보이도록 한다.
테이크백을 하는 내내 손목이 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팔꿈치가 올라오거나 너무 아래로 숙이거나 하면 이 테이크백 중 시선상에 손이 가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부분이 충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팔꿈치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어야 하고 그립부와 팔꿈치는 가능한 수직으로 만들어야 어색함이 적어진다.
팔꿈치가 손보다 바깥에 있으면 좌우로 많이 빠지게 되므로 팔꿈치가 벌어졌다는 느낌이 들면 잠시 뒤로 나와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팔꿈치를 과도하게 올렸을 경우에 경험한 문제
팔꿈치가 이상적인 위치보다 올라와있기에 팔꿈치를 사용하며 팔을 펴는 동작이 어색해진다. 평소 팔꿈치 사용하던 것 보다 적게 사용하니 불편함과 어색함이 함게 느껴지고 배럴 비행도 이상해진다.
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손목과 손가락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타이밍을 어긋나게 연습하게 된다.

배럴 위치가 시선보다 높아지기에 포물선의 상승구간이 작게 그려지며 전반적으로 내려가는 샷으로 타이밍이 조정된다.
손에서 배럴을 놓는 타이밍이 어긋나는 케이스가 많아지며 상하탄이 많이 발생한다.

2025-12-31

연말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입스로 1년동안 고생했었네요.
낌새는 작년 하반기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올 해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증세가 발현했었습니다.

지금도 약간은 남아있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잠잠해졌네요.

입스로 고생했던 다트선배 형동생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면서 기운을 넣어줘서인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연말 성적 공유해보자면,
11월 피닉스다트 x 타겟JP 콜라보대회 3위
11월 퍼펙트 7차 32강
12월 POL 개인전 온라인 토너먼트 2위
12월 퍼펙트 8차 64강
12월 피닉스다트 x 다이나스티 콜라보대회 우승

7차 퍼펙트 상대였던 박여준선수는 4강까지 진출했고 8차대회 우승,
8차 퍼펙트 상대였던 올리버선수도 4강까지 진출했었네요
브라켓 운이 조금 더 좋았다면 좀 더 위까지 갈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되는 부분 ㅎㅎ;

이렇게 괜찮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대회때 심한 증상 없이 던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좋아져야 하기에 여기서 만족은 안 하고 있습니다만,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 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기에
그 방법 중 하나로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래 글 중에 훈련 메뉴를 정해두고 집에서 수행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켓 성적이 확 올라갔네요.
물론 실수도 나오긴 하지만, 어이없이 놓치지는 않게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마지막 다이나스티 콜라보대회때 성적이 더 잘 나왔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부상없이 다트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2025-12-12

연습과 훈련

최근 몇년간은 훈련이란 말을 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연습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굳이 용어구분을 해 보자면,,

훈련은 특정 동작을 반복하며 몸에 붙이는 숙달과정.
연습은 훈련의 성과를 실제 게임 형식으로 발휘해 보는 것.

야구로 치면 타격훈련, 연습경기 라는 느낌이겠네요.


그저 집에서 던지는 것도 연습이란 말을 했습니다만, (불 연습, 스로잉 연습)
입스를 겪은 이후로 계속 기본기가 부족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에 강화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마다유키의 과거 영상을 참고했을 때엔 훈련 메뉴를 카운트업을 통해 달성하는 것으로 진행했었습니다만..
현재는 전자다트가 없기도 하고, 실전에 필요한 항목 위주로 훈련메뉴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기에..
심플한 훈련 메뉴를 아래처럼 만들었습니다.

훈련 메뉴 (1세트)
해트트릭 10개
20~15 7마크 이상 5개씩

달성 개수만 세는 것이기에 머리 쓰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스로잉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
실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목표점을 반복훈련하면서 자신감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며 훈련 메뉴를 짰습니다.

근데 의외로 해트트릭도 잘 안 나오고
7마크도 잘 안 나와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첫 날에는 1시간 넘게 했던 것 같네요.

입스 극복을 위한 스로잉 연습때엔 불 위주로 던지곤 했었기에 불 확률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만, 
훈련메뉴인 해트트릭을 위해 3발을 다 적중시키는 것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노불까지 나오는걸 보고있자니... ㅎㅎ

훈련을 시작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대회가 코앞이네요.
여러분들도 대비 잘 하시고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2025-11-19

그립 - 에이밍 - 스로잉 정리

좀 두서없지만 한 번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입스 증세를 겪었을 때 제일 힘들었던 것은
그립을 어떻게 쥐었는지, 자세를 어떻게 했었는지 등등.. 숨쉬듯 자연스럽게 행하던 동작이 하루아침에 어색해지고 기억이 안 나고 
마치 지식은 남아있지만 몸놀림이 초보자 시절로 되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반복연습을 통해 머슬메모리를 처음부터 다시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 기회에 적당히 이렇게 하면 된다~ 의 이미지에서 좀 더 나 스스로가 갖는 이미지를 명확히 기록함으로서 대중성은 떨어지더라도 스스로에게는 세이브포인트 같은 역할이 되는 포스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면 좋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립
검지는 1관절과 2관절 사이. 검지 1마디 중에서 중간보다 위쪽인 2관절에 가까운 위치로
엄지는 엄지손톱의 중간 아래쪽 옆을 지나면서 넓은 면을 사용해서 잡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엄지는 뒤로 검지는 앞으로 배럴을 약간 쥐어짜면서 검지의 옆면을 사용하는 것을 한다

이것은 2그립에서 엄지와 검지의 포지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단순한 이미지만을 갖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스로잉 형태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번 달라지거나 감으로 조절하는 것을 최대한 회피하면서 현재 시점에서 제일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나오는 자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렇게 엄지와 검지를 메인으로 배럴을 잡고 나머지 손가락은 가볍게 말아쥐는 것으로 손바닥은 자연스럽게 정면을 향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농구의 슈팅때의 손목 형상을 많이 가져올 수 있기에 자연스러운 손목 움직임을 이끌어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지의 넓은 면과 검지의 넓은 면을 사용해서 가볍게 잡기에 배럴은 생각보다 더 단단하게 피부에 밀착하며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한편, 검지의 1마디 와 배럴의 각도는 90도 정도의 감으로 잡는다. 이 부분은 좀 더 연구과제로서 남겨둔다

에이밍
팔꿈치는 전방 아래쪽으로 길게 뻗어서 어깨~팔꿈치가 고정되는감각을 기른다. 겨드랑이 아래쪽을 살짝 긴장시켜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이미지가 좀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팔꿈치 위치가 잡혔으면 손목을 뒤로 살짝 젖힌 그립 자세를 만든 상태로 그대로 들어올린다
검지의 1마디를 수직으로 세우는 정도의 위치를 에이밍 포인트로 잡는데, 이 때 검지 1마디는 팔꿈치의 수직 상방향에 있도록 자세를 잡는다.
이 경우는 손목을 뒤로 젖혔기 때문에 손목은 손바닥 길이만큼 배럴보다 전방위치에 자리잡게 되고 팔의 하박은 살짝 앞으로 기울어진 형태를 잡게 된다

정리하면, 팔꿈치는 겨드랑이보다 아래로 좀 더 내리는 이미지로 내려가고, 들어올린 팔은 90도보다 앞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으며 손목은 뒤로 젖혀져 있고 검지 1마디는 거의 수직으로 서있는 포지션이 완성되는 것이다.
실제로는 이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선 이 이미지를 갖고 자세잡는 것을 반복하되, 좀 더 개선된 자세가 생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막지는 않을 것


스로잉
에이밍 위치에서 체크스윙
무심코 앞뒤로 흔들다보면 팔꿈치가 같이 움직이며 체크스윙 단계에서 팔꿈치가 풀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것은 흐느적대는 스로잉이 나오게 되며 정확성을 떨어뜨리기에 되도록이면 팔꿈치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그래서 체크스윙은 뒤쪽으로만 실시한다
테이크백을 깊게 했다가 가볍고 천천히 에이밍 위치로 되돌아 가는 것을 체크스윙으로 하면 팔꿈치는 쉽사리 움직이지 않고 이 동작이 어색하면 다시 자세를 조정하며 편한 자세를 잡아 테이크백시 어색함을 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스 증상일 때 제일 힘든 것이 테이크백시 팔이 움직이지 않는것이었는데, 이 부분을 가볍게 테이크백 체크스윙으로 확인하고, 문제없음을 인지하고 넘어가려는 것.

릴리즈
테이크백 ~ 에이밍 포인트의 중간위치에서 릴리즈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검지중지는 손목을 돌리는 것에 맞춰 굽힌 손가락과 손바닥을 펴는 동작을 만들어서 검지와 중지를 목표로 찔러넣는다.
이 과정에서 엄지가 배럴을 강하게 쥐고있다면 배럴이 튕겨져 나가거나 늦은 릴리즈가 나오기에 엄지와 배럴은 가볍게 회전할 수 있도록 한다. 배럴을 가볍게 잡는것을 항상 의식해서 이 릴리즈에서의 로스를 줄이도록 한다.

중요한것은 동작이 급하지 않게.
급한 동작은 불필요한 힘을 더 가하게 만들어서 과도한 회전 스피드와 어긋난 타이밍을 야기시키기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나만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한다.


아직은 이 동작이 몸에 배지 않아서 위아래 격차가 크게 나오고 있지만 점점 바닥이 올라오는 기분입니다.
아침 어제는 1501 11라운드 컷 각이 섰다가 12라운드 1발로 마무리 하기도 했었네요.

불 위주로 연습하다보니 불이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이것이 몸에 배면 크리켓도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추워졌는데 손 조심하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