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과 훈련

최근 몇년간은 훈련이란 말을 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연습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굳이 용어구분을 해 보자면,,

훈련은 특정 동작을 반복하며 몸에 붙이는 숙달과정.
연습은 훈련의 성과를 실제 게임 형식으로 발휘해 보는 것.

야구로 치면 타격훈련, 연습경기 라는 느낌이겠네요.


그저 집에서 던지는 것도 연습이란 말을 했습니다만, (불 연습, 스로잉 연습)
입스를 겪은 이후로 계속 기본기가 부족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에 강화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마다유키의 과거 영상을 참고했을 때엔 훈련 메뉴를 카운트업을 통해 달성하는 것으로 진행했었습니다만..
현재는 전자다트가 없기도 하고, 실전에 필요한 항목 위주로 훈련메뉴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기에..
심플한 훈련 메뉴를 아래처럼 만들었습니다.

훈련 메뉴 (1세트)
해트트릭 10개
20~15 7마크 이상 5개씩

달성 개수만 세는 것이기에 머리 쓰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스로잉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
실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목표점을 반복훈련하면서 자신감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며 훈련 메뉴를 짰습니다.

근데 의외로 해트트릭도 잘 안 나오고
7마크도 잘 안 나와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첫 날에는 1시간 넘게 했던 것 같네요.

입스 극복을 위한 스로잉 연습때엔 불 위주로 던지곤 했었기에 불 확률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만, 
훈련메뉴인 해트트릭을 위해 3발을 다 적중시키는 것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노불까지 나오는걸 보고있자니... ㅎㅎ

훈련을 시작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대회가 코앞이네요.
여러분들도 대비 잘 하시고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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