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9

Jumper EZPAD 5se 윈10 클린설치

윈10으로 클린설치.
중국에서 깔린 상태로 온 윈도우를 못 믿겠다... 라는게 제일 큰 이유.

미리 노트북에서 윈10 설치파일로 부팅USB 만들어두고
USB 키보드랑 위에 만들어둔 설치용USB 꽂아서 부팅 준비.

화면 켜지자마자 F2(?)연타로 바이오스 -> 부팅순서를 USB로 변경해서 부팅.

그리고나서 새로 설치하기 옵션으로 새로 윈도우 설치


시간이 오래걸린다.
저가CPU라 그런가...

그 와중에 미리 노트북으로 ezpad 5se driver 검색어로 구글링
https://drive.google.com/file/d/0B53AMYjXdg3TcTN1LVhKcGVteU0/view

외국의 게시판 중 한 곳에서 오리지널 드라이버 모음이라고 모아뒀길래
감사히 다운로드.

일단 설치가 완료되어서 재부팅 하니 터치가 안 먹는다.
미리 구글링해서 이 정보는 알고 있었으니 당황하지 않고...
스타일러스는 제대로 동작하니, 펜으로 선택하며 작업.

우선 좌하단의 시작버튼을 펜으로 길게 누르면 검은 메뉴가 뜨는데
그 중에서 장치관리자 선택.

그 때, 알 수 없는 장치가 수십개 뜨는데
그 알 수 없는 장치 하나씩 골라가며 드라이버 업데이트 -> 위에서 받아둔 드라이버 폴더 선택 (하위폴더 검색 체크)
이렇게 하면 거의 다 설치 완료.

어째서인지 브로드컴쪽이 설치 되고 나서도 문제였는데
에라이 하면서 윈도우 초기화 하니 드라이버가 윈도우에 설치된 상태로 초기화 하며
브로드컴(와이파이)도 살아나서 무사히 복원완료.

이제 다시 윈도우 업데이트 지옥 시작..


와콤 최신 드라이버 설치해서 쓰고 있었는데,
펜이 묘하게 느린 기분이 들길래 와콤 드라이버 지워봤더니 빠릿하게 돌아간다.
이건 또 기묘한 경험이네 ㅋ

Jumper ezpad 5se 도착

짭 서피스, 짭피스 등으로 불리는 것 같은데..
싸길래 사 봄.

주문한지 2주정도만에 도착했기에
저녁에 퇴근해서 수령.




포장은 왠지 허술한데다가 상자도 찌그러져있지만,
푹신한 완충재가 기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어서 제품 자체는 무사히 도착.

동봉품은 충전기와 110v-220v 변환잭, 그리고 와콤펜.



윈도우10이 깔려있고 초기 사용자 세팅 하면 곧바로 업데이트를 시작하는데
발열이 심해서 아이스팩에 행주 깔고 그 위에 올려두고 충전하면서 업데이트 했다.

 문제는 이 중국놈들이 뭔 짓을 했을지 알 수 없기에 좀 찜찜한게 많다는게....
그래서 잠시 만져보다가 윈도우 이미지 받아서 클린 설치.


asus vivotab note 도 윈8 깔려있던 것에서 윈10 클린설치 해 봤지만
별 문제 없이 대부분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갔는데 비해
이 ezpad 5se 는 뭔가 호환성이 떨어지는지 네트워크 어댑터, 손가락 터치 등이 하나도 안 먹는다.
유일하게 와콤펜의 입력만 가능한 상태.

현재 여기저기 사이트 뒤져가며 드라이버 찾아두는 중





2017-06-20

샤오미 셀카봉

심심해서 뭘 살까 하며 알리 익스프레스 구경하다가 
샤오미 셀카봉이 싸길래 구매.

가격이 기억 안나서 국내 쇼핑몰 찾아보니 환율 해 보면 국내가 더 싸네
당했다



휴대상태. 
 길이는 약 18cm 정도 되는 것 같다.

기본 펼침 상태
핸드폰 고정부가 약간 비대칭인데 짧은쪽이 늘어났다 줄어들며 핸드폰을 잡아준다
핸드폰 고정부와 손잡이는 360도 돌아가서 원하는 위치로 변경 가능


삼각대 사용 및 연장
연장되는 부분은 약 20cm. 손잡이 포함 약 40cm 길이로 된다.
삼각대 기능도 있긴 하지만 길이는 연장하지 않아야 안정감 있게 서 있을 듯

제품 한 가운데의 샤오미 마크가 있는 버튼 부품은 본체에서 분리가 되는 리모콘으로,
미리 핸드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 둬야 사용 가능하다

본체에 조립된 상태로 눌러도 되지만 분리해서 사용해도 되고, 자기 하고싶믄 대로 하면 될 듯.

이 제품을 산 제일 큰 이유는
삼각대 기능으로 유튜브같은거 보기였는데 막상 안 쓰니 부모님 드리던가 해야 할 듯.
여행가면 좀 쓰려나..

리디북스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크로노 크루세이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한 때 소설판을 몇 번이고 읽곤 했는데..
이것은 만화판.

소설판과 동일한 플롯에 분량은 3학년 졸업할 때 까지로
가끔 그림이 어색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뭐 팬심으로 읽기엔 무난하지 않았나 싶다.



크로노 크루세이드

소년만화의 정석적인 느낌이랄까
주인공은 약간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괴물이 나타난 후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며 주인공 등장.

뭔가 시대 배경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주인공이 활약하는 사이 주변 엑스트라들의 적절한 설명으로 때우고
그러면서도 흐름을 잃지 않는 적절한 밸런스감.

판도라 하츠의 너무 복잡한 설정에 손을 놓아버린 것에 비해
주인공을 뒤따라 가는 것 만으로도 스며들듯 이해가 되는 이런게 너무 좋다.

후반부에 등장인물이 많아지며 이야기 전개에 속도가 붙는 부분이
좀 아쉬운 것은 사실.
그래도 마지막에 찡하는 뭔가가 남는 것이 높게 평가하고 싶다

재밌게 읽음.

2017-06-19

리디북스 - 먹짱!, 판도라 하츠, 옆자리 괴물군, 특명!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CAT(캣), 디펜스 데빌

먹짱!
장기 대여 및 포인트백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비해 무척 만족스러웠다.

일본에서 가끔 보이는 수kg 의 음식을 시간 내에 먹을 경우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성 음식점들이 있곤 한데
그런 가게를 돌며 제패하는 푸드파이터.

도쿄지역과 오사카지역의 프로 푸트파이터들이 맞붙으며
푸드파이트를 스포츠화 하는 이야기

근데 정말 잘 먹기도 하고 은근 배고프게 만든다.
여러가지 의미로 재밌게 봄.



판도라하츠
그림 보고 사긴 했는데 솔직히 실망감이 더 컸다.
내용은 복잡한데 빠져든다기보다는 작가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는데 급급한 느낌?
작가가 이러이러한 신을 그리고 싶어서 무리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버렸다는 인상이다.
마지막 부분에선 등장인물들이 뜬금없이 제멋대로 자기만족하며 이야기를 종극으로 이끌기도 하고..

보는 내내 즐겁다기 보단 괴로운 기분이 들었기에 무척 별로인 인상만 남았다.
최종 에필로그 부분만 좋았다.



옆자리 괴물군.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었다.
학기 초에 폭력사건으로 정학을 맞은 같은 반 급우에게 프린트 전달하러 갔다가
엮이는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간질간질한 이야기들.

어찌보면 이렇게 되겠지 정도로 앞이 보이느 연출도 있긴 하지만
그런 진부함이라도 시츄에이션을 이끄는 방식이 유쾌했다.

암튼 재밌게 봄



특명!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싸서 샀는데 싼 게 비지떡이란 느낌이랄까.
90년대 한국만화 특유의 과장되어 억지로 웃기는 그런 개그컷이라던가
10대에 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제시하는데 나중엔 소재 떨어져서 억지로 넣은 것 같다는 인상이..
왠지 저 시기의 만화는 남친이 아이돌이 되곤 하던 것 같은데
이것도 그러하다.

그냥 한 번 보긴 했는데 그냥 후루룩 넘겨버리듯 읽어서 인상이 안 남음


CAT(캣)
이것도 장기대여인데 지뢰였다.
그냥 고양이 만화인데 위의 만화처럼 90년대의 억지로 웃기려는 개그컷?같은 것이..
좀 이래저래 거슬리는 인상만 남아있다.



디펜스 데빌
뭔가 죄를 짓고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영혼과 계약해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악마 변호사라는 특이한 소재.

이야기 마지막 부분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것 외엔 좀 신선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리디북스 - 이현세 베스트 세트전

https://ridibooks.com/event/5722

리디북스에서 이현세 베스트 세트전에서 구매한 것을 읽었다
구성은,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블루엔젤 REDUX
카론의 새벽

이 중 공포의 외인구단과 남벌이야 워낙 유명하니 제껴두고...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70-80년대? 부당한 취급을 받으면서도 어디 하소연 할 곳 하나 없던
암울한 시대상에 숨통이 죄여지는 갑갑함을 느낄 수 있었다.
30여년의 시간이 지나며 이런 일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과거 부모세대가 어떤 시대를 겪어왔는지 그 편린을 들여다보는 의미로..

젊은 날의 불장난에 원치않는 임신,
그로 인한 집안의 배척과 가출, 식모생활과 공장 노동, 그리고 납치 후 성매매 등
바닥의 바닥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플롯은 어쩌면 의도적으로 꾸린게 아닐지.


블루엔젤 REDUX
당찬 여형사 이야기
이걸 뭐라고 하지.. 하드보일드 여형사라는게 좀 생소하긴 한데
여형사라서 가능한 스토리도 있고. 그럭저럭


카론의 새벽
영화 신세계, 무간도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
괜찮게 읽었던 것 같은데 제목은 좀 동떨어진거 아닌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