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24 퍼펙트코리아 2차대회 - 32강

 이번 온라인 대회의 예선통과 - 64강 승리를 거두고
지난 주말에 홍대에서 32강 토너먼트 경기를 가졌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괜찮다 싶었던 샷감이 왜 당일되니 싹 사라지는것인지.

어찌어찌 연습하면서 샷감 되돌리는데 노력하고
조금 효과가 있었는지 1레그 01은 퍼스트로 승리.
2레그는 1라운드에서 19에 2마크로 미스가 나오고
17 또한 3마크로 점수 못 내면서 끌려다니는 문제

16까지 밀려나서 트리플 던지며 역전까지 하며 버텼지만
20을 3발로 지우고
19에 1마크를 못 던지며 갑작스럽게 늪으로 빠지기 시작.

결국 크리켓 2개 레그를 전부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한 번 흔들렸을 때 급격히 무너지는 이 버릇이 유난히 나오고 있고
이걸 극복하기 위한 자세잡기 연습을 했지만,
시합 중에는 그게 잘 안 나오네요

아직 넘어야 할 자잘한 과제가 널려있는게 느껴졌던 대회였습니다

상금 10만원이라도 받고 돌아오니 기분은 조금 좋네요.

다음 부산대회때는 대비 잘 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2024-04-10

2024 퍼펙트 코리아 2차대회 예선-64강

 지난 주말, 2024 퍼펙트 2차대회
예선 라운드로빈과 본선 64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보고하자면, 32강 진출.
다음 일요일에 홍대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합니다.

라운드 로빈때에도 살짝 떨렸고,
본선 64강 경기도 힘겹게 진행했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이 배신하지 않고 잘 나와줘서
무사히 마지막 레그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선 토너먼트 대비해서 연습하는 중, 성적이 잘 나오네요.

한 방의 폭발력은 없어도 안정적인 득점 측면에서 좋아졌기에
안정감있게 경기할 수 있다는 점이 스스로에게 무척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흔들림이 적어졌습니다.

잘못된 스로잉을 하더라도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졌다는 인상이네요.
긴장하며 나오는 실수가 줄어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말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024-04-05

2024년 상반기버전 자세 정리

 아직 뭔가 딱 붙는 그런 감각은 오지 않아서
이런저런 조정중인 부분이 있습니다만...
한번 정리해서 간략하게 써볼까 합니다.

이렇게 기록해두면 나중에 슬럼프 회복에 도움이 약간 되긴 하더라구요.

■2024년 상반기 자세정리
○스탠스
우측발 뒤꿈치로 서기
무심코 앞으로 숙이거나 앞꿈치에 체중이 실리면 흔들린다.
(조정중) 45도/사이드로 서기. 미정

○팔꿈치 
팔꿈치를 멀리 뽑는다
너무 들거나 너무 내리지 않도록 살짝 자연스럽게 내리는 감각 필요

○에이밍(조정중)
배럴이 불 높이/배럴이 불 보다 높이 보이도록
배럴을 너무 내리는 경우 하탄나거나 과도하게 뜬 샷 던지게 됨

○그립
손목을 자연스럽게 뒤로 꺾기
(조정중) 배럴을 넘겨쥐는 손 모양을 일정하게 해서 그립을 동일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연습.


나름 제 안에서 정해진 부분이 생겼고
거기에 맞는 세부적인 것을 다듬는 중인데,
크게 바뀌지 않고 유지하는게 올 해 목표입니다.
뭔가 바꿔볼까 하다가 대차게 망해봐서 ㅎㅎ....


이런 정보를 공유하더라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세 등이 다르기에 딱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 주변 친구들 티칭하며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이 사람은 이런것들을 신경쓰며 던지는구나 정도의 정보 공유입니다.

뭔가 한참 치고 올라갔다가 내려온지 2년 가까이 되는 지금에 와서 되돌아보면 정보 공유는 한순간일 뿐이고,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과 몸에 붙이는 노력 없이는 물거품처럼 사라진다는 것을 겪어봐서인지...
숨기거나 비법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습만이 날 강하게 만든다는걸 잊지 마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