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배럴을 바꾸는 중 입니다.

 다트 시작할 때 비교적 초반에 구매해서 쓰다가
이런 저런 배럴을 거쳐가며 자세 바꾸고 다시 써 보니 너무 잘 맞아서
지난 2년동안 대회에 함께 했던 배럴을 잠시 내려두고
새로운 배럴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좀 더 배럴을 날리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내 취향은 가늘고 긴 배럴.
비교적 가벼우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맞춰 몇가지 배럴을 사 봤었는데...

요즘 PDC 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Jose 선수 배럴을 쓰기로 결정.

재밌는 건, 소프트 배럴은 18g 으로 나오고
스틸 배럴은 22g 으로 나왔네요
아무래도 스틸은 확실하게 꽂아들어가는게 필요해서 무게를 늘린 것은 아닌지
추측 해 봅니다.


배럴을 바꾸면서 오래동안 쓰던 배럴을 바꿨을 때의 장단점을 느끼고 있는데요,

장점으로는 내가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하지 말아야 할 버릇]을
은근슬쩍 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 것
아직 샷이 정교하고 일정하지 않다는 반증이겠네요

단점으로는 미묘하게 릴리즈 포인트가 바뀌고
궤적도 조금 바뀌다보니, 그에 따른 몸 만들기(?)가 필요해 진 점.
에이밍의 위치, 릴리즈 포인트의 미묘한 차이가 상탄/하탄으로 몰리면서
스트레스에 냅다 던져버리곤 하는데...
배럴 바꾸면서 생기는 이 문제는 극복해야죠 ㅎㅎ


지난번에 피터 라이트 선수도 
경기 중에 새 배럴이 안맞는지 경기 중에 이전 배럴로 던지다가 
감각이 살아난 이후에 새 배럴로 던지던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노력할 뿐 입니다.


바꾸지 않으면 고이고 올라갈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주는 것은 결과적으론 나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믿고 
당분간은 새 배럴에 적응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정체기가 좀 길어진다 싶으면 다른 배럴로 바꿔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볍거나 무거운 배럴, 스트레이트나 어뢰형 배럴 등
정 반대의 배럴에 적응하다가 의외로 본인에게 더 맞는 샷을 찾을 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올 해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다트 던지도록 해요

2022-12-19

2022 퍼펙트 코리아 8차대회 결과 - 16강

 금요일 과음 영향으로 토요일 연습은 좀 개판이었고,
연습 잘 안되어서 때려치우고 술마시고 들어가서 잤는데

자연스럽게 좀 내려놓고 게임하게 되었고
엉망으로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경기했습니다.

내려놓아서 그런것인지 욕심 낼 때에 비해 실수가 적었고,
초반에 상대방이 실수한 사이에 치고 나가면서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에 올라가면 나름 우승 후보군이라
브라켓이 아무리 좋아도 16강 벽은 실력이 필요하네요

일단 대진표 보고 어느정도 예상한 대로 성적을 거두었기에 그다지 큰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경기력이 좋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내년도에 경기에 임하면서 보완할 점으로는
긴장하면서 혈압이 오르는지 두통이 생기는 것

아무리 릴렉스 한다고 해도 이 두통은 좀 오래가네요
컨디션을 최대한 보전해서 경기 컨디션을 좋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2022-12-15

팔꿈치를 소중히. 가볍게 던집시다

 지난 주말 퍼펙트 예선 이후에 연습을 했던 것이 좀 과했던 것인지
팔꿈치 관절쪽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살짝 왔습니다

쉬엄쉬엄 팔을 푸는 정도로 잠깐 던지고는 있지만,
언제 갑자기 이 통증이 올지 몰라서 최대한 연습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회 당일엔 술의 힘으로 좀 둔하게 만들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네요


이 통증에 관해 짐작이 되는 부분으로는,
손가락을 과도하게 많이 쓰는 것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샷으로 연습했던 것.

집에서 연습할 때에,
야간엔 소음 문제로 스틸 다트로 좀 던지고 있는데,
소프트에 비해 샷이 안정적이지 않다보니 
저도 모르게 손을 많이 쓰면서 힘을 주고 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샷을 할 때 마다 팔꿈치 가까운 전완근 쪽에 힘이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영향이 조금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손가락, 손목의 움직임을 최하로 줄이되
동작만으로 던진다면 이런 부상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샷이 안 될 때에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면 간편하게 샷이 개선되다보니
무심코 이쪽에 기대게 되네요

날이 추워지면서 더더욱 관절쪽 부상이 우려됩니다
다치지 않도록 즐거운 다트 라이프 되시길.

2022-12-12

2022 퍼펙트 코리아 8차대회 예선 통과

 조 운이 좋기도 했고,
중간중간 안 좋은 샷이 나왔지만
비교적 빨리 멘탈 챙기면서 샷감 되돌리는게 되어서
무난하게 예선 라운드로빈 마쳤습니다.

예상대로 조2위.

다른 조에선 우승후보 4명이 한 조에 묶여있는
죽음의 조가 있었는데 (ㄷㄷ)
그 조에 비해선 구성원 운이 좋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본선 토너먼트 브라켓이 잘 잡혀주길 바라면서
다음 주 주말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다트 라이프!

2022-12-10

겨울이라도 다트 할 때 복장은 가볍게!

 어제 연습이 좀 많이 별로였었습니다
날 춥다고 고른 맨투맨 셔츠가 기모가 달려서 좀 묵직했던 것.

갖고 있는 긴 팔 상의 중에 
중간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어서 방심했더니 이게 이렇게 걸리적거리네요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방식으로 보온을 확보하고
실내에서 몸이 좀 녹았다 싶으면 그 때 가벼운 복장으로 다트를 할 수 있게 했어야 했는데
내일 퍼펙트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조절을 망칠 뻔 했네요


두툼한 상의, 특히 기모처리가 되어있는 옷의 경우엔 팔의 무게감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팔을 들어올리고 뻗는데에 근육을 더 쓰게 되고
그로 인해 샷의 궤적이 바뀌다보니 평소와 다른 조준점을 쓰거나 
리듬감이 뒤섞이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테이크백이 깊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까지 들었으니
리듬감이 망가질 수 밖에 없던 것 같네요

평소 연습할 때 챙겨 입는 상의의 경우엔 초가을용 가벼운 면티를 즐겨 입는데, 
이유로는 반팔 티와 비슷한 샷감을 가지고 갈 수 있고
정전기 문제에서 좀 자유롭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더 얇은 상의는 아무래도 합성섬유가 쓰이다보니
정전기가 많이 튀어서.... 방금 전에도 노트북에 정전기 튀었네요 ㅡㅡ


어제 저녁 연습은 너무 늦게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힘줘서 던졌던 여운이 팔에 조금 남아있는 정도의 가벼운 후유증이 있네요

오늘은 가볍게 던지면서 컨디션 끌어올리고
내일 예선 리그를 준비해야겠습니다.

2022-12-05

다트 관련 유튜브 구독 채널

연습할 때 너무 조용한건 좀 싫고 해서 
다트 관련 유튜브 틀어두고 연습하곤 하는데요

일본은 주말에 대회가 많아서 그것 틀어두는 경우가 많네요


한국
https://www.youtube.com/@vsphoenixTV
피닉스 다트
요즘은 생중계 안 하지만, 퍼펙트 경기 영상을 볼 때 찾아보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professionaldartskorea9276
PDK (다트라이브)
생중계 및 경기 영상 볼 때 찾아봅니다


일본
https://www.youtube.com/@PERFECTdartsmovie
일본 퍼펙트 경기 영상 볼 때 찾습니다

https://www.youtube.com/@japanprodarts
https://www.youtube.com/@dartslivetv
https://www.youtube.com/@DARTSLIVEvideo
일본 라이브 경기 영상 볼 때 찾습니다
중계 들어보면 그냥 재팬이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DARTSYOUCHANNEL
최근 알게 된 채널인데
FIDO 라고 하는 스틸다트용 머신에서 운영하는 채널같기도 하고..?
근데 피닉스컵 영상도 있고....
피닉스 컵 할 때 FIDO 스틸 경기도 열리는 것 아닌가 추측 해 봅니다.



스틸다트 (PDC)
https://www.youtube.com/@officialpdc
PDC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Darts_Delight
PDC 경기 중계영상을 통으로 올려주곤 해서
하이라이트가 아닌 전체 시합 분위기를 볼 때 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