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2021년 1차 퍼펙트 대회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퍼펙트대회는

올해도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날까지만해도 연습 잘 되었었는데

정작 당일 시합시간이 다가오니 왜이리 손이 떨리고 진정하지 못 한 건지... ㅋㅋㅋㅋ


어찌어찌 경기는 잘 했지만

아쉬운점이 많이 남았습니다


대범하지 못 하고 덜덜 떨던 것은 나 자신을 믿지 못 했던게 아니었을지.

그렇게 샷 하나 실수하면 다음 2개 모두 이상하게 던지게 되고.

침착함을 잃어버린게 큰 것 같네요.


좀 더 심플하게 던질 수 있게 자세를 가다듬고

다음엔 좋은 결과 거둘 수 있게 연습하려 합니다

2021-02-14

자세 조정할 때엔 선수 영상을 참고합시다.

 https://noobdarts.blogspot.com/2020/11/blog-post_15.html

오오이시 아이키 선수 다트 던지는 영상인데,
이 선수 포즈를 많이 참고해서 연구했기 때문에 
자세가 좀 망가졌다 싶으면 이 영상을 다시 떠올리곤 합니다.

한글 자막이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은 위 포스팅에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하다보면서 내가 잊고 있던걸 다시 떠올리기도 해서
가르치는게 결국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지만...
중심이 흔들린다 싶을 때에 날 다시 잡아줄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연구할 때에 참고로 했던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충분한 테이크백
팔꿈치와 손목의 회전 타이밍 맞추기.
엄지와 검지로 만들어지는 V 자 형상을 목표를 향하도록 밀기.

여기서 나 자신의 샷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망가졌을 때
다시 돌아올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위의 3가지가 되겠네요.

선수 영상을 머리속으로 되살리고 체크항목으로 몇가지 조정함으로서
원래의 자기의 샷을 빠르게 되찾는 것이 요즘 연습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세가 깔끔한 다른 선수들도 많습니다.




치노 마스미 선수
손목을 많이 활용하기에 따라하기에 힘들긴 하지만
팔 뻗는게 시원시원해서 샷이 경쾌한게 좋죠
배럴 홍보영상인데 중간에 카운트업을 하며 여러 방향에서 촬영한게 도움이 됩니다.


아사다 세이고 선수는 확실히 강하지만
자세 참고하기가 힘든게... 에이밍 하고 팔을 흔들면서 
자신만의 그립과 샷 타이밍을 잡아간다는 인상이...
키도 큰데 거기서 눈보다 위에서 다트를 던지다보니 따라할 수 없는 포즈랄까 ㅎㅎ./;

무라마츠 나오키 선수의 라이징선 G5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슬로우모션 보여주네요
선수가 직접 올리는 영상 중 제일 보기 좋은 슬로우모션 샷이 찍힌게 아닐지.



추가로 치노 마스미의 미친 경기력이 터졋던 
2019년 퍼펙트 투어 군마 결승전의 마지막 크리켓

 

2021-02-07

배럴 고르기 - 스트레이트 타입을 추천합니다.

다트를 하는데 있어서 스로잉도 중요하고 전략도 잘 세워야 하겠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배럴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


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다트 비행 궤적은 낙차가 적은 일직선 비행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럴의 무브먼트가 적은 것을 선호해서.... 

흔히 초심자용이라 불리던 어뢰형을 하나 샀다가 뭔가 잘 안되길래 

스트레이트로 다시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 스트레이트 배럴 구매가 다트인생 베스트 초이스였던게 아니었을지.


아직 배움이 얕아서 정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스트레이트 타입은 쥐는 위치가 다소 변하더라도

배럴 진행 방향으로 밀어주는 동작을 몸에 배게 해서 

깔끔한 비행을 만들기가 쉽다는 점이 강점.


배럴의 디자인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타 배럴을 범용적으로 쓸 수 있기도 하고...

특히 국내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세미 어뢰/세미스트라 불리는 

완만한 굴곡을 가진 배럴도 문제없이 운용 가능하다는 점이

이 스트레이트 타입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도 잘 안된다 싶으면 과거에 사용했던 스트레이트 타입 배럴을 꺼내서 던져보면서

스로잉 조정을 하곤 하는데, 이게 또 좋네요.


http://www.dartsshop.kr/shop/shopdetail.html?branduid=536438&search=fidel&sort=order&xcode=004&mcode=008&scode=003&GfDT=aml3UQ%3D%3D

초기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Trinidad K Fidel. (18g)

후방 링컷이 그립을 안정적으로 해 주고 길이도 넉넉해서 

본인 스로잉 타입에 맞춰 그립부를 조정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 배럴로 C7 -> BBB13 까지 단숨에 올라갔었네요.


이후에 아나스타시아2, 고메즈9 등의 배럴도 구비했었지만

지금 던져봐도 이 배럴이 무게와 밸런스가 제 몸에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배럴로 기본기를 다지고 

그 기세를 이어서 고메즈9 로 AA17 까지 찍었었지만

대회때 스로잉의 한계를 느끼고 전면적으로 개조를 시작,

그 이후로 이것저것 많은 배럴을 사서 던져봤지만 현재 사용하는 것은 JAZZ 청풍명월

후방 그립부가 두툼한게 가볍게 말아 쥐기에 좋아서 애용중입니다.


스트레이트 배럴로 손목 쓰는 법을 익히고 나서

이것저것 던져보며 본인 배럴을 장만하는 코스를 밟는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2021-02-01

퍼펙트 선수 시험 봤습니다

 http://www.phoenixdarts.com/kr/community/news_view?num=1055828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모든 대회도 다 취소되고..

앞으로 2년정도는 오프라인 대회는 크게 열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골드 대회 경험은 건너뛰고 바로 퍼펙트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동안 다트 연습을 더 깊이있게(?) 하다보니 이미 레이팅도 많이 올라버리기도 했고..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필기시험은 객관식 3점짜리 30문제와 주관식 10점짜리 1문제입니다

객관식은 규정집의 문장이 그대로 쓰여있고 중간 괄호에 들어가는 답 골라서 쓰기

긴장 많이했는데 괜히 많이 읽었나 싶었습니다.

재검토 했는데도 15분정도에 끝


실기시험은 501 프로모드로 8라운드에 끝내기

중반에 두 라운드 삐끗해서 살짝 긴장했지만

7라운드에 안정적으로 마무리.


그 후에 팔짱을 낀 자세와 에이밍 자세 두 개 사진 찍고나서 귀가하며 끝.


이제 퍼펙트 대회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