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조정할 때엔 선수 영상을 참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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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시 아이키 선수 다트 던지는 영상인데,
이 선수 포즈를 많이 참고해서 연구했기 때문에 
자세가 좀 망가졌다 싶으면 이 영상을 다시 떠올리곤 합니다.

한글 자막이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은 위 포스팅에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하다보면서 내가 잊고 있던걸 다시 떠올리기도 해서
가르치는게 결국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었지만...
중심이 흔들린다 싶을 때에 날 다시 잡아줄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연구할 때에 참고로 했던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충분한 테이크백
팔꿈치와 손목의 회전 타이밍 맞추기.
엄지와 검지로 만들어지는 V 자 형상을 목표를 향하도록 밀기.

여기서 나 자신의 샷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망가졌을 때
다시 돌아올 키워드를 생각해보면 위의 3가지가 되겠네요.

선수 영상을 머리속으로 되살리고 체크항목으로 몇가지 조정함으로서
원래의 자기의 샷을 빠르게 되찾는 것이 요즘 연습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세가 깔끔한 다른 선수들도 많습니다.




치노 마스미 선수
손목을 많이 활용하기에 따라하기에 힘들긴 하지만
팔 뻗는게 시원시원해서 샷이 경쾌한게 좋죠
배럴 홍보영상인데 중간에 카운트업을 하며 여러 방향에서 촬영한게 도움이 됩니다.


아사다 세이고 선수는 확실히 강하지만
자세 참고하기가 힘든게... 에이밍 하고 팔을 흔들면서 
자신만의 그립과 샷 타이밍을 잡아간다는 인상이...
키도 큰데 거기서 눈보다 위에서 다트를 던지다보니 따라할 수 없는 포즈랄까 ㅎㅎ./;

무라마츠 나오키 선수의 라이징선 G5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슬로우모션 보여주네요
선수가 직접 올리는 영상 중 제일 보기 좋은 슬로우모션 샷이 찍힌게 아닐지.



추가로 치노 마스미의 미친 경기력이 터졋던 
2019년 퍼펙트 투어 군마 결승전의 마지막 크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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