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30

리디북스 - 닥터슬럼프

https://ridibooks.com/v2/Detail?id=111015162

어린시절 개그만화 입문을 아마 이 닥터슬럼프랑 다이나믹 콩콩시리즈로 했지 싶은데..

개그만화라 가능한 물리법칙 무시, 상상력 전개 등을 유감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물론 30여년 전 작품이니 소재 등이 낡은 느낌이 날 수 밖에 없지만
어릴 때 봤던 그 재밌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일본어를 알게 되며 더 보이는 부분도 있고
이래저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던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사실 요즘 이런 개그장르 만화를 본 일이 없어서 그런가
오히려 신선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는데..
처음 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하네


2017-09-24

리디북스 - 해피 네거티브 메리지 (19)

https://ridibooks.com/v2/Detail?id=806002581&_s=ins&_q=%25ED%2595%25B4%25ED%2594%25BC%2520%25EB%2584%25A4%25EA%25B1%25B0%25ED%258B%25B0

키스보다 맛있어를 대충 훑어봤는데도 내상이 심해서 바로 뒤이어서 읽었다.

나나와 카오루 작가라서인지
작가 특유의 입술이나 가슴 질감 표현 등이 좋았다.


평범한 8년차 공장 작업반장에 기숙사에서 후배들과 부대끼며
매일매일 즐겁게 사는 주인공은 부장이 주선한 맞선을 나가게 된다.

30평생 연애경험 없다보니 주변에서 챙겨주며 만남을 이어가고
괜찮게 이야기가 진행되는가 싶다가 장인의 반대에 급격히 무너져가고..
결국 둘 다 주변 흐름에 휩슬려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깨닫고 결혼은 무산된다.

그 이후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주변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주말마다 여자의 집안 일에 간섭하는 주인공.
그 영향으로 점점 집안 분위기도 바뀌어 가고
결국엔 여주인공이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진행중인 맞선을 깨고 남자를 찾아간다.

그렇게 급속히 가까워지는 두사람.



나나와 카오루때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도
뭔가 자신감이 결여된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묵직하게 얻어맞기도 하고 주인공에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면서 빠져들게 만든다.

나나와 카오루 일부 신이 완전히 겹쳐보이는 인상이 드는데..
뭐 그러려니

2017-09-23

리디북스 - 키스보다 맛있어!

https://ridibooks.com/v2/Detail?id=806002186&_s=ins&_q=%25ED%2582%25A4%25EC%258A%25A4%25EB%25B3%25B4%25EB%258B%25A4%2520%25EB%25A7%259B%25EC%259E%2588

할인하길래 그냥 샀던 것인데....
차례대로 읽다가 잡긴 했지만 정말 읽기 싫은 전개랄까..

주인공은 소꿉친구이자 이웃인 세쌍둥이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반 여자아이들의 시샘을 사서 속임수에 속아 약을 먹게 되는데
그렇게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깨 보니 사용한 콘돔과 흐트러진 옷.

강간당했다- 근데 범인을 모르는 상황

이 사건 이후로 세쌍둥이들이 각자 들이대기 시작하며 이리저리 줏대없이 휩쓸리다
결국엔 하나하나 정리되며 최종 한명과 해피엔딩....인데


뭐지 이 적당적당한 전개는?
미소년 사이에서 이리저리 휩쓸리며 혼자 자책하기 패턴 반복
그런주제에 중간중간 수위는 은근 높고

훅훅 전개되는 맛이 하나도 없고 고구마 먹는 기분이라 2-3페이지 훑으며 넘기듯 봐도 별 문제 없는 그런.... 돈이 아까워!
환불하고시프다


2017-09-02

NEW BEE 헤드셋 거치대

게임 할 때 마다 헤드셋을 썼다가 벗는걸 반복하다보면 어느 새 선이 꼬여버리는데
그거 풀기 귀찮기도 하고 귀쪽 스펀지 등이 망가지는걸 막아보고자 헤드셋 스탠드 구매

사실 디자인 등등보다는 적당히 싸고 헤드셋 망가짐이 없는걸 사려고 했는데
이미 헤드셋 스탠드 대부분이 머리 윗부분이 둥글게 마감되어 있더라

그래서 별 생각 없이 하나 구매.




바닥은 프라스틱, 기둥은 알루미늄, 거치부분은 TPU로 되어있다.

3개의 부품을 조립하는 방식인데 기둥 양쪽에 거치부와 베이스를 끼우면 끝.
분해도 간단하고 차지공간도 좁아서 맘에 든다.

TPU 로 된 것을 고른 이유는 헤드셋 무게에 맞춰 자연스레 쳐지겠거니 해서 였는데
내것처럼 푹신한 마감이 된 것이면 역으로 눌린다. 이건 고려해야 할 듯.


GTX1060 개간지 EXOC D5 6GB

가격 떨어지면 좀 느긋하게 사려고 했지만
이놈의 채굴 열풍은 식을 것 같지 않고 해서 그냥 샀다

핸드폰게임 하는 시간이 제일 길지만,
밤에 친구들이랑 배틀그라운드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낙이 되었는데
옛날에 월탱하려고 샀던 GTX650 은 너무 빌빌대는 사양

일단 드라이버 제거.
구글에서 그래픽드라이버 삭제 검색하면 DDU 라는걸 알려주는데
블로그 참고해서 프로그램 받아서 삭제하면 된다.
https://extrememanual.net/7870
혹시나 있을지 모를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꼬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


메인보드가 미니사이즈여서 빠듯함..
다음엔 케이스랑 메인보드 둘 다 좀 큰거로 사야 할 듯.

본체 케이스 내부 중간쯤에는 세로로 세워진 바가 있어서
그래픽카드 무게를 지지하는 보조부품을 달 수 있지만
실제 설치해 보니 팬에 걸려서 지지대는 그대로 쓸 수가 없었다.
방법은 고민해 봐야 할 듯.

그래픽카드 팬에 흰색 LED 를 달아서 빛이 난다
케이스 일부가 투명이라 내부가 훤히 보임.


드라이버 완전 설치 후 배틀그라운드 실행
현재 내 시스템 i5-4440 / 16GB Ram / GTX1060 / SSD 이고
최저옵으로 내렸던것을 초기화 하기 위해 기본세팅으로 되돌린 뒤,
내 모니터 최대해상도인 2580 x 1440로 맞추고 전부 최고옵으로 올렸다.

안끊긴다

시작섬 로딩때는 살짝 끊기긴 하는데
요 며칠 플레이 하며 끊기는 경험이 없었다

스트리밍 이런거 하는 사람들은 더 고급사양을 해야겠지만
최저옵의 그 눈썩는거 보다가 최고옵으로 하니 완전 다른게임 플레이 하는 기분.


맵이 크다보니 적을 먼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코프 없이도 점이 꾸물대는 것으로 적을 찾아서 레드닷으로 맞춰봤으니.

이제 좀 더 즐거운 게임 라이프가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