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

샤오미 무선청소기 드리미 V9

상품 박스
주문한지 1주일 가량만에 도착했다
요즘 직구보다 인터넷 쇼핑쪽에서 구매대행 하는게 더 빠르고 싼 경우도 있으니
검색할 때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어버렸다

디베아 청소기도 갖고있긴 했는데
청소 후 뒷정리가 귀찮기도 하고 뭔가 아쉬움이 있어서
할인하길래 그냥 사 봤다
요새 심심하면 적당한 가격대 물건 그냥 사보는 버릇이 생겨버린 것 같다

디베아의 경우, 청소기 헤드가 작아서 작은 방 청소하는 사이즈였던 것에 비해
드리미는 헤드가 길어서 좀 더 넓은 공간 청소하기에 적합해보였다

제일 큰 차이는 디베아의 경우 전원이랑 터보 기능만 제공하고 있는데 비해
드리미의 경우엔 출력을 3단계로 조절해두고
손잡이의 레버를 당겨서 동작시킨다.

이게 좋은건지는 좀 애매하다.
청소하는 내내 레버를 당기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좀 불편할수도 있겠다 싶음
레버 당기는데에 저항감은 없지만 의식적으로 누르는 행위는 썩 좋지는 않을 것 같다


먼지통 청소


필터 청소


헤드 롤러 청소

사실 이 글의 목적은 이 메인터넌스 방법을 기억해두기 위함.
설명서 잃어버리면 좀 헤멜 것 같아서 여기에 올려두면 찾기 편하니.

2019-12-22

겨울왕국 2

생각보다 반응이 뜨뜻미지근해서 볼까말까 했는데
회사에서 공짜표가 생겨서 보고 왔다


과거에 겨울왕국 1을 보고 나서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은 공주이고,
겨울왕국 시리즈도 엘사가 눈에 띄지만 안나가 주인공이다. 라는 이야기를 되새겨야
그나마 좀 재밌게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겨울왕국 1에서도 엘사가 이런저런 힘을 얻고 사건을 일으키지만
그런 엘사를 찾아 설산을 찾아 올라갔다가 심장이 얼어붙기도 하고
사랑을 추구하지만 사기당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진정한 사랑과 연인을 찾아내는 공주가 바로 안나.

이번 이야기에도 그 안나의 여행이 계속되는 연장선상에 있다
엘사가 아렌델의 여왕이지만 본인의 숙명이 그걸 허락하지 않는데다가
본인의 힘은 인간세계에 지내기엔 너무나도 위험한 것.
그런 엘사를 왕위에서 내리고 안나를 여왕으로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이번 겨울왕국 2의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진정한 사랑으로 얼어붙은 심장이 다시 녹아내렸는데
자매간에 왕위다툼이라니 이건 어불성설이다.
그러니 엘사를 어디 먼 곳으로 스스로 가게 하고
안나가 자연스럽게 왕위를 잇게 하자.

완벽하다.

그 복선을 위해 부모님의 과거편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마법을 쓸 수 있으니 정령을 한스푼 집어 넣고
인간계와 정령계의 중간다리에 엘사를 집어넣고
그 존재는 인간계에 있을 수 없다는 설정으로 가자!

근데 스케일이 너무 커지고 주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졸렸다

생각해보면 재밌는 것은
댐으로 인해 호수가 생기면 안개가 낀다
이런 자연현상에 정령의 힘을 약화하려고 댐을 건설했고
정령들이 화가 나서 숲을 안개로 뒤덮고 떠나버렸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니
소재는 단순해도 이야기를 잘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먹히는 작품을 만드는 능력이겠지.


2019-12-21

로우톤 / 하이톤 오프 어레인지 계산하기

더블아웃이 아닌 싱글아웃, 마스터 아웃까지 보면서
로우톤 하이톤 오프를 할 경우,

현재 남은 점수에서 100 / 110 / 120 을 빼 보면 얼추 나온다

각각 불 2회, 불 / T20,  T20 2회이고
제일 많이 던지는 곳이니..


119의 경우 B -19 - B
129의 경우 B -19 - T20
139의 경우 B - B - T13, B - T19 - D16 으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B-T13, T19-D16을 비교 해 봤을 때에 더블보다 불이 확율이 더 높으니 아무래도 B-B-T13을 노리는게 확율이 높지 않을까


116의 경우 B -16 - B
126의 경우 B - B - D13
136의 경우 B - B - D18
146의 경우 B - T20 - D18
156의 경우 T20 - T20 - D18

166과 176은 어레인지가 안 나온다.
각각 120을 빼 봐도 46과 56으로 나오지 않으니.


123의 경우 B -13 - T20
133의 경우 B - B - T11
143의 경우 B - T20 - T11
153의 경우 T20 - T20 - T11, 혹은 T17 - T17 - T17도 가능하지만
T 시도에서 빗나갔을 때 조금이라도 더 높은점수를 깎고 싶어서 20을 먼저 가고 싶다
그러나 T11이 빗나가서 T14로 가는 부담이 있으니
T19 - T17 - T15의 크리켓 넘버로 조정하는 방법도 있고
T19 - T19 - T13으로 마지막 트리플을 좀 더 안정적인 루트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니..


어디든 정확히 꽂을 수 있다면 이런 고민조차 안 하겠지만
좀 더 자신있게 꽂을 수 있는 루트를 찾는 재미도 다트의 한 부분 아니겠는가





마사지건 구매.. 초기불량.

지난 달에 운동하다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기도 해서
마사지건 이런 광고에 훅 끌리고 말았는데...

제일 많이 보이는 피닉스 마사지건부터 해서 온갖 비슷한 제품들이 잔뜩.

궁금해서 일단 괜찮아 보이는 놈으로 구매했다.



배송 자체는 빨랐지만
충전 후 켜보니 이게 웬일.. 3초만에 꺼진다
모터 한 바퀴 돌면 그냥 피식 꺼져버리는 것

좀 황당해서 상품페이지 보니 한국에서 반품처리 받아주는 연락처가 있었다

그곳에 문자로 연락하고 이메일로 상품 영상 보내줬더니
초기불량 인정해주고 바로 재배송/환불 요청을 받아줬다.

상품을 제대로 못 써본 것은 아쉬웠지만
셀러의 대응이 맘에 들었던 구매 이력.


반품 건이었으니 간단 후기는 못 쓰겠지만
직구할 때 반품 연락처 중 한국 연락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샤오미 다트판 고장

연습은 항상 불 위주로 하다보니
불 쪽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근데 생각보다 빨리 고장났다.

20g 짜리 배럴인 고메즈 no9 을 쓰고 있기도 해서 
보드판에 가해지는 충격량이 좀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만
그래도 2달가량만에 고장나는건 좀..


사진 중앙에서 상, 우측 두 군데의 센서 접점이 심하게 눌려있다

사진에서 2군데가 특히 많이 눌려있어서
이게 상시 접촉 상태가 되어있나 의심스럽기도 한데..

샤오미 다트판이 구조적으로 앞뒤에서 프라스틱 돌기가 누르는 방식이고
완충제가 없어서 그 충격이 모두 접점에 가해지는데
접점 축이 어긋나거나 해서 빗겨서 눌리면 이렇게 된 것 아닐까.. 정도로 추측 중이다

저 눌린 부분을 반듯하게 펴서 접점부를 회복하면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봤지만
센서 앞뒤면이 중간중간 코킹되어있어서 완전히 붙어있기 때문에
굳이 피곤하게 고치려기보다는 그냥 그란보드 쓰는 것으로 선회했다

저건 나중에 다른데 옮겨 달 때에 접점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서
센서를 완전히 죽여버리면 그런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대신에 불 인식은 수동으로 해야겠지만 그정도는 감안해야.

애플펜슬 호환제품 테스트 - GOOJODOQ 호환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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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JODOQ 호환 펜슬

애플펜슬이 굳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하나 있으면 끄적거리는데 편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구매해봄

배송은 10일가량. 상당히 빨랐다.

패키지 구성은 사진과 같다
구성품으로는 본체인 펜, 충전용 C타입 케이블, 교환용 팁 3개, 가죽 케이스가 들어있다.

펜 반대쪽 둥근 부분을 탭 하면 전원이 켜지고 꺼지는 방식이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펜을 넣고 빼다가 전원이 켜지거나 꺼지곤 한다.



간단히 낙서 해봤다
아이패드 5세대에서 기본 제공하는 그림 어플이 없는 듯 해서
메모장에서 동작 확인 해 보고
메디방 어플 받아서 그려봤다
끊김도 없고 인식도 괜찮아서 의외로 쓸만하다는 인상.

그러나 한가지 단점으로는 필압 인식이 안 된다는 점.
아이패드 화면이 과도하게 눌려서 망가지기 전 색이 번지는 수준까지 눌러 써봤지만
필압 관련으로 반응은 없었다.

메디방에서 처음에 잘 그려지지 않아서 인식 오류인줄로 알았지만
필압 인식이 안되어서 안 그려지던 것이었다.

그래서 필압 관련 선 굵기 옵션을 끄고 일반 선으로만 그려야 한다.
뭔가 아쉽지만 싼 물건은 싼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판매자 스펙으론 20시간 연속사용이라는데
가끔 스스로 꺼지는 경우가 있다
의도하지 않게 스위치 부분이 어딘가 몸에 닿았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구매하자마자 10여분만에 써보고 올리는 사용기이지만
더 필요할까? 이정도면 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