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퍼펙트 5차대회 본선... 16강.

스틸리그 참가하는 동안에 무거운 배럴로 던지다보니
평소와 다른 리듬으로 던지게 되면서 폼도 흐트러졌는데

그 영향으로 예선에서 조 꼴찌로 예탈위기에 몰렸었지만...
다행히 본선 전날 바짝 감 끌어올리면서 
평소 던지던대로 경기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 기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
상대방이 잠시 틈을 보이게 되면 동요하면서 샷이 흐트러지는데
그 틈을 파고들 수 있던 것이 이번 대회의 건투 비결 아니었을지.

하지만 16강쯤 올라가면 그런거 없이 모두가 강철멘탈.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턱걸이로 예통한 것 치곤 작은 상금도 챙겨오고 해서
나름 성공한 것 아닌가 자평 중입니다 ㅎㅎ...

1차 32강
2차 64강
3차 8강
4차 32강
5차 16강

올 해는 어찌어찌 본선 진출을 다 했고
상금도 조금씩 챙기고 있으니
당초 목표대로는 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 해 안에는 4강까지 진출 해 보고 싶은데
좀 더 노력해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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