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이 되돌아왔다?

 작년 12월 중순즈음부터?
아니면 그 이전부터 서서히 하락세였고 올 해 들어선 떡락했던 샷감이 
엊그제 어제 조금 되돌아왔습니다

술 마시고 죽어라 다트 던졌던 것이 독을 넘어서 이상한 샷감까지 파괴한 것일까요
어제 갑자기 좋은 샷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 주중에 잘 나오지 않을 때랑 비슷하게 던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달라지는지, 조금은 신기하네요

확실한 것은 미는 타이밍과 힘의 폭발력이 다르달까..
한순간에 확 미는 것이 제 방법인데 그동안은 늘어지듯 주욱 밀어내는 느낌이었었죠.


일단 타이밍이 맞는 것이 80%의 샷을 좌우하다보니
이제 이것을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몸에 리듬감을 박아넣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연달아 시합이 많이 있으니
화이팅해야죠 ㅎㅎ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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