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 토너먼트

2차 예선이 좀 널널해서 가볍게 본선 진출.

라운드로빈 후 토너먼트로 진행한다고 했는데 
역시나 본선까지 올라올 정도의 멤버라서인지 쉬운 상대가 하나도 없더군요.

마무리 운도 따라주고 샷도 잘 터져줘서 
라운드로빈 2위로 통과했지만,
타 조 1위와 경기를 할 때 힘싸움에서 좀 부족했네요.

상대는 01을 거의 퍼펙트 레벨로 던지는데 비해 
본인은 로우톤 대부분을 던지니 레그를 갖다 바치게 되었고
크리켓에선 한순간의 모험이 그대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며 제 목을 쳐버렸군요

성과는 레볼루션 피닉스 카드 하나만 챙겨오는 것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5월 들어서 하우스 토너먼트도 많아지고
점점 케다페 관련 경기도 많아지고
PDK 에선 국가대표 선발용 스틸 리그 개최 공지도 올라왔습니다.

바쁜 2달간의 다트여정이 될 것 같네요


여름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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