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셀렉터 5in 1out - NETMATE NM-HSU501

모니터에 HDMI 입력 단자가 하나밖에 없는 것에 비해,
장비가 여러개인 문제가 있어서 구입.


패키지 사진
생각보다 밋밋하지만 심플해서 좋다


구성품.
위가 본체, 리모콘, 전원케이블.

USB 전원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5V 2A 짜리라 좀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나 싶어서 그러려니.

간혹 PC 에 연결했다가 USB 쪽이 부실한 경우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요사양은 
4K x 2K 영상을 60Hz로 입출력 가능
HDCP 암호화 프로토콜 지원
압축 오디오 신호 지원
리모콘, 본체의 스위치를 통한 화면 전환 가능
리모콘으로 전원 ON/OFF 가능





제품에 기기들 장착한 사진.
제일 왼쪽이 아마존 파이어TV 스틱, 그리고 각종 HDMI 장비들.

이것을 구매하게 된 제일 결정적인 계기는 HDMI 동글, 아마존 파이어스틱,
그리고 맥미니 (LATE 2012) 이다.

이것이 기존의 시스템 구성.
모니터에 DVI / HDMI  입력이 각각 1개씩이고
이어폰 단자 입력 및 출력 기능이 있다.

그래서 최소한의 조작으로 모든 기기를 쓰기 위해
PC의 DVI와 이어폰단자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그 외 장비는 HDMI 로 입력해서
그 중 음성을 스피커로 돌리는 방식.

여기서 문제가 되었던 것은 HDMI 셀렉터가 다른 장비는 잘 인식하면서
유난히 맥미니를 인식 못 한다는 점이다.

화면이 깜박거리며 제대로 연결이 안 되길래 케이블/기기 고장을 의심했으나
직접 케이블 연결시 제대로 동작됨을 확인,

그래서 직접 버튼을 누르면 딸깍하고 전환되는 셀렉터를 사서
하나는 맥미니, 하나는 셀렉터에 연결해서 사용했었다.


그 와중에 HDMI 기기가 2개 증가.
아마존 파이어TV스틱과 미라캐스트 동글.

기존엔 꾸역꾸역 쓸 수 있었지만, 더이상의 자비가 없다.
그래서 5포트짜리 구매 겸 외부전원 방식을 구매.



그래서 간략화된 현재의 구성.
PC와 스피커/모니터는 동일하지만
HDMI 셀렉터 하나로 모든 기기의 입력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미라캐스트 동글은 사이즈 문제로 다른 기기와 동시에 사용이 불가하길래 기존에 쓰던 3IN HDMI 셀렉터를 연장케이블 삼아 장착했기에 기기 한두개 추가도 가능.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맥미니 입력 문제 해결.
의심했던대로 전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였던 것 같다.

그리고 상시전원이 들어가있는 아마존 파이어TV스틱과 미라캐스트 동글이
모니터를 계속 켜져있게 만들었지만, 이 제품은 리모콘으로 직접 끌 수 있어서
다른 장비가 켜져있더라도 모니터가 대기상태로 돌입이 가능하다.

생활의 만족도가 훅 올라가서 이 기분이라면
모니터 뒤의 선 정리도 주말에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을 듯!

기존에도 강원전자의 셀렉터였는데 이런 자잘한 기기 잘 만드는 것 같다
다음에도 이 회사 제품 우선선택 해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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