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7 귀국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새벽까지 뻗어있다가 일어남

사전에 KLOOK 어플에서 카우룽 역 - 공항까지의 표를 구해뒀다
편도는 옥토퍼스 카드로 $100, 일반티켓은 $105 로
약 15000~16000 정도이지만, KLOOK 에서 $9 (USD, 약 10000원)에 구매.

호텔에서 셔틀버스 타고 역으로 이동 후 공항철도 타고 감.


발권.
홍콩공항은 엄청 크고 거기에 탑승동이라...
모노레일로 이동해야 한다




 점심은 출국심사대 통과 전, 4층의 식당
직원이 중국어로만 뭐라 해대서 기분이 좀 상했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좀 분했다.

말로만 듣던 보르시가 보이길래 시키고
새우 면 요리도 주문.

보르시는 새콤한 향이 도는게.. 맟익은 맛인데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 그런 맛
전날 술로 위축된 위장을 뜨끈한 수프가 감싸줘서 확 풀어주며 땀을 내 준다.
다시 한 번 먹고 싶은 그런 맛

새우 철판볶음면도 맛있었다.
이런 면이 의외로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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