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한국인 동년배 모임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참가했다가 바로 의기투합해서 만취해버렸다
오전 내내 숙취로 고생하다가 억지로 몸 이끌고 외출.
배,대추차. 뜨끈한거 마시면 좀 나아질 것 같아서 하나 먹음 |
러산에서 먹었던 그 치아오지아오 뉴우루(翘脚牛肉)탕 해장으로 먹었는데 뜨끈한 고기국이 들어오니 훅 풀리더라. 그래서 마지막에 반주 살짝. |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쉬엄쉬엄 돌기로 해서
간식 먹으며 돌아다녔다
시장에 사람들이 계속 줄서서 먹길래 하나 먹어봄. 매콤한 고기가 들어있는 파이? 종류 |
이비스호텔 로비 찍어봄 |
삼국성지 표지석 제갈공명 사당 (무후사) 앞이라 이렇게.. 근데 너무 늦어서 못 들어갔다. 그래서 진리 거리만 이동 |
옛 중국 거리가 남아있는 진리거리. 야시장이 열려있다 |
여기에도 스타벅스가.. 근데 안 들어가봄 |
전통거리 + 야시장이란 조합은 뭐 간식 먹고 돌아다니는거라..
한바퀴 슥 돌고 복귀.
어제 같이 술 마셨던 친구들이랑 양꼬치.
이 연변식 양꼬치는 생고기에다 지방이 끼어있어서 더 고소하게 먹힌다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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