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3일차 - 휴식. 진리거리

전날 한국인 동년배 모임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참가했다가 바로 의기투합해서 만취해버렸다

오전 내내 숙취로 고생하다가 억지로 몸 이끌고 외출.


배,대추차. 뜨끈한거 마시면 좀 나아질 것 같아서 하나 먹음

러산에서 먹었던 그 치아오지아오 뉴우루(翘脚牛肉)탕
해장으로 먹었는데 뜨끈한 고기국이 들어오니 훅 풀리더라.
그래서 마지막에 반주 살짝.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쉬엄쉬엄 돌기로 해서
간식 먹으며 돌아다녔다


시장에 사람들이 계속 줄서서 먹길래 하나 먹어봄.
매콤한 고기가 들어있는 파이? 종류

이비스호텔 로비 찍어봄

삼국성지 표지석
제갈공명 사당 (무후사) 앞이라 이렇게..
근데 너무 늦어서 못 들어갔다.
그래서 진리 거리만 이동

옛 중국 거리가 남아있는 진리거리.
야시장이 열려있다

여기에도 스타벅스가.. 근데 안 들어가봄


전통거리 + 야시장이란 조합은 뭐 간식 먹고 돌아다니는거라..
한바퀴 슥 돌고 복귀.




어제 같이 술 마셨던 친구들이랑 양꼬치.
이 연변식 양꼬치는 생고기에다 지방이 끼어있어서 더 고소하게 먹힌다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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