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형 태블릿 - 레노버 P11 구입

중국에서 인강용으로 대량생산 했었다가
시진핑의 사교육 철폐 관련으로 처분 못 하던 것을
해외에 덤핑으로 처리한다고 소문이 돌던 그 제품입니다
사실 여부는 좀 알 수 없긴 하죠.


주요 사용처는 스캔해둔 책 보기용에 다트 어플 구동용이라
큰 성능은 필요하지 않지만... 
용량이 좀 있어야 한다는 희망사항이 있군요.

아이패드 구형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패드의 경우엔 외부 파일 넣는게 좀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좀 제외해보고
갤럭시탭이나 샤오미패드는 성능은 확실해 보였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게...
그렇게까지 비싼게 필요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고른 것이 레노버 P11입니다


해외 직구이다보니 최저가의 13만원에 배송비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15만원 중반이 최저가인 셈.

글로벌 롬으로 교체설치 해 주고 
구글플레이도 정식 지원되고 넷플릭스도 고화질 지원되는 태블릿 중에 
이 가격대는 아마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64GB 모델은 램이 4GB, 128GB 모델은 램이 6GB이기에 
4+64, 6+128 로 기재되어 있곤 합니다

해외직구 사이트에서는 Qoo10 이 쿠폰적용해서 $136였던 것 같은데
이게 한화로 16만원 정도에다 해외결제용 환전수수료도 적용될테니 
이렇게 국내사이트쪽에서 사는게 나은 경우도 있죠.


도착 후에 성능 레뷰는 따로 해 보겠지만
다트 어플에선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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