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잉 개선에의 노력중

2달 전쯤엔 잘 되는 것 같다가도
지난 달 부터 뭔가 튀는 샷이 나오더니
자연스럽지 못한 자세로 던지거나 과도한 긴장을 하는 등
난리도 아닌 상태가 되었습니다

최근 그동안 연구하고 이걸 중점으로 해서 던지자고 했던 요소들조차 뭔가 어색하게 되면서 다트가 낯설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그동안 자세 신경쓴다고 수년간 말해왔는데
내가 진짜 자세 신경쓰고 던지는거 맞나? 라는 자기불신에 빠지는 느낌까지 겹치는 듯 했습니다.


최근 조금 개선되는게 느껴지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자세별 중요도 랭킹을 매기면서
필수 / 권고 / 참고 정도로 구분해보려 합니다.

필수는 무조건 지킬 항목
권고는 지키는 편이 좋은 항목. 
참고는 그날그날 컨디션 등에 의해 바뀌더라도 영향이 적은 항목
이런 느낌으로 마음속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잡념이 없어야 하는데 점점 생각이 많아지네요.
안 좋은 현상이지만 성장통으로 겪고 지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보고 길게 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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