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 귀요미 선언

https://ridibooks.com/v2/Detail?id=1019005807

지옥의 미사와라는 필명으로 가끔 인터넷 등에 만화나 짤 등을 본 기억이 있기에
재미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구입.


아.. 근데 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거리감이 크다.
나름 각 에피소드가 단편으로 끝나면서도 나중 에피소드의 복선이 되기도 하는 등
뭔가의 이야기가 있으면서도 전혀 그런게 없는 것이 이어지다보니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는거지?

라는 절망감 속에서 기왕 산 것 봐야지 하다가 4권에서 드랍
5권 완결이지만 한 권이라도 덜 사고 끝낸게 다행이 아닐까 싶은 그런..
썩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었다

누군가는 좋아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나에겐 영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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