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칠드런

https://ridibooks.com/v2/Detail?id=505012799

최근에 트위터에서 얼렁뚱땅 암살자 생활을 시작한 여성 이야기 단편이 돌았는데
그 작가의 이전작인 심심한 칠드런


고등학생들이 각기 다른 연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서로 적극적으로 나가지 못 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단편으로 그려낸 것이
묘하게 끌려서 구매

중후반엔 좀 텐션이 떨어졌는데...

마지막 권이 최근에 발매되었고
각 커플이 다들 뭔가 확정짓는 인상을 남기며 마무리 지었다

템포를 좀 빠르게 해서 적당히 쳐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지만
이 나름대로 재밌게 봤으니 그냥저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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