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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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만화

평범하게 운동 한 번 해 보려고 테니스 접했다가
이기기 위해 상대방의 전술 분석을 통한 예측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특이한 테니스를 하는 주인공 이야기

아마추어 - 프로리그 데뷰 - 중위권 돌입 후 적당히 끝내버리고 마무리 지은게 맘에 들었다

주인공이 초보자 시점에서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이
독자로 하여금 뭔가 지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서
교육효과도 있는 것은 아닐까.
테니스의 왕자도 약간 이런 느낌으로 가려다가 먼치킨이 되어버려서..ㅎ...


스포츠만화의 딜레마..
성장 중이라면 어떻게든 그려내더라도
최고로 다가갈수록 성장이 둔화되고 표현하기 어려워 지는 그런 것이 있다보니
이렇게 연재를 중단하는 타이밍 잡는 것도 실력이 아닐까. 뭐 그런 생각도 있다

더 파이팅은 끝낼 듯 끝낼 듯 연장시키며 연재를 계속 하다보니
질려서 더 안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우려내기 직전에 끝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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