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타겟 연습 - 샤오미 SDB vs 그란보드

그란보드는 약 반 년, 샤오미 SDB 는 약 2주 정도 사용 했는데
혼자 연습하다보니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타겟 연습

불 연습을 한다거나 T20 연습 등.


여기서 그란보드와 SDB 의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그란보드의 경우엔 타겟 불, 타겟 T20, 타겟 화이트호스, 타겟 해트트릭, 타겟 셀렉트로 나뉘어져있고
SDB 의 경우엔 타겟 셀렉트이지만 다중 타겟 지정이 가능하다


그란보드의 타겟 연습
초보일 때에 제일 많이 하는 것은 타겟 불이기에 바로 시작하기에 좋다.

타겟 셀렉트. 한 개의 표적만 설정이 가능하다
두 개 이상 설정이 불가능.




그란보드는 5, 10, 30, 50, 100인데
SDB는 5, 10, 25, 50, 100 이다

오른쪽 메뉴 중 크리켓 연습을 선택했을 때
불 연습이 없기에 불 연습을 하려면 불을 눌러줘야 한다

크리켓 마스터 선택시. 더블, 트리플, SB, DB가 표적으로 설정된다.

타겟으로 SB, DB 설정 후 연습
단순히 히트율만 나온다.

 불 연습은 바로 타겟불로 시작할 수 있는 그란보드가 편하지만
크리켓 연습을 할 때엔 샤오미 SDB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타겟만을 연습하는 것은 대동소이하지만
멀티타겟 연습시, 그란보드의 경우엔 타겟 화이트홀스 뿐이기에
크리켓 그 자체를 연습하기엔 부적절하다는 인상이다

크리켓 특성상 표적을 바꿔가며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숙련되기 전 까지는 크리켓 표적으로 뭔가 맞추고 있다는 성취감을 얻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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