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퍼펙트 코리아 3차 부산대회 - 64강

지난 주말 부산 벡스코에서 퍼펙트 대회가 있었습니다.
서울 북부에서 오신 분들은 7시간 이상 걸렸다고도 하네요.
들어보니 일반 디비젼 쪽에선 인원 제한 걸려서 늦게 신청한 분들은 참가 못 했다고도...
다음 전주대회때는 참고해서 일찍 신청해야 할 듯 합니다.


회사 연차를 내며 금요일 오후에 출발.
대구 몬스터 - 부산 서면 다프 등을 거치며 먹방투어와
연습을 하면서 샷감을 잘 유지했는데...
대회날 오전 시합 개시 전만 해도 잘 던져졌는데....

게임온과 동시에 샷이 무너져버림...
어찌어찌 조3위 통과했지만 자신감이 많이 상실되었네요.

본선 시작 전에 다시 몸풀기 잘 해서 경기에 임했지만
크리켓 힘싸움에서 밀리면서 석패.
예선을 잘 통과했으면 좀 더 올라갔을텐데,
전날 연습때만큼만 던져도 이정도로 끝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연습 샷의 반도 못 꺼내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아직 본게임에서 약한 것을 보완할 방법을 함께 고심해야 할 듯 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하토가 많아졌는데
하토 돌아다니면서 실전감각 늘려봐야 할 듯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다트 라이프 즐기시고
썸페때 다시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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