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근황. 자세를 굳혀가는 과정

 

올해 초에 입스 증상으로 확 하락하고 나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면서 봄 즈음부터 회복은 되었지만,

좀 불안불안하게 유지하는 기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좁은 철봉 위를 걷는 느낌이랄까...
그 불안함 때문인지, 던지면서도 좌측으로 움직이며 던지곤 했고
이렇게 움직이며 던지는 것으로 자세가 굳어지는가 싶기도 했습니다만


최근들어 스로잉이 다시 한 번 계단을 올라간 기분으로
좀 더 안정적인 스로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7월이 케다페때 예탈하고 열받아서 연습을 했지만 하락세가 있었다면
8월 중반즈음부터 스로잉이 찰칵 맞아들어가는 기분으로 급상승
지금은 약간 세부적인 부분을 좀 더 다듬는 과정에서 약간 낮아졌지만
바닥이 확 끌어올려진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점점 좋아지는 현 상태에 감사하면서 
자세를 굳혀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조급함을 버리고 던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날이 시원해져서 다트하러 다니기 좋아졌습니다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 다트 직구하기 ( 라쿠텐 글로벌 익스프레스)

 얼마 전에 우연한 기회로 
라쿠텐에서 다트를 반값 할인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관세 범위 내에서 주문했습니다만,
애석하게도 해외 배송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말.

하지만 이걸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싼 가격이 아까워서
라쿠텐 글로벌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라쿠텐 글로벌 익스프레스 https://globalexpress.rakuten.co.jp/


한글 번역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라쿠텐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 (楽天市場) https://www.rakuten.co.jp/
구매절차를 친절히 설명해주기도 해서 무난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셀러가 제 고유주소로 물건을 보내준 것이 도착하면
라쿠텐 익스프레스에 도착했다는 연락과 발송 물품 리스트를 확인하는데,
라쿠텐에서 구매시 이 목록이 자동으로 넘어와서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타 사이트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여러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것을 하나의 박스로 포장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따로 구매한 것이 없기에 일단  그대로 국제우편 포장 의뢰를 합니다

그 이후에 무게를 측정해서 배송비가 나오고,
그 배송비를 결제하면 발송하게 됩니다.

이 연락은 이메일로도 날아오기에 메일 잘 확인하면 빠르게 진행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번에 구매한 배럴의 다트샵 가격입니다.
샵주 30% 할인쿠폰이 적용된다고 해도,
8.6만원,  14만원으로  대략 23만원에 가깝습니다.

이번에 반값 할인이 된 것에,
환율이 썩 나쁘지 않은 940원 정도이기에
7.4만원,  5.7만원으로 13만원정도 됩니다.
마지막 결제 전에 1000엔 할인쿠폰을 먹여서 좀 더 싸게 샀네요.

해외배송이라 배송비가 들어갑니다만
무게상 2730엔, 약 2.5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다트샵에서 배럴 한 개 살 돈으로 2개를 산 셈이 되었네요


다트샵에서 특정 상품에 자체할인을 하고, 샵주 쿠폰으로 30% 할인해서 살 수 있다면
일본에서 굳이 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만,
이렇게 이해가 안 될 정도로 할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아무래도 놓치기가 아깝죠.

배럴을 구매하는 또 한가지 방법 정도로 봐 주시고,
세일 기회가 생긴다면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2025-08-12

케다페 이후 반성다트

케다페때 너무 엉망으로 경기하고
자기혐오까지 느껴질정도로 화가나서 연습했는데

그 반성다트 덕분인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한동안 잊고있던 과거 자세와 스로잉이 많이 돌아왔네요.

약간 애매하게 적당히 합의하던 그립과 자세 부분도
좀 더 확실하게 잡혔고,
프로와의 대전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사
좀 더 집중하면서 나 자신에게 채찍질 하듯 자세를 다시 잡았더니 좀 더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느껴지는 부족함, 향상에의 갈증은 여전하지만, 좀 더 가야 할 길이 명확해진 기분이 들고 있네요.

하면 할수록 모르겠다는 부분은 계속 튀어나오지만
힘겹게 넘어서서 느끼는 충족감 때문에 계속 하게 되네요.

더위가 한 풀 꺾인 듯 합니다만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대회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25-07-05

K Darts Festival

오래간만입니다.
갑자기 더워지는가 싶더니 쨍하니 맑은 날이네요.
그래도 케다페 진행일에 비가 안 와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ㅎㅎ

뭔가 잡히는가 싶다가도 헤메기를 반복하는데
마침 오늘은 헤메는 날이었네요.
디비젼 맥스로 참가.
전패했습니다. ㅎㅎ..


첫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것이 커서인지,
다음경기들도 그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예의 그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현상이 불쑥 고개를 들고 마네요
이런저런 말 붙여봐야 결국 연습부족이죠 뭐.

그나마 후반으로 갈수록 스탯은 회복하긴 했는데..
일단 멘탈 관리와 연습을 더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분간 이렇다할 대회도 없겠다,
그립도 한 번 더 정비하고, 자세도 다듬고...
전주 대회를 향해서 준비할게 좀 많네요 ㅎㅎ

다음 대회때 뵙겠습니다.
건승하세요!

2025-05-03

근황. 레이팅 상승중..

 

아직 던질 때 살짝 멈칫하는 경우도 있고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이틀간 레이팅이 1.5정도 올라갔네요

함께 매치해준 메이트들이 실력이 좋아서 성적 괜찮을 때 게임을 딱 끝내니 
레이팅이 올라가도록 도와주기도 했던 영향도 물론 있었습니다 ㅎㅎ..


아직은 크리켓에서 노마크도 나오는 경우도 있고
살짝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준비 잘 해서 대구 대회때 좋은 경기를 해 보고 싶네요ㅎㅎ

2025-04-10

좋아지고 있습니다


매치 플레이 3전 2선승제로 5매치.

그립과 팔을 던지는 동작에서 
"이거다!" 싶은 것이 잡혀서 반복적으로 던지다 보니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이 붙으니 동작을 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러운 동작에 속도가 붙으니 힘을 점점 빼는 것이 가능해지고,
그렇게 아주 미세한 힘으로, 크고 부드러운 동작에서 나오는 경쾌하고 간략한 궤적으로 던지는 것이 되니
점점 무아지경으로 던지게 되는 선순환이 잘 되었습니다.

매치 초반보다 매치 후반에서 레이팅이 더 잘 나오면서
우상향을 하고 있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 끊었습니다.

순조롭게 회복중인 것을 체감만 하다가 
실제 레이팅이 오르는 것으로 나오니 확실히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조급해하지 않고 바닥을 더욱 다지고, 내 스로잉은 이것이다! 라는 것을 더욱 잘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천천히 올리려고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