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리디북스 - 먹짱!, 판도라 하츠, 옆자리 괴물군, 특명!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CAT(캣), 디펜스 데빌

먹짱!
장기 대여 및 포인트백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비해 무척 만족스러웠다.

일본에서 가끔 보이는 수kg 의 음식을 시간 내에 먹을 경우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성 음식점들이 있곤 한데
그런 가게를 돌며 제패하는 푸드파이터.

도쿄지역과 오사카지역의 프로 푸트파이터들이 맞붙으며
푸드파이트를 스포츠화 하는 이야기

근데 정말 잘 먹기도 하고 은근 배고프게 만든다.
여러가지 의미로 재밌게 봄.



판도라하츠
그림 보고 사긴 했는데 솔직히 실망감이 더 컸다.
내용은 복잡한데 빠져든다기보다는 작가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는데 급급한 느낌?
작가가 이러이러한 신을 그리고 싶어서 무리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버렸다는 인상이다.
마지막 부분에선 등장인물들이 뜬금없이 제멋대로 자기만족하며 이야기를 종극으로 이끌기도 하고..

보는 내내 즐겁다기 보단 괴로운 기분이 들었기에 무척 별로인 인상만 남았다.
최종 에필로그 부분만 좋았다.



옆자리 괴물군.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었다.
학기 초에 폭력사건으로 정학을 맞은 같은 반 급우에게 프린트 전달하러 갔다가
엮이는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간질간질한 이야기들.

어찌보면 이렇게 되겠지 정도로 앞이 보이느 연출도 있긴 하지만
그런 진부함이라도 시츄에이션을 이끄는 방식이 유쾌했다.

암튼 재밌게 봄



특명! 1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싸서 샀는데 싼 게 비지떡이란 느낌이랄까.
90년대 한국만화 특유의 과장되어 억지로 웃기는 그런 개그컷이라던가
10대에 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제시하는데 나중엔 소재 떨어져서 억지로 넣은 것 같다는 인상이..
왠지 저 시기의 만화는 남친이 아이돌이 되곤 하던 것 같은데
이것도 그러하다.

그냥 한 번 보긴 했는데 그냥 후루룩 넘겨버리듯 읽어서 인상이 안 남음


CAT(캣)
이것도 장기대여인데 지뢰였다.
그냥 고양이 만화인데 위의 만화처럼 90년대의 억지로 웃기려는 개그컷?같은 것이..
좀 이래저래 거슬리는 인상만 남아있다.



디펜스 데빌
뭔가 죄를 짓고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영혼과 계약해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악마 변호사라는 특이한 소재.

이야기 마지막 부분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것 외엔 좀 신선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리디북스 - 이현세 베스트 세트전

https://ridibooks.com/event/5722

리디북스에서 이현세 베스트 세트전에서 구매한 것을 읽었다
구성은,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블루엔젤 REDUX
카론의 새벽

이 중 공포의 외인구단과 남벌이야 워낙 유명하니 제껴두고...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70-80년대? 부당한 취급을 받으면서도 어디 하소연 할 곳 하나 없던
암울한 시대상에 숨통이 죄여지는 갑갑함을 느낄 수 있었다.
30여년의 시간이 지나며 이런 일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과거 부모세대가 어떤 시대를 겪어왔는지 그 편린을 들여다보는 의미로..

젊은 날의 불장난에 원치않는 임신,
그로 인한 집안의 배척과 가출, 식모생활과 공장 노동, 그리고 납치 후 성매매 등
바닥의 바닥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플롯은 어쩌면 의도적으로 꾸린게 아닐지.


블루엔젤 REDUX
당찬 여형사 이야기
이걸 뭐라고 하지.. 하드보일드 여형사라는게 좀 생소하긴 한데
여형사라서 가능한 스토리도 있고. 그럭저럭


카론의 새벽
영화 신세계, 무간도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
괜찮게 읽었던 것 같은데 제목은 좀 동떨어진거 아닌가 싶기도..

2017-05-23

투 하트 20주년

고등학교 시절, 뒤늦게 접하게 된 투 하트는 충격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소위 야겜이라 불리며
어떻게 해야 야한 신을 보는가에 집중했던 게임들만 접했었지만
투 하트는 분기에 따라 등장인물 개개인의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들면서도
그 이야기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달달함을 안겨주었기에..

게임을 하면서 '아름답다' 고 느낀 것이 아마 처음이 아니었을까.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가운데에서도 마루치를 참 좋아했는데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덜렁대면서도 열심이고
메이드로보라고 하지만 인간과 다름없이 행동하고 느끼고 말 하고
마지막에 다시 재회하는 부분에선 좀 많이 가슴을 울렸다.

그 외 다른 등장인물들도 나름대로의 애정을 갖고 플레이 했지만
유일하게 제대로 공략 못 하고 마음이 식은 것은 아카리.
초반의 질문 하나를 선택 안 하면 좋은 친구 엔딩이 나와버리는 것 같더라.
이후에도 다른 게임 중에 이런 함정성 캐릭터들이 있어서 참 슬픔.


우연히도 고 2 시절 이 게임을 접하게 되어서
학업에 찌든 실제 생활과 모니터 속 즐거운 학교생활 사이의
갭을 참을 수 없던 시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랬었기에 더욱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옛 추억을 되살리며 다시 한 번 해 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밤이다.

2017-05-08

시게이트 2TB 하드디스크

최근 나스에서 오류메세지를 내보내기도 하고
예전에도 장시간 나스 사용시 뭔가 쇠 갈리는 소리와 딸깍딸깍 하는 소음이 신경쓰여서
하드디스크 교체를 생각하고 있던 중,

2베이 나스에서 더 오래 사용했던 1TB 삼성제 하드가 문제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2TB 시게이트 하드쪽이 문제였던 듯.

과거에 시게이트 하드가 거하게 터져나간 적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고 검색했더니

http://avenuel.tistory.com/1377
이 블로그를 찾을 수 있었다.

글 아래쪽에 이상소음 문제가 내 나스에서 들려온 소음과 동일한 것이라 추측된다.
ST2000DM001 초기모델의 경향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
내가 갖고 있는 모델은 ST2000DM001 의 후기버전으로 추측
홈 깊이로 미루어 봐선 플래터도 2장짜리로 보이고..
그러니 안심하고 이 하드디스크를 나스에 장착.

소음문제가 의심되는 하드는 2011년 5월 제조된 ST2000DL003, F/W CC32.
벽돌문제가 F/W CC31 라고 하니 위험했었네..

그래도 소음문제가 신경쓰이니 이 하드는 데스크톱에 연결해서 체크 좀 돌려보고
폐기 가야할지도.

버팔로 나스 하드 교체 에러

버팔로 NAS가 저렴한 편이기에 사용하고 있는데,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설정 페이지 상에 보이던 하드디스크와
실제 설치된 하드디스크의 언매칭이 발생했던 것.


우선 상황설명을 하자면,
LS-QVL/R5 (4베이) 모델을 백업용,
LS-WVL/R1 (2베이) 모델을 주 사용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이 중, 2베이쪽에서 장시간 사용시 쇠가 갈리는 듯한 소음이 들려오곤 했던 것.

하드 수명이 다 되었던 것일 수도 있었기에,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며 지내다가
4TB 하드를 두 개 구매하면서 백업용 나스에 장착하고,
그 과정에서 남는 2TB 하드를 2베이 나스에 교체장착하려던 것.

이 때 오랫만에 가동한 2베이 나스에서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디스크 2번을 즉시 바꾸길 바란다는 경고가 나왔다.

그 때 부터 늦은 시간까지 부랴부랴 2번 디스크에 만들어진 폴더를 확인하고
하위폴더의 자료들을 백업용 나스에 만든 임시 폴더에 전부 복사해두기 시작.

그리고 비워진 폴더는 설정페이지에서 하나씩 삭제하고,
모든 폴더 백업이 완료되었던 시점에서 디스크 2번의 용량이 1TB임을 확인하고 난 후
설정페이지의 '디스크 제거' 기능으로 포맷을 했다.

이것을 해야만 해당 디스크베이에 만들어진 공유폴더 정보가 사라지면서
나스에서 하드디스크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는 것.

이것은 나스가 각 디스크에 만들어진 폴더 설정만을 저장하고 있고,
부팅시 각 디스크에 할당된 폴더가 제대로 연결되는지 체크하는 루틴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중이다. 디스크에서 정보를 읽어오는 것이 아닌, 나스의 설정과 동일한 하드가 장착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듯

그렇기 때문에 최초 나스 사용시 파티션이 제거된 하드를 장착하고
나스의 설정페이지에서 하드 포맷을 거쳐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디스크 제거 메뉴를 통해 파티션을 전부 제거하는것과 동시에 해당 디스크에 연결된 공유폴더 설정을 전부 삭제하며 링크를 끊어버리는 것이 아닐지.


아무튼 그렇게 디스크 제거 기능으로 2번 디스크를 없애버리고
설정페이지 상에서 1번디스크에 연결된 폴더만 남아있는 것을 확인한 뒤,
둘 중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제거한 것이 마침 1테라 디스크였기에
한개만 꽂힌 상태로 부팅했지만 에러.
다시 두 개 꽂으면 비정상적인 하드 두개가 꽂혀있다는 에러
설정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하드에 할당된 용량이 사라져있다.

이런저런 삽질 중 우연히 기계 안쪽에 하드에 가려져서 안 보이던 부분에 숫자 1/2가 써 있는 것을 보았고,
1테라 하드가 1번 베이에서 뽑힌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여기서부터 혼란.
1번 디스크 - 2테라, 2번 디스크 - 1테라로 설정페이지에서 확인했었는데
실제 물리적으론 1번디스크가 1테라, 2번디스크가 2테라가 물려 있었고
혹시나 하고 두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서로 바꿔보니
방금 전까지 사라졌었던 2번디스크에 할당된 폴더가 설정페이지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즉, 물리적으론 1번디스크 - 1테라, 2번디스크 -2테라 가 물려있었는데
어찌된일인지 설정상으론 1번디스크 - 2테라, 2번디스크 - 1테라가 물려있는 것으로 인식중이었고,
디스크 제거 메뉴에서 2번 디스크를 작업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물려있던 2테라 하드가 날아가버린 것.

이것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제대로 기억 안 나는데,
1번-1테라 하나 넣고 쓰다가 2테라 하드를 구매하면서
1번에 2테라를 넣고 2번에 1테라를 옮겨 장착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다.
디스크 제거라는 메뉴를 최근에 처음 써 봤기에 아마 이 것이 원인이 아니었을지.

아무튼 덕분에 1번디스크(2테라)에 남겨뒀다고 생각했던 자료들이 전부 삭제된 상태.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07년도 즈음부터 여행다닐 때 마다 찍은 사진들이
백업용 나스에 잘 보관되어 있다는 점.
사진류는 2-3중백업을 해 두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얻었다.

2017-04-29

Mac mini late2012 SSD 추가 장착

예전에 미리 아마존에서 iFIXit 맥미니 업글세트를 구매 해 뒀었고,
그동안 미뤄오던 SSD 장착을 연휴를 맞아 시행하기로 결정.

SSD는 2일만에 도착.

그래서 각종 사이트를 참고하며 맥미니 분해 및 SSD 추가장착을 완료했다.
부팅이 HDD 였기에 이것을 그대로 세컨드리로 옮기고
SSD를 프라이머리로 동작할 수 있게 장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oldog17&logNo=90171530579
케이블 빼는 것이 제일 곤란했었는데 이 사이트 방법으로 하니 쉽게 뺄 수 있었다.
케이블은 수직으로 뽑아야 하는데, 케이블 길이에 여유가 없어서
메인보드를 살짝 뺀 후에 케이블을 뽑으면 쉽게 빠진다.


부팅 후 SSD 초기화.

그리고 지금은 복구모드 (커맨드 + R 길게, 윈도우키보드는 윈도우+R)로 진입 후
새로 OS 설치중.

부트디스크를 옮긴 후엔 타임머신 복구 등의 방법으로 기존 HDD 데이터를 SSD로 옮기고
HDD를 포맷, 그 후엔 퓨전드라이브 기능을 사용해볼까 생각중.


2017-04-26

VoLTE 신청

VoLTE 를 지원하는 폰을 갖고 있더라도,
IMEI 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엔 VoLTE 를 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내가 그 케이스.

헬로모바일의 KT 망을 사용 중인데
아이폰 4s -> 아이폰 6,
넥서스5 -> 샤오미 Mi5s 로 각각 공기계를 구한 뒤 사용하다보니
VoLTE 지원폰임에도 불구하고 전화 할 때 3G로 전환되는 것

최근 통신사들이 3G망의 주파수를 줄이고 LTE 로 전환하려 한다는 것에
음성통신의 음질 우려를 했다가 이제야 저 정보를 알게 되었다.

헬로모바일 FAQ의 VoLTE 항목 중 하나.

이것 외에도 APN 쪽에서 설정을 좀 만져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일단 VoLTE 신청만 하는 것으로.

2017-04-23

Alice: Madness Returns

띄엄띄엄 하다가 이제야 클리어.

영어에 약한데 왜 자막은 영어로만 나오는지


앨리스가 과거 사고에 의한 정신병을 고치기 위한 수단으로
상담 방향을 과거의 사건을 없는 것으로 치고 원더랜드 여행을 간 이야기를 하게 하는데
그 속에서 찾아내는 과거 기억의 편린들.
그리고 점점 제 기억을 찾아가는 앨리스.

결국 자기 자신도 죽을뻔한 화재를 일으켜 남은 가족을 모두 죽인 것은
자기를 상담하던 그 의사라는 것을 기억해낸다.

최종적으로는 복수하는데에 성공하지만 어딘가 미쳐있는 상태로
환청을 들으며 환각을 보게 되는 상태가 현실에 이어지는 것으로 마무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토리는 모험파트의 줄거리를 맡고 있고
단순히 액션 어드벤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한 주인공의 현실세계의 사건을 도입한 점이
꽤 괜찮지 않았나 싶다.

중간중간 몇몇 전투는 좀 힘들긴 하지만
패드에 적응할수록 적당히 할 만 해 지기도 하고
액션에 퍼즐 요소도 가미되어 있어서 원웨이 플레이지만
이리저리 헤메면서 답을 찾아다니는게 괜찮았었다.

2017-04-11

가오몬 1060pro 드라이버 팁 - 클리앙




이 태블릿에 대해 조금 찾아본 분들은, 기본으로 들어있는 드라이버는 버그가 판치며, 극악의 한글화를 자랑하고 그나마도 홈페이지가 갱신되면서 제공되는 CD 말고 드라이버를 받을 방법도 사라졌다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Huion의 1060pro계열 드라이버가 호환되며, 윈도우10에서도 잘 되고 이걸로 설치하면 버그도 잡히고 한글화 상태도 많이 좋아집니다.

 https://www.huiontablet.com/support/ 
▲휴이온 드라이버 페이지

 해당 페이지의 주소를 보면, H610, H610pro, 1060pro+용 드라이버가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받았습니다.
 설치 후 테스트해보니 잘 그려지더라고요.(Krita에서 테스트. 다만 호버링 높이가 낮긴 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는데, 총 12개의 물리 키(익스프레스 키라고 명칭되어 있음) 중 위쪽 8개밖에 못 쓰며 아래 4개는 반응이 없습니다.
 결국 직접 알아냈는데, 설치 폴더(기본값은 C:\PenTabletDriver) 안에 있는 tabletconfig.inf를 메모장으로 열어보면 최상위에 DeviceType라는 항목이 있는데 기본값은 "DeviceType=HNDT_T_8K_16SK"입니다. 여기서 "8K" 부분을 "12K"로 바꾸고 트레이에서 드라이버 끄고 다시 켜면, 드라이버 고급 설정에서 각 키의 위치가 실 태블릿에서의 버튼 위치, 개수와 같게 바뀌며 실제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드라이버 설정 내에서 설정한 모든 값들이 tabletconfig.inf 안에 들어갑니다. 이 파일만 백업해놓으면 나중에 포맷하거나 타 PC에서 쓰는 등의 이유로 다시 설치했을 때 이 파일만 덮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사용기들이 있지만 이 글이 제일 보기 좋아서 가져옴
익스프레스 키 설정 관련 설명까지 있으니 따라하면 될 듯.

가오몬 태블릿 1060 pro

대륙의 실수, 입문용 태블릿이라길래
게다가 싸길래(!!) 하나 사 봤다.

패키지. 대륙스럽다
주문해서 한 10일정도 걸린 것 같다.
주문받은 것을 모아서 한번에 해외에서 받은 후 전달하는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겟지만 구매대행 느낌으로 구매.



패키지 구성품. 태블릿, 펜, 펜거치대, 여분의 펜촉 등

패키지 내부엔 태블릿 본체와 각종 악세사리들이 들어있는데,
일단 보호필름 먼저 씌우고 나머지 구성품들 정렬해서 사진.

펜 거치대 안에도 8개의 펜촉과 펜촉 뽑는 도구가 들어있는데
여분으로 펜촉을 20개 더 준다
이거 다 쓰기 전에 물건이 고장나지 싶은데.....
한번 뽑아봤더니 손쉽게 빠진다.

cd 롬을 떼버렸기에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받아보려 했는데 뭔가 이 태블릿 드라이버가 없는 듯?

무시하고 클립스튜디오 깔고 해 봤더니 잘 동작 한다.
기본 동작은 윈도우 자체 내장 드라이버에서 어느정도 커버하는 모양.

본체 사이즈가 15인치 노트북이랑 거의 같다보니
1:1 느낌으로 움직인다.

낙서할 때엔 손가락만 움직이며 그리곤 했는데
팔과 손목을 써야하는거 아닐까 싶어졌다.

A4용지 전체에 그린다는 느낌으로 그리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이 태블릿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단한 소감.

물론 난 그림을 잘 못 그리니 도움은 안 될 소리이다.

2017-04-03

부정기적 책 구매

아만츄 10권
피카리 동생과 그 친구가 새로이 등장.
그리고 밤 다이빙의 매력.
왠지 나른한 분위기를 안겨줘서 좋다

우폿테 3-4
수 년 동안 신간이 안 나오길래 그냥 연재 중단인가 했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판권 같은 것이 좀 얽혔던 듯?
가벼운 마음으로 총 구경하는 재미.

치비츄키
월희, 페이트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타입문 캐릭터 총 출동.
가상의 학교생활을 시작한 SD캐릭터들 이야기인데
자기가 자길 패러디 한 것을 또 패러디 하는 무한패러디를 보는 기분이랄까
사실 원작조차 제대로 다 접해보지 못해서 약간 붕 뜬 느낌이다.

세인트 영멘 12
13권 사고 보니 중간에 빠졌길래 구매.
13권에선 왠지모를 매너리즘이 느껴졌는데 여기엔 아직 뭔가가 살아있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원전과 현대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는 기술이 필요하다 보니
갈수록 소재 찾기 힘들어지는게 원인이 아닐지.
이번에 그리스, 북유럽 신들이 잠시 다뤄졌었는데 이쪽 캐릭터들이 좀 더 등장하지 싶다

샤아의 일상 3
이거 나오긴 나오는거였나! 싶을정도로 잊고 있다가 혹시..? 하고 검색해보니 있길래 구매
건담 패러디가 기본에 깔려있다보니 원작을 어설프게 보다가 만 나로선 그냥 상황보고 원작을 유추하는 재미로 보곤 한다.
책 초반의 모모타로편은 꽤 재미있었다

2017-03-21

빌리온톤 라이브캐스트 BMR-03 수동 업데이트_170321

예전에 업데이트 시도하다가 무한 업데이트 불가로 실패했던 것을 쓴 적이 있었는데
https://ilikgirl.blogspot.kr/2017/02/bmr-03_22.html

이후, 업데이트 자체가 없어지면서 뭔가 대책이 나오겠거니 했었고,
https://ilikgirl.blogspot.kr/2017/03/bmr-03-airplay.html


오늘 간만에 방문해보니 수동 업데이트를 실시하라고 하는군요

수동업데이트 방법
http://gracecnc.com/board/free/read.html?no=277&board_no=1

수동업데이트 툴
http://gracecnc.com/board/free/read.html?no=278&board_no=7


뭐.. 저도 전자제품 개발업종에 있다보니
간혹 이렇게 펌 관련으로 어쩔 수 없는 오류에 대처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구매하자마자 업뎃 문제가 생겼고,
그로부터 수동업데이트 대책까지 한 달 가까운 기간동안 고생하셨을 개발진 분들 힘 내시길.


아직 업데이트를 해 보지 않아서 뭐가 개선되었고 뭐가 좋아졌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보통 최적화를 통해 끊김현상 최소화를 추구하지 않았을까, 정도로 추측합니다.

주로 노트북 WIDI 연결로 사용중인데, 연속으로 장시간 사용시 간혹 끊기는 경우도 있고
프레임 변화가 급격(?)할 경우 아예 싱크가 어긋나며 프리징에 가까운 현상이 생기는 것도 겪어봐서.. 이거 해결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일단 저도 업데이트 시도를 해 봐야.

17.03.21. 추가.
윈10에선 업데이트가 안되는군요.
시스템은 HP 파빌리온, 윈10이고
설명대로 알 수 없는 장치 연결 상태까진 되었지만 드라이버 업데이트에서 막히네요

일단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2017-03-17

혼밥하기 싫은 / 좋은 식당을 만나다.

어제오늘 외식으로 혼밥을 했는데...
어젠 백종원의 백철판
오늘은 뚝배기 전문 체인점.




백철판에서 먹은 닭갈비
매운닭갈비+간장닭갈비+김말이 사리 추가.
각각 7500 , 7500, 2000원이었나.. 혼자서 먹으니 의외로 꽤 가격이 나오게 된다.

조리법을 간단하게 하면서도 제대로 익혀 먹을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한 것이 특징.
뚜껑으로 증기를 가두면서 야채를 찌면서 재료가 타는걸 막게 한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조리과정 중 튀는 일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주문하려고 할 때 2인분 이상 하라고 하는 것.
음식 양 조절의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2인분 이상 주문하라는 말은
'너같이 혼자 오는 손님은 받고 싶지 않다. 그냥 나가줬음 좋겠다' 라고 말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2인분 주문 하다보니 양이 많아서 볶음밥을 즐기지 못하게 되고...
암튼 그 한 마디에 썩 유쾌하지 않은 식사를 마치게 되었다.




그에 비해 오늘 저녁에 지벵 오는 길에 들러서 먹은 짜글이 뚝배기.
뚝배기 전문점으로, 제일 싼 메뉴는 3800원부터 5000여원정도에 뚝배기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나물류와 장국, 그리고 밥은 셀프바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시킨것은 돼지짜글이뚝배기+계란후라이세트, 5000원.
솔직히 양 자체만 보면 적다.
하지만 자체가 좀 짠 편이라 이정도 양이 적당하지 않나 싶기도.
맛도 좋았고 친절한 것이 무척 맘에 들었다.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격을 낮추는 비결인 것 같기에
서빙 종류 또한 최소화.
게다가 혼밥인들을 환영한다고 아예 붙어있는게..
종종 가서 먹어주고 싶어진달까.



이렇게 또 가고 싶은 가게와 별로 가고싶지 않은 가게를 하나씩 얻었다.
혼밥족이 뉴스에도 등장하는 시기에 철판요리집도 혼밥족 공략을 위한 전략을 짜야 하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