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7

2023 버전 깨달음과 정리

 마지막 퍼펙트 본선 토너먼트부터 지난 주 까지 
스탯이 오르내리락 반복하며 점점 중심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일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일정하지 않게, 대충 던지던 버릇
거기에 추가적으로 새 배럴을 산 이후에 이것저것 바꿔가며 던지던 것.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온 이후에 연습이 나태해지고
적당히 던져도 실력이 유지되기에 자세 체크 등을 소홀히 했는데
그러면서 조금씩 자세가 흐트러지고,
스틸 다트나 다른 다트 던져보던것이 자세 변경에 가속을 붙이면서
상당히 많이 틀어진 상태로 다트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와선 뭐가 뭔지 모르게 되었네요.
원래 배럴을 던지면서도 어색하고.


지금은 한 80% 자세 회복을 했고, 추가적인 깨달음도 얻어서 
이 추세로 연습만 잘 하면 결과적으론 110%의 성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건 알콜다트를 자제하는 것이겠네요;


깨달음
스탠스는 확실하게. 등을 펴고 수그리지 않는다.
->하탄이 많이 나는 원인으로, 남들 하지 말란 것을 제가 하고 있었네요

그립은 가볍게. 
->샷이 좌충우돌 나니 그립이 강해지면서 점점 샷이 퍼지는 악영향이 가속

에이밍은 몸에서 멀리, 팔은 수직으로
-> 구부정한 자세와 콤비네이션으로 팔도 삐뚜름하게 되어있던것을 바로 세우기
에이밍이 멀어야 밀어내는 타이밍과 맞게 된다



이것 말고도 몇가지 주의점이 있지만
아직은 연구하며 다듬는 과정이라 발언을 아끼고 가업비밀로 삼아볼까 합니다 ㅎㅎ



지금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으로는,
지난 주말부터 정형화된 폼으로 연습하다보니
다른 배럴을 던져도 같은 자세로 던지게 되고 있습니다
배럴이 바뀌면 쥐는게 어색해져서 폼이 바뀌는데 이번엔 그게 좀 적어졌네요

그리고 스틸다트도 덩달아서 샷이 좋아졌습니다
3월부터 PDC ASIAN TOUR 가 시작되는데,
이 대회도 시야에 두고 연습하다보니 두 마리 토끼를 쫓는게 되고 있지만
그래도 엉망진창으로 다른 샷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한달정도 몸에 붙이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름 오늘 연습이 잘 되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내일은 머신에서 성과 확인해보고 문제점 찾아봐야죠

그럼 모두들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1-10

배럴을 바꾸면서 문제점과 작은 깨달음

 작년 말부터 배럴을 바꿔보려고 했습니다만
들쑥날쑥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레이팅도 하락하고
스트레스도 좀 받고 했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조언으로 다시 원래 쓰던 배럴을 잡아보니
문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배럴을 쥐는 위치가 다르다.
그립이 다르다.

그러면서 샷도 달라지고 타이밍도 달라졌다.

단순히 같은 스트레이트 배럴에 같은 무게라서 방심했지만
생각보다 오묘한 부분이 있네요.

오래 써 온 배럴은 비교적 그립 오차가 있어도 
감으로 보정하며 꽂아넣는게 되지만

새로 연습하던 배럴은 그립 위치도 매번 바뀌고
그립 형태도 바뀌고 스로잉 타이밍도 바뀌니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것이 당연했던 것.


이것이 작년 말부터 최근 살짝 슬럼프 원인이 아닌가 싶어서 
타파할 출구가 희미하게 보인 기분이 듭니다.

당분간 개인 연습 과제로 할 만한 것은,
안 보고 동일한 손가락 위치로 그립을 수행하기,
그립부가 정해져 있지 않은 배럴의 경우
보지 않고 동일한 포인트를 잡는 방법 찾기.

배럴의 그립 포인트를 세세하게 나누고
항상 그 포인트를 같은 그립으로 잡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최근 주말마다 POL이 진행되고 있기에
실전연습으로 보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올 해에도 목표가 생겼으니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12-29

배럴을 바꾸는 중 입니다.

 다트 시작할 때 비교적 초반에 구매해서 쓰다가
이런 저런 배럴을 거쳐가며 자세 바꾸고 다시 써 보니 너무 잘 맞아서
지난 2년동안 대회에 함께 했던 배럴을 잠시 내려두고
새로운 배럴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좀 더 배럴을 날리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내 취향은 가늘고 긴 배럴.
비교적 가벼우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맞춰 몇가지 배럴을 사 봤었는데...

요즘 PDC 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Jose 선수 배럴을 쓰기로 결정.

재밌는 건, 소프트 배럴은 18g 으로 나오고
스틸 배럴은 22g 으로 나왔네요
아무래도 스틸은 확실하게 꽂아들어가는게 필요해서 무게를 늘린 것은 아닌지
추측 해 봅니다.


배럴을 바꾸면서 오래동안 쓰던 배럴을 바꿨을 때의 장단점을 느끼고 있는데요,

장점으로는 내가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하지 말아야 할 버릇]을
은근슬쩍 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 것
아직 샷이 정교하고 일정하지 않다는 반증이겠네요

단점으로는 미묘하게 릴리즈 포인트가 바뀌고
궤적도 조금 바뀌다보니, 그에 따른 몸 만들기(?)가 필요해 진 점.
에이밍의 위치, 릴리즈 포인트의 미묘한 차이가 상탄/하탄으로 몰리면서
스트레스에 냅다 던져버리곤 하는데...
배럴 바꾸면서 생기는 이 문제는 극복해야죠 ㅎㅎ


지난번에 피터 라이트 선수도 
경기 중에 새 배럴이 안맞는지 경기 중에 이전 배럴로 던지다가 
감각이 살아난 이후에 새 배럴로 던지던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노력할 뿐 입니다.


바꾸지 않으면 고이고 올라갈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주는 것은 결과적으론 나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믿고 
당분간은 새 배럴에 적응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정체기가 좀 길어진다 싶으면 다른 배럴로 바꿔보시길 추천합니다
가볍거나 무거운 배럴, 스트레이트나 어뢰형 배럴 등
정 반대의 배럴에 적응하다가 의외로 본인에게 더 맞는 샷을 찾을 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올 해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다트 던지도록 해요

2022-12-19

2022 퍼펙트 코리아 8차대회 결과 - 16강

 금요일 과음 영향으로 토요일 연습은 좀 개판이었고,
연습 잘 안되어서 때려치우고 술마시고 들어가서 잤는데

자연스럽게 좀 내려놓고 게임하게 되었고
엉망으로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경기했습니다.

내려놓아서 그런것인지 욕심 낼 때에 비해 실수가 적었고,
초반에 상대방이 실수한 사이에 치고 나가면서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6강에 올라가면 나름 우승 후보군이라
브라켓이 아무리 좋아도 16강 벽은 실력이 필요하네요

일단 대진표 보고 어느정도 예상한 대로 성적을 거두었기에 그다지 큰 아쉬움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경기력이 좋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내년도에 경기에 임하면서 보완할 점으로는
긴장하면서 혈압이 오르는지 두통이 생기는 것

아무리 릴렉스 한다고 해도 이 두통은 좀 오래가네요
컨디션을 최대한 보전해서 경기 컨디션을 좋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2022-12-15

팔꿈치를 소중히. 가볍게 던집시다

 지난 주말 퍼펙트 예선 이후에 연습을 했던 것이 좀 과했던 것인지
팔꿈치 관절쪽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살짝 왔습니다

쉬엄쉬엄 팔을 푸는 정도로 잠깐 던지고는 있지만,
언제 갑자기 이 통증이 올지 몰라서 최대한 연습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회 당일엔 술의 힘으로 좀 둔하게 만들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네요


이 통증에 관해 짐작이 되는 부분으로는,
손가락을 과도하게 많이 쓰는 것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샷으로 연습했던 것.

집에서 연습할 때에,
야간엔 소음 문제로 스틸 다트로 좀 던지고 있는데,
소프트에 비해 샷이 안정적이지 않다보니 
저도 모르게 손을 많이 쓰면서 힘을 주고 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샷을 할 때 마다 팔꿈치 가까운 전완근 쪽에 힘이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영향이 조금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손가락, 손목의 움직임을 최하로 줄이되
동작만으로 던진다면 이런 부상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샷이 안 될 때에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면 간편하게 샷이 개선되다보니
무심코 이쪽에 기대게 되네요

날이 추워지면서 더더욱 관절쪽 부상이 우려됩니다
다치지 않도록 즐거운 다트 라이프 되시길.

2022-12-12

2022 퍼펙트 코리아 8차대회 예선 통과

 조 운이 좋기도 했고,
중간중간 안 좋은 샷이 나왔지만
비교적 빨리 멘탈 챙기면서 샷감 되돌리는게 되어서
무난하게 예선 라운드로빈 마쳤습니다.

예상대로 조2위.

다른 조에선 우승후보 4명이 한 조에 묶여있는
죽음의 조가 있었는데 (ㄷㄷ)
그 조에 비해선 구성원 운이 좋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본선 토너먼트 브라켓이 잘 잡혀주길 바라면서
다음 주 주말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다트 라이프!

2022-12-10

겨울이라도 다트 할 때 복장은 가볍게!

 어제 연습이 좀 많이 별로였었습니다
날 춥다고 고른 맨투맨 셔츠가 기모가 달려서 좀 묵직했던 것.

갖고 있는 긴 팔 상의 중에 
중간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어서 방심했더니 이게 이렇게 걸리적거리네요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방식으로 보온을 확보하고
실내에서 몸이 좀 녹았다 싶으면 그 때 가벼운 복장으로 다트를 할 수 있게 했어야 했는데
내일 퍼펙트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조절을 망칠 뻔 했네요


두툼한 상의, 특히 기모처리가 되어있는 옷의 경우엔 팔의 무게감이 달라져서 
생각보다 팔을 들어올리고 뻗는데에 근육을 더 쓰게 되고
그로 인해 샷의 궤적이 바뀌다보니 평소와 다른 조준점을 쓰거나 
리듬감이 뒤섞이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테이크백이 깊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까지 들었으니
리듬감이 망가질 수 밖에 없던 것 같네요

평소 연습할 때 챙겨 입는 상의의 경우엔 초가을용 가벼운 면티를 즐겨 입는데, 
이유로는 반팔 티와 비슷한 샷감을 가지고 갈 수 있고
정전기 문제에서 좀 자유롭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더 얇은 상의는 아무래도 합성섬유가 쓰이다보니
정전기가 많이 튀어서.... 방금 전에도 노트북에 정전기 튀었네요 ㅡㅡ


어제 저녁 연습은 너무 늦게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힘줘서 던졌던 여운이 팔에 조금 남아있는 정도의 가벼운 후유증이 있네요

오늘은 가볍게 던지면서 컨디션 끌어올리고
내일 예선 리그를 준비해야겠습니다.

2022-12-05

다트 관련 유튜브 구독 채널

연습할 때 너무 조용한건 좀 싫고 해서 
다트 관련 유튜브 틀어두고 연습하곤 하는데요

일본은 주말에 대회가 많아서 그것 틀어두는 경우가 많네요


한국
https://www.youtube.com/@vsphoenixTV
피닉스 다트
요즘은 생중계 안 하지만, 퍼펙트 경기 영상을 볼 때 찾아보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professionaldartskorea9276
PDK (다트라이브)
생중계 및 경기 영상 볼 때 찾아봅니다


일본
https://www.youtube.com/@PERFECTdartsmovie
일본 퍼펙트 경기 영상 볼 때 찾습니다

https://www.youtube.com/@japanprodarts
https://www.youtube.com/@dartslivetv
https://www.youtube.com/@DARTSLIVEvideo
일본 라이브 경기 영상 볼 때 찾습니다
중계 들어보면 그냥 재팬이라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DARTSYOUCHANNEL
최근 알게 된 채널인데
FIDO 라고 하는 스틸다트용 머신에서 운영하는 채널같기도 하고..?
근데 피닉스컵 영상도 있고....
피닉스 컵 할 때 FIDO 스틸 경기도 열리는 것 아닌가 추측 해 봅니다.



스틸다트 (PDC)
https://www.youtube.com/@officialpdc
PDC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Darts_Delight
PDC 경기 중계영상을 통으로 올려주곤 해서
하이라이트가 아닌 전체 시합 분위기를 볼 때 보곤 합니다







2022-11-27

포인트 강의 조금.

친하게 지내는 인근 다트샵 동생이 
폼에 대해 조언을 구하길래
가볍게 포인트 강의 조금 해 줬습니다.

1. 에이밍은 배럴 그립부와 불을 일치시키기
2. 팔은 회전보다는 앞으로 길게 밀어내기
3. 오른발 뒤꿈치에 체중싣고 허리 펴고 서기
4. 막던지기 하면서 팔의 리듬감 찾기


세부적인 설명은 따로 해 줬지만 
내려찍는 샷에서 미는 샷으로 폼을 바꾸려고 하다보니
우선 폼이 잡힐 때 까지 주의점만 알려주는 정도로..
메모해두고 연습할 때 마다 보면서 하라고 했는데
과연 얼마나 지킬지.

연습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샷으로 조정하는게 좋지만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는것을 강요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본인의 열정을 보여주면 좀 더 이끌어줄 의욕이 생기지만
잔소리 듣기 싫다며 인상쓰는 경우도 많이 봐서
내가 나서서 열심히 가르치고 싶진 않달까.

하지만 샷을 바꾸지 않고 던지던대로만 던지면
지금까지의 레이팅 그대로 머문다는 것을 이야기했으니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하네요.




2022-11-21

2022 퍼펙트코리아 7차대회 결과.. 16강

이번 7차 퍼펙트 대회에선 16강에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최초 브라켓이 아무리 좋더라도
16강쯤 오면 우승레벨의 선수를 만나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난이도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볼 수 없는게,
다트 고인물들 예전 썰 들어봐도
최근 퍼펙트 선수들 레벨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변이라 생각하는 몇몇 매치를 꼽아본다면,
5차대회 우승자 이태경선수가 안세준선수와 64강에서 맞붙어서 탈락한 것이 있고,

8연패를 달성했던 서병수 선수가
6차대회 우승자인 안치용 선수와 16강에서 붙어서 탈락한 것이 있네요.

박여준 선수도 2021년 1차대회 이후로 오랫동안 우승소식이 없긴 해도 
국내 손꼽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에 32강에서 김준호 선수에게 패배했네요.


저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대회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와서인지
정말 어떻게 전개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그런 대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레이팅이 대략적인 선수들 레벨을 알려주지만
당일 컨디션이나 기타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실제 경기때에서 그 레이팅대로 나오지 않기도 하니..

나도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임해야죠.

마지막 남은 8차 대회에선 8강을 목표로,
가능하면 승리의 여신의 미소를 받아서 4강, 결승전까지 올라 가 보고 싶네요.


한 달 동안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11-13

2022년 퍼펙트 코리아 7차대회 예선 통과

 솔직히 금-토 술 마시느라 연습도 제대로 못 하고
오히려 리듬감이 흐트러지면서 샷이 엉망진창이 되었었는데...

일찍 일어나서 시합 전에 충분히 몸 풀면서 샷 조정을 했던게 아주 좋았었는지
대회 자체는 잘 진행했습니다.

첫 경기 상대가 예상외로 너무 텐션이 좋아서 
살짝 밀리는 바람에 0:2로 졌었지만,
이어지는 경기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챙기면서
조 2위로 예선 마무리.


예선 라운드로빈 PPD 도 30을 넘겼으니
준비 못 했던 것에 비해선 충분하고도 넘치는 결과 거둔 것이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본선 토너먼트에 문제되지 않도록
찬찬히 준비 잘 해서 컨디션 조절 잘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엔 브라켓 좀 좋게 편성되길! ㅎㅎ

2022-11-06

온라인 많이 하십니까?

 전 온라인을 즐겨하는 편은 아닙니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크리켓 경기의 경우, 온라인으로 하면 1500원이라는 비용적 문제.

3레그 매치시 3천원으로 501-CR-CR 이 가능한데
온라인으로는 CR 2레그밖에 못 하게 된다는 것이 좀 거슬리네요.

솔직히 저 개인에게도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스파링 상대가 정해져있기에 플레이 예측이 가능해서 심리적 데미지 등이 적고
그러다보니 긴장감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곤 합니다.
오히려 온라인으로 만난 싱글A와의 경기가 더 긴장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새가슴이라 ㅎㅎ.

온라인에 이런 고레이팅 유저가 적으면 일반 유저들도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 보는 것이,
평소 고 레이팅 유저와 매치를 붙을 기회가 적다는 점.
질 것은 알고 있지만, 게임 해 보고 싶어서 도전 해 봤는데 거절당하는 묘한 불쾌함까지.


여기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 봤습니다.
퍼펙트 선수의 경우, 레그를 500원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대신에
상대방 선택을 못 하는 스파링 모드를 만드는 것.
(대기만 가능)

가령, 퍼펙트 선수용 카드를 찍는 경우 일반 온라인 모드와 스파링 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일반 온라인 모드는 기존 방식대로 플레이,
스파링 모드의 경우엔 500원만 차감되는 대신에 상대방이 누구든 거절할 수 없이 플레이.

유저가 스파링 신청할 때, 핸디 / 노핸디 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핸디 타입도 유저 501 / 퍼펙트선수 501+핸디로 해서 일반 501 경기의 기분을 주는 것.

크리켓의 경우에도 핸디 / 노핸디 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핸디의 경우 기존의 오피셜핸디인 마크+포인트, 
신규로 온리 포인트핸디 등 다양하게 옵션을 주면서
유저에 따라서 마크 핸디 없이 실제 경기하는 기분에 가깝게 경기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안겨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이러면 전 온라인 좀 더 많이 해 볼 것 같습니다.
어차피 평일엔 혼자 연습다트만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파링 샌드백 역할을 수행해보는 것도 뭐 나쁘지 않겠다 싶은 것이죠.


이것의 장점으로는, 퍼펙트 선수에게 비용적 이점이 있다보니 
퍼펙트 취득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

대신에 이것은 비용적 특례가 강하다보니 룰을 만들고 싶은 부분이 있군요.
퍼펙트 연간 등록시 2달간 스파링 모드 접속 가능, 
퍼펙트 대회 참가시 1달 연장.
연간 8회 퍼펙트 대회가 있으니 최초 2달 + 8달로 10달간 사용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파링 모드 우수 선수에게는 스파링 모드 전용 배경화면이나
크레딧 충전 카드, 이용기간 연장권 등을 제공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과연 이런 조건을 피닉스다트가 추진할까?
안 하겠죠 ㅎ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난번에 언급했던대로
라이브머신 온라인처럼 완전 랜덤매치에 701 / 크리켓 1레그 1000원이 좋은데말이죠.

아무래도 동일 지역 내에 고레이팅 유저가 몰려있는 가능성은 무척 낮고,
지방의 경우 다트 유저 자체가 적다보니 스파링 하긴 힘들고,
온라인에 고레이팅 유저는 잘 안 보이고...
온라인으로 고레이팅 선수를 더 끌어들일 마중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해도 안 하는 사람은 안 할 테지만 전 해보고 싶네요.

최근 약간 슬럼프로 혼란스럽지만
곧 대회니... 어서 정신 차려야겠네요

모두들 대회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10-29

다트스터디 방문

https://cafe.naver.com/lisandartlove/63968

며칠 전 다트스터디 방문했습니다.

홍보 글 보고 나서 호기심이 생겼기에 가 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잡혀서 바로 갔습니다.


그립에 대한 고민이랑 
테이크백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다는 고민은 있지만
샷 자체에 큰 불만은 없는 상태였기에....

즉석에서 샷 체크만 좀 해보고 난 후 
나중에 받은 영상으로 확인하는 정도로 진행했습니다.

딜레이캠이라 시간 지연도 있다보니 
한 발 한 발 던질 때 마다 확인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카운트업으로 타겟 하나를 정해서 계속 던진 뒤에
나중에 영상 분석을 한다거나,
이상원 선수와 함께 샷을 다듬으면서 확인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본인의 샷이 일정하지 않을 싱글B 이하는
아예 초심자 레슨으로 진행될 것 같은 반면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상한 버릇 생기기 전에 
좋은 자세로 갈 수 있을 것 같고...


더블B 이상이라면 샷 자세에 버릇이 있을 수 있기에
그 버릇을 고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 같았습니다.


더블A 이상은 본인의 샷 메카니즘의 증명이라던가
이론과 실제의 미묘한 차이를 찾아서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구하려는 목적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한 목적을 갖고 방문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위에 링크한 네이버카페 다사모의 글을 읽어보시고
흥미 있으신 분은 방문하셔서 스텝업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다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