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배럴의 무게중심을 느끼고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것에 집중해보자

 반 년 정도.. 헤메고 있다가 다시 뭔가를 잡은 느낌이 들어서
자세 및 스로잉에서 집중적으로 파고 있습니다.

원인을 굳이 꼽아보자면,
항상 같은 자세로 던진다고 생각했지만,
본인도 모르는 새 미묘하게 조금씩 달라지던 자세가 
한순간 우르르 무너졌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간만에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사실, 작년 대회 준비할 때엔 잘 안되다가도 대회 당일에 잘 되곤 했던 적이 많았기에
어찌보면 일년가량 슬럼프였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지.


극복하게 된 계기는 스틸다트.
PDC 니 뭐니 하면서 스틸다트 위주로 연습하다보니
배럴이 이상하게 날아가는 것 이라던가,
미묘하게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 등이 신경쓰이게 되었고

그립부분을 좀 더 신경쓰고 스로잉도 이런저런 조정을 하다보니
무게중심과 무게이동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궁극적으로 나가야 하는 방향인데,
그동안 자세로만 극복하려고 했던 것이 제게는 독이었던 것이 아니었을지.

자세가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세는 배럴의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고
궁극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것은 자세보다는 배럴의 움직임.

선수들이 각자 제각기 다른 자세로 던지더라도
배럴을 잘 밀어내는 것 하나는 모두 동일하다는 부분을
우리들도 좀 더 캐치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그렇게 관점을 살짝 다르게 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날 풀리면서 다트연습하기 좋아지는 시기가 왔으니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면서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4-15

일본의 시간제 다트 - 자유공간

자유공간 - 자유롭게 노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自遊空間 - 놀 유자를 사용해서 알아서 노는 공간이란 의미의 상호였습니다.

https://jiqoo.jp/
이 사이트에서 점포 위치나 서비스 중인 것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만화카페 + PC카페인데,
서비스에 따라서 시간 내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실(예약 필요)과 샤워실(유료, 점포별 상이)도 있고,
노래방, 당구장, 다트 머신 등이 있어서
하루종일 연습할 계획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고려대상이라고 봅니다.

음료 또한 무제한 제공이기에 장시간 머무르면서도 부담이 없다고 봅니다


요금표입니다.
도쿄로 검색해서 제일 위에거 골랐더니 이케부쿠로네요.

요금제는 점포별로 다르기에 미리 확인해봐야 하지만,
제일 오른쪽이 다트요금제로, 한시간 570엔, 3시간 1450엔, 6시간 2200엔 정도입니다.
오전 5시~17시까지 다트 연습 요금제가 있어서 3시간 1020엔도 있네요.

한국과 달리 개인별 요금이지만, 
2인기준 다트플렉스 18000원/시간에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일본이 다트 강국인 이유가 이런 것들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일본 방문 계획이 있다면, 자투리 시간에 가보는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2023-04-06

다트 머신 3대 이상 업장 신고 건

 다사모 등을 통해 들려온 이야기 중에,
다트 머신을 3대이상 운영하는 가게에 대한 신고가 왕창 들어갔다고 한다.

다트 머신을 여러대 두면 안 된다는 조항을 알고 있는 사람이 신고했으니
이쪽 업계에 발 담갔던 사람이 했을거란 추측만 하고 있다.

다트플렉스나 다트프린스는 머신이 잔뜩 있는데 왜 그런가?
이 의문점 때문에 조금 조사 해 봤다

우선, 일반적인 술집, 술과 안주를 파는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되어있고,
2010년에 제정된 [게임제공 업소 등이 아닌 영업소의 게임물 설치 대수]에 의하면
일반 음식점은 660평방미터(200평) 이상일 때 5대 까지,
그 미만인 경우엔 2대까지만 허용된다.
"게임물" 기준이기에 오락기 등이 추가로 있으면 단속 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

요즘 PC방처럼 게임 하고 음식 하는 곳에 대해선
복합유통게임제공업 으로 신고하는 듯 하고,
2개이상의 업종을 동일한 장소에서 하는 경우에 적용한다고 한다.

전체 영업면적에서 게임제공업의 면적비율이 50%가 넘을 것이고
각 영업장은 영업장별로 구획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영업소 출입구엔 청소년 출입가능업소 표시를 해야 한다고..

이 경우 다트플렉스 등은 이해가 되는 한편, 주류를 판매하는게 가능한가? 에 대해선
법알못이라 판단하기 어렵지만, 술집과는 다른 업종으로 운영한다면 가능은 하다는 것.

일반 음식점에서 다트 여러대 두는 것은 불가능한가? 에 대해선
내부 구획을 나누고 샵인샵 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가능한 것 같긴 한데, 
이 부분도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다.

샵인샵 다트로 검색해보니 다트플렉스가 나오는 것 보면 이렇게 운영하는 듯 하다. 
내부 구획을 벽으로 만들 필요는 없는 것인가? 이 부분은 좀 느슨한 감이 있는데 
신고해서 조사해보면 뭐든 결론나지 않을까.


본 건으로 과거 부산쪽에서 크게 운영하다가 단속되면서
벌금도 많이 냈던 사건이 있었다는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41526612652528&mediaCodeNo=257&fbclid=IwAR2DO0gJXYB_-5UhweTbF8XfOYSxI4RPo8k2N7wyTBqpGsAGJXq98-7dt0k

그 이후에 이 법 조항 무시하고 3대 이상 업장에 밀어넣은 피닉스다트가 문제.
영업사원이나 딜러들에게도 이런게 있으니 면적 확인하고 넣어야 한다는 교육을 했어야 했다.

이게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궁금하긴 한데
일본에 비해 프리코인 월정액도 안 하는 운영행태가 맘에 안 들어서
좀 털리는걸 기대하고는 있다.

2023-04-02

스틸다트 점수계산 연습하기

초커 볼 때 제일 힘든 것은 아무래도 점수 계산입니다

20 위주로 던질 때엔 큰 문제가 없지만,
첫 발이 잘못 꽂혀서 19, 18 등으로 옮기며 던지는 경우 계산이 복잡해지니
중간 과정 점수 위주로 익혀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20의 좌우인 5,1,
19의 좌우인 7,3 을 맞췄을 경우 흔히 나오는 점수 패턴은 함께 기억하는게
빠른 계산을 위해 필요합니다

20 에 한 발 던진 후 19쪽으로 두 발 던지는 경우
T19, T19 -> 114
T19, 19 -> 76
T19, 7 -> 64
T19, T7 -> 78
19, 7 -> 26
19, T7 ->40

20 한 발, 5로 한 발 빠진 뒤 19쪽 던지는 경우
T5, 19 -> 34
5, T19 -> 62
T5, T19 -> 72


20, 19, 18 한 발 씩 던질 때

20, 19, 18 -> 57
20, 19, T18 -> 93
20, T19, T18 -> 131



그리고 점수 계산의 팁 중 하나로,
20으로 계산 후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19는 (20-1), 18은 (20-2), 17은 (20-3) 으로 계산 하는 것 입니다

20으로 3마크는 60, 4마크는 80, 5마크는 100, 6마크는 120, 7마크는 140인데

19로 가는 경우엔 20의 동일 마크만큼 계산한 뒤 마크만큼 빼는 것 입니다

가령, 20, T20, T19 의 경우 7마크이니 140,
여기에 19가 3마크이니 3을 빼는 것으로, 137이 됩니다.

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좀 더 빠른 계산에 도움이 됩니다



2023-03-31

스틸 다트 대회를 알아봅시다 - PDC아시안투어

 https://prodartskorea.com/72

이번 PDC 아시안투어에 맞춰 규정 공지가 올라왔습니다만,
경험했던 것을 기반으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2023아시안투어 1-3 고베,
2023아시안투어 4-6 서울에 참가하면서,

1.대회 참가비 환불 불가 규정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신청했지만 갑자기 출장 이야기가 나와서
환불 안되나? 전전긍긍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신청은 느긋하게, 너무 늦지 않게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투어의 경우 호텔과 항공권을 일찍 해 두었다가 취소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2. 출석확인 시간 엄수. 복장점검
오전9시30분 참석확인이 있습니다.
신분증(여권 등) 확인을 하고 복장확인도 진행합니다.
카라티를 입어야 하고 스폰서 외의 기업마크 등은 가리게 됩니다.
검은색 면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검은색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밑창까지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운동화가 허용되기도 하지만 대회에 따라서는 운동화 금지에 구두 온리인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3.와펜 지급.
투어에 최초 참석한 경우에 와펜을 2개 지급받습니다.
이 와펜은 이후 타 지역 투어에도 쓰이니 투어 종료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4. 식음료 반입
식음료 반입은 가능하지만, 휴식장소에서만 섭취 가능합니다. 경기장(다트보드~테이블) 구간에선 투명페트병에 물 외엔 불가합니다.
심판진이 임의로 회수, 폐기하기도 합니다.

5. Tv.Dartconnect.com
다트커넥트 웹 어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점수 집계 및 대회 운영을 관리합니다.
선수들은 각자 본인 경기 및 초커 위치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서 원활한 대회 운영이 되도록 협조해야 합니다.


6.게임 시작 전
점수 입력용 태블릿에 선수와 초커 3명이 각자 출석 입력해야 합니다. 이게 늦어지면 운영요원이 와서 방송으로 호출하는데, 라스트콜 이후에도 오지 않으면 즉시 탈락입니다.

7. 선공결정
연습 스로잉 9발을 던지고 선공결정을 합니다.
다트커넥트상에 위쪽에 쓰인 선수가 디들을 먼저 시작합니다.
구분은 50/25/no score 만 구분하고 거리는 따지지 않습니다. 본인 디들 확인 후 뽑아서 되돌아옵니다.
선후 -> 후선 -> 선후 식으로 선후공 바꿔가며 디들 진행합니다.

8.게임중
기본 룰은 스트레이트인 더블아웃 세퍼레이트 불 입니다.
선수가 본인 차례에 던지고 초커가 점수를 부르면 서로 확인하고 입력합니다.
초커 계산 미스가 종종 나오니 계산연습을 하도록 합시다.

초커는 3발 던질 때 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별 것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 부분을 신경쓰이게 한 것 때문에 선수 퍼포먼스가 안 나와서 대회를 망치기도 합니다.
차라리 3발 다 던지게 한 뒤에 2번째 발에 체크아웃이었다 선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선수가 체크 요청하면 그 때 봐도 됩니다.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

몇발째 체크아웃인지 입력하면 레그가 종료되고 다음레그로 넘어갑니다.
4레그 선취득시 매치 종료입니다.

9.매치에서 진 경우 해당 보드에서 다음 경기 초커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끝났다고 가버리는 비매너를 저지른 경우 향후 투어에서 배제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의무를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리인 지정도 가능합니다만 무단으로 이탈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10. 경기 끝나면 초커와 상대 선수와 악수하며 마무리 하도록 합시다.


대충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연말 전에 PDC 아시안 챔피언십이 개최 예정이니
참가하실 분은 미리 숙지하시는 편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2023-03-28

PDC 아시안투어를 마치고.

PDC 아시안투어 1-3 고베
PDC 아시안투어 4-6 서울 

두개 지역 투어를 마쳤습니다.

고베는 국제대회의 수준을 미리 알아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선수들과 친분을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 목적은 어느정도 달성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고베 1,2 대회는 256강 부전승에 
128강에서 이노 쇼키 선수와 연달아 붙는 악연이 있었는데
스틸 위주로 즐기는 분 같았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고베 3대회는 김용석 선수와 경기를 했고,
서로 부진함 속에 더 부진해서 결국 1승도 못 하고 오게 되었네요.

서울 4,5 대회는 128강에서 시작했는데
마츠모토 아라시 선수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제압하지 못 하니 내리지게 되었고
5 대회때는 몽골선수와 경기했는데, 마찬가지로 샷 난조로 
전패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서울 6대회는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비교적 운이 좋은 브라켓 덕에 16강전까지 진출,
$200을 상금으로 탈 수 있었습니다.

2023 아시안투어 1-6 스테이지까지 상금랭킹으로는
공동 52등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몽골, 필리핀, 홍콩 대회가 남아있지만
이 대회는 참가 못 할 것 같아 아쉽네요.


좋았던 점으로는 많은 외국 선수들과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함께 식사와 술을 즐기기도 하고
게임도 잠깐 해 보기도 했던 것.
생각보다 유쾌하고 유들유들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울대회때는 4달 가까이 괴롭히던 샷 난조가 잡히면서 잘 던져졌던 것이 제일 큰 소득!
이 감각을 잊지 않고 좀 더 체계화 시킨다면 다른 대회때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스틸 다트 경기에서의 주의점이나 매너를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3-21

PDC 아시안투어 4-6 서울

PDC 아시안투어 1-3 고베가 끝나고
4-6 서울 대회가 곧 다가옵니다

자세한 대회 설명 및 엔트리는 상기 페이지 참조바랍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스틸 대회를 개최한 것은 
제가 다트 시작하고 나서 처음 아닌가 생각 합니다

2020년인가에 한 번 했었는데, 지역 대회 하고
PDK 에서 더블엘리 토너먼트도 했지만 흐지부지 끝난 것으로 기억하느라..


아무튼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참가 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현재 엔트리는 120여명 정도이고
경기는 라운드로빈 없이 바로 토너먼트를 시작,
공식 어플인 dartsconnect 를 통해 기록 및 대회 진행을 합니다

PDC 에 입성하는 첫 걸음이라 상상하면 가슴이 뛰네요 ㅎㅎ


2023-02-25

오르락 내리락.. 원인은 그립.

 샷감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제일 문제되는 것은 그립.
딱 이거다! 하는 그립이 나오면 잘 되는데
그립이 어색하면 미는 것도 어색하고 
밀지 못 하고 휘두르기만 하기도 하고

본인에게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한편,
배럴마다 그립 위치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산 배럴을 아무 생각 없이 중앙부를 잡고 던지곤 했는데
그것보다 살짝 뒤를 잡고 앞으로 슬그머니 기울어지게 되는 위치를 그립 포인트로 삼아야
더욱 제 샷에 잘 맞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이죠.


원래 배럴을 던질 때에도
배럴 무게중심보다 살짝 뒤를 잡는게 안정적이었는데
그런 중요한 점을 사소하게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그동안의 부진함의 원인이었던 것.

이것을 다시 신경쓰면서 던져보니.. 잘 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잘 던져집니다.

샷감이 좀 올라왔을 때 스틸배럴을 던져봐도 잘 되네요....

본인에게 맞는 그립감을 잘 잡고 잊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2023-02-13

샷이 되돌아왔다?

 작년 12월 중순즈음부터?
아니면 그 이전부터 서서히 하락세였고 올 해 들어선 떡락했던 샷감이 
엊그제 어제 조금 되돌아왔습니다

술 마시고 죽어라 다트 던졌던 것이 독을 넘어서 이상한 샷감까지 파괴한 것일까요
어제 갑자기 좋은 샷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 주중에 잘 나오지 않을 때랑 비슷하게 던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달라지는지, 조금은 신기하네요

확실한 것은 미는 타이밍과 힘의 폭발력이 다르달까..
한순간에 확 미는 것이 제 방법인데 그동안은 늘어지듯 주욱 밀어내는 느낌이었었죠.


일단 타이밍이 맞는 것이 80%의 샷을 좌우하다보니
이제 이것을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몸에 리듬감을 박아넣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연달아 시합이 많이 있으니
화이팅해야죠 ㅎㅎ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2-09

다트 대회가 많아졌네요

 우선, 퍼펙트 코리아 & 피닉스컵
오프라인 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게 되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됩니다

퍼펙트 본선 경기로 홍대 다트플렉스에 가곤 했는데
킨텍스로 가는건 진짜 오랫만이네요
https://www.phoenixdarts.com/kr/community/news_view?num=1059091


2월 다트위크
PDK 에서 개최하는 경기로,
스틸 대회가 2/19일,
소프트 더블즈 대회가 2/26에 있습니다

https://prodartskorea.com/73


PDC 아시안투어
PDC 참가권을 따내기 위한 스틸 대회입니다
주말동안에 3경기를 하는데,
3월 초에 고베
3월 말에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고베대회 공지
https://www.pdc-asia.tv/index.php?a=Index&c=Index&m=category&mid=1&cid=141

서울 대회 관련 공지
https://prodartskorea.com/71

2023-01-29

2023 퍼펙트 코리아 / 피닉스컵 공지

 아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연초에 퍼펙트 연회비 30만원 소동이 작게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일부 선수가 공지 전에 퍼펙트 등록하려고
결제 진행 중 30만원을 발견했던 것.

작년 연말에 내년 퍼펙트 투어 계획도 발표 안 하고
이러이러한 이유로 연회비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같은 것 없이
날벼락을 맞게 된 상황이 된 것이죠.

일부 선수들은 라이브로 이적한다고 하는 등
작은 소란이 있었습니다

2-3주정도 지나서 정식 공지가 떴는데
연회비는 20만원,
투어는 킨텍스 4회 온라인 4회.
참가비는 12만/8만

지난번과 달리 16강 30만, 32강 15만의 상금이 사라졌고
연간 승점을 합산해서 연간랭킹 8위까지 추가 상금을 주겠다고 하네요.

아직 좀 짜바리인 저 같은 경우엔
좀 쏠쏠하게 용돈 챙기는게 많았는데
그런 용돈이 박탈되었다는 기분만 듭니다.

온라인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데 전체 상금은 줄어들고
참가비만 올랐으니 더더욱 손해가 커졌네요.

 아직 1년은 더 해보고 
라이브 이적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오프라인 대회는 오랫만이니
이번 대회는 즐겨보도록 해야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1-17

2023 버전 깨달음과 정리

 마지막 퍼펙트 본선 토너먼트부터 지난 주 까지 
스탯이 오르내리락 반복하며 점점 중심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일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일정하지 않게, 대충 던지던 버릇
거기에 추가적으로 새 배럴을 산 이후에 이것저것 바꿔가며 던지던 것.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온 이후에 연습이 나태해지고
적당히 던져도 실력이 유지되기에 자세 체크 등을 소홀히 했는데
그러면서 조금씩 자세가 흐트러지고,
스틸 다트나 다른 다트 던져보던것이 자세 변경에 가속을 붙이면서
상당히 많이 틀어진 상태로 다트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와선 뭐가 뭔지 모르게 되었네요.
원래 배럴을 던지면서도 어색하고.


지금은 한 80% 자세 회복을 했고, 추가적인 깨달음도 얻어서 
이 추세로 연습만 잘 하면 결과적으론 110%의 성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건 알콜다트를 자제하는 것이겠네요;


깨달음
스탠스는 확실하게. 등을 펴고 수그리지 않는다.
->하탄이 많이 나는 원인으로, 남들 하지 말란 것을 제가 하고 있었네요

그립은 가볍게. 
->샷이 좌충우돌 나니 그립이 강해지면서 점점 샷이 퍼지는 악영향이 가속

에이밍은 몸에서 멀리, 팔은 수직으로
-> 구부정한 자세와 콤비네이션으로 팔도 삐뚜름하게 되어있던것을 바로 세우기
에이밍이 멀어야 밀어내는 타이밍과 맞게 된다



이것 말고도 몇가지 주의점이 있지만
아직은 연구하며 다듬는 과정이라 발언을 아끼고 가업비밀로 삼아볼까 합니다 ㅎㅎ



지금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으로는,
지난 주말부터 정형화된 폼으로 연습하다보니
다른 배럴을 던져도 같은 자세로 던지게 되고 있습니다
배럴이 바뀌면 쥐는게 어색해져서 폼이 바뀌는데 이번엔 그게 좀 적어졌네요

그리고 스틸다트도 덩달아서 샷이 좋아졌습니다
3월부터 PDC ASIAN TOUR 가 시작되는데,
이 대회도 시야에 두고 연습하다보니 두 마리 토끼를 쫓는게 되고 있지만
그래도 엉망진창으로 다른 샷을 하고 있지는 않아서 한달정도 몸에 붙이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름 오늘 연습이 잘 되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내일은 머신에서 성과 확인해보고 문제점 찾아봐야죠

그럼 모두들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1-10

배럴을 바꾸면서 문제점과 작은 깨달음

 작년 말부터 배럴을 바꿔보려고 했습니다만
들쑥날쑥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레이팅도 하락하고
스트레스도 좀 받고 했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조언으로 다시 원래 쓰던 배럴을 잡아보니
문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배럴을 쥐는 위치가 다르다.
그립이 다르다.

그러면서 샷도 달라지고 타이밍도 달라졌다.

단순히 같은 스트레이트 배럴에 같은 무게라서 방심했지만
생각보다 오묘한 부분이 있네요.

오래 써 온 배럴은 비교적 그립 오차가 있어도 
감으로 보정하며 꽂아넣는게 되지만

새로 연습하던 배럴은 그립 위치도 매번 바뀌고
그립 형태도 바뀌고 스로잉 타이밍도 바뀌니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것이 당연했던 것.


이것이 작년 말부터 최근 살짝 슬럼프 원인이 아닌가 싶어서 
타파할 출구가 희미하게 보인 기분이 듭니다.

당분간 개인 연습 과제로 할 만한 것은,
안 보고 동일한 손가락 위치로 그립을 수행하기,
그립부가 정해져 있지 않은 배럴의 경우
보지 않고 동일한 포인트를 잡는 방법 찾기.

배럴의 그립 포인트를 세세하게 나누고
항상 그 포인트를 같은 그립으로 잡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최근 주말마다 POL이 진행되고 있기에
실전연습으로 보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올 해에도 목표가 생겼으니
즐거운 다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