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

근황

 회사 일이 바쁘기도 하고 다트가 손에 잘 안 잡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자세가 많이 변했던걸 되돌리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혹은 빈 머신에서 던질 땐 잘 되는 것 같다가도
매치를 시작하면 갑자기 긴장하면서 
그립에 힘이 안 빠지고 팔도 경직되면서
이러다 입스오는거 아닐까.. 홀로 걱정하고 그랬는데

주변 형 동생들이랑 이야기하고 맘편하게 레이팅 떨어뜨리고
즐기는 다트로 좀 놀다보니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퍼펙트 3차대회는 그동안 폼 무너진 것에 비해 
썩 나쁘지 않게 던지긴 했습니다만
연습부족으로 인한 더블아웃 실수가 많아서 결국엔 4패 예탈이네요

뭐 괜찮습니다

최근 업무적으로 납기 완료해서 비는 시간에 다트 연습 좀 하기도 하고
중간중간 스콰트 하면서 하체 운동을 통한 체력 및 스탠스 안정성 확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부상 입지 않게 하는 것!
특히 장마철이라 그립이 미끄러지곤 하는데, 홧김에 던지거나 해서 
팔꿈치 부상 오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23-05-21

퍼펙트 코리아 2023 2차대회 . . . 16강으로 마무리

지난 주 주말에 개최된 
퍼펙트 코리아 2023 2차대회는 16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라운드로빈은 모두 강한 상대들이라 동률에서 PPD 로 겨우 조 3위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자력으로 적어도 조 2위로 올라갈 수 있게 더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4강, 32강 모두 이기긴 했지만
점점 경기력이 떨어져가는게 좀 불쾌했는데
16강 경기에서는 아예 스스로가 쓰레기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엉망으로 떨어졌습니다


음... 좀 더 안정적인 경기를 할 필요가 있지만
사실, 경기 며칠 전 갑자기 감이 되돌아왔다 뿐이지 
평소 다트 던지는 것 자체가 기분나쁘게 날아가는 슬럼프(?)가 좀 길게 가네요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아예 옛날 스로잉 기억을 되살리면서
예전 샷을 되살리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스틸 다트를 하면서 무거운 배럴을 쓰다보니
푸쉬보다는 휘두르는 샷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다시 강제로 푸쉬할 수 있게 자세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억지로 밀다보니 팔꿈치, 삼두근이 좀 부상이 올 것 처럼 통증이 오긴 하지만
확실히 내 의지로 던지는 느낌이 오는 것은 기분이 좋네요.

여러 배럴을 던져보면서 좀 더 실수가 적은 배럴을 찾는 것도 병행해야겠습니다.


그리고..
16강이었으면 온라인 대회에선 30만원 상금이 있었는데,
오프라인 대회였으면 아마 50만원 상금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 매우 기분나쁜 대회 경험을 안겨줬습니다

1등 상금 올리려고 몰아주기 하다가 소소한 행복을 죄다 박탈당해서 
이따구로 운영하는게 제대로 된 기획인가 싶은 부분.

물론 입상권으로 상금을 많이 타는 것이 중요한 마음가짐이지만
현실적으론 대회에 참가하면서 초반에 탈락하더라도 뭔가를 얻어간다는 
그런 보상이 있어야 꺾이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보니.

 

2023-05-02

PDC ASIAN TOUR 10-12 HK / FIDO GLOBAL ARENA 2023 HK

출발 전
POL 결승일정이랑 겹치기에 PDC 아시안투어에 참가할지는 망설였는데
16일의 POL 결선 토너먼트에서 패배하고 나서 참가를 결정.

하지만 너무 뒤늦게 결정했기에, 숙소 정하기부터 좀 난관이었는데,
대회장인 REGAL RIVERSIDE HOTEL 의 할인 프로모션은 4월 초까지만 유효했고
적당한 숙소는 이미 만실이라 가격이 비싼 곳만 남은 상황.

그 상황에서 AIRBNB 와 비슷한 서비스로 VRBO (익스피디아 연계) 가 있었는데
여기 예약했던 곳이 허위매물이어서 1주일간 속 태우다가 
마지막에 겨우 환불처리가 되면서 예비로 잡아둔 숙소에 머무는 것으로 숙소 해결.

코로나 전에 홍콩 갔다오면서 남은 홍콩달러가 있었기에 환전은 적당히 실시.
와이파이 도시락 빌리려 했으나 이번엔 ESIM 한번 써보려고 찾아보니, 
5일 6천원 정도 물건이 있길래 구매.
유심 갈아끼우는 불편도 필요 없고 간단 설정 하는것으로 끝나니 편안하네요.
아이폰 Xs? 이후 기종이랑 갤럭시는 S23 기종 이후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발
금요일 밤 비행기였기에 출근해서 일 하다가 조퇴, 
공항버스 타고 도착하니 7시 좀 넘은 시각.
밤 10시 반 비행기였기에 미리 환전 예약한 것 찾고 티케팅하고 탑승

홍콩 공항 도착해서 입국심사대 가는 길 중간에 샤워장이 있길래
일행과 함께 눈빛교환하고 바로 가볍게 샤워 실시.
새벽 도착이라 공항에서 밤샘하려고 했었기에 이게 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건은 준비 못 했기에 사서 쓰면 되긴 했지만 옥토퍼스 카드로만 결제되기에.. 
물티슈로 닦으면서 마무리.


공항버스가 바로 대회장으로 직행하기에 이동 후 대회장 체크인.
그리고 바로 PDC 아시안투어 시작을 했고,
TOUR 10 - 64강,
TOUR 11 - 32강
TOUR 12 - 128강

문제점은 마무리 체크아웃을 제대로 못 하는 것이란 것을 다시한번 절감.


그리고 뒤이어 시작한 FIDO GLOBAL ARENA 에서는 크리켓 경기를 진행했는데
PDC 투어가 늦게 끝나기도 하고, 대회장 전환에 시간 걸리고 해서 시작이 늦어진데다가,
중간에 뭔 문제인지 지연도 많이 되고 하면서 좁은 곳에서 머신 돌려가면서 운영하는 것의 허점이 드러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PDC 아시안투어 10-12에서 32강 이상 올라간 사람은 DIV 1으로 출전하라고 해서
DIV2 신청했다가 DIV1에서 경기했는데, 하루키 선수와 제임스로우 선수와 라운드로빈,
0-2 로 2패하며 끝....


다음날 오전엔 더블즈 501 경기.
더블즈에서는 국가별 1팀씩만 나와서 경기하는 인터내셔널 디비젼과
그 외 사람들끼리 조를 짜서 경기하는 오픈디비젼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운드로빈에서 한국,홍콩, 몽골, 싱가폴이 한 조였고
2승1패 동률에 레그차이와 승자승으로 한국이 조 1위!
덕분에 부전승으로 전체 3위 및 상금을 탈 수 있었습니다

몽골팀과 경기에서 1레그를 땄던 것이 주효했었는데
그 1레그를 D불 마무리로 땄었다는 점이 한 번 더 쩌는 모멘트.
리차드랑 80만원짜리 D불이라고 낄낄대며 이야기 했죠

오후엔 501 싱글즈.
DEUCE 7 이라는 룰인데, 디들 후 OI/OO (25/50) 룰로 경기를 하고
패자 선공으로 시작하는 방식으로 2레그 연속 따야지만 경기가 끝나는 룰 입니다
이게 재밌나? 했는데 은근히 재밌었네요.


아쉬운 점
스틸다트 마무리 못 함
체크아웃을 못 해서 진 경기가 많았습니다
이길 수 밖에 없는 레그를 뺏기기도 하고.. 반성할게 많네요

FIDO 룰
명백하게 잘못 꽂혀서 인식 불량이 난 것은 조정해야 하는데
인식이 되고 바운스아웃이 된 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여기에서 스틸과 소프트의 경계에 있다보니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제 룰 인식 부족이었는데, 인식된 것은 그대로 놔둔다고 합니다.
진상선수가 되어버림 ㅎㅎ
상대방은 매번 튕겨나가며 인식시키는데 왜그러나 싶어서 더욱 짜증..


라운드로빈을 3명이서 했기에 빠른 진행이 되었지만
본선 토너먼트에서 금방 끝나버려서 아쉽게 마무리 되고 말았습니다.
2레그 연속 승리라는게 은근 사람 쪼는게 더 있긴 하네요


경기 후
LALA BAR 라는 곳에 방문해서 좀 쉬다가 공항으로 갔습니다
새벽까지 있다가 바로 이동해서 체크인도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피곤해서
새벽 공항에서 잠시 눈 붙이고 깨서 다시 게이트 앞에서 잠들면서 그렇게 왔네요


상금 좀 탈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과제를 좀 생각해서 연습할게 생겼다는 부분이 앞으로의 극복할 과제라면 과제겠네요.

아마 경비가 많이 들어서 남은 아시안투어는 참가하기 힘들 것 같지만
내년엔 좀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연습하려 합니다

2023-04-25

배럴의 무게중심을 느끼고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것에 집중해보자

 반 년 정도.. 헤메고 있다가 다시 뭔가를 잡은 느낌이 들어서
자세 및 스로잉에서 집중적으로 파고 있습니다.

원인을 굳이 꼽아보자면,
항상 같은 자세로 던진다고 생각했지만,
본인도 모르는 새 미묘하게 조금씩 달라지던 자세가 
한순간 우르르 무너졌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간만에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사실, 작년 대회 준비할 때엔 잘 안되다가도 대회 당일에 잘 되곤 했던 적이 많았기에
어찌보면 일년가량 슬럼프였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지.


극복하게 된 계기는 스틸다트.
PDC 니 뭐니 하면서 스틸다트 위주로 연습하다보니
배럴이 이상하게 날아가는 것 이라던가,
미묘하게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 등이 신경쓰이게 되었고

그립부분을 좀 더 신경쓰고 스로잉도 이런저런 조정을 하다보니
무게중심과 무게이동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궁극적으로 나가야 하는 방향인데,
그동안 자세로만 극복하려고 했던 것이 제게는 독이었던 것이 아니었을지.

자세가 중요하지 않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세는 배럴의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고
궁극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것은 자세보다는 배럴의 움직임.

선수들이 각자 제각기 다른 자세로 던지더라도
배럴을 잘 밀어내는 것 하나는 모두 동일하다는 부분을
우리들도 좀 더 캐치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그렇게 관점을 살짝 다르게 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날 풀리면서 다트연습하기 좋아지는 시기가 왔으니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면서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4-15

일본의 시간제 다트 - 자유공간

자유공간 - 자유롭게 노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自遊空間 - 놀 유자를 사용해서 알아서 노는 공간이란 의미의 상호였습니다.

https://jiqoo.jp/
이 사이트에서 점포 위치나 서비스 중인 것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만화카페 + PC카페인데,
서비스에 따라서 시간 내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실(예약 필요)과 샤워실(유료, 점포별 상이)도 있고,
노래방, 당구장, 다트 머신 등이 있어서
하루종일 연습할 계획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고려대상이라고 봅니다.

음료 또한 무제한 제공이기에 장시간 머무르면서도 부담이 없다고 봅니다


요금표입니다.
도쿄로 검색해서 제일 위에거 골랐더니 이케부쿠로네요.

요금제는 점포별로 다르기에 미리 확인해봐야 하지만,
제일 오른쪽이 다트요금제로, 한시간 570엔, 3시간 1450엔, 6시간 2200엔 정도입니다.
오전 5시~17시까지 다트 연습 요금제가 있어서 3시간 1020엔도 있네요.

한국과 달리 개인별 요금이지만, 
2인기준 다트플렉스 18000원/시간에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일본이 다트 강국인 이유가 이런 것들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일본 방문 계획이 있다면, 자투리 시간에 가보는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2023-04-06

다트 머신 3대 이상 업장 신고 건

 다사모 등을 통해 들려온 이야기 중에,
다트 머신을 3대이상 운영하는 가게에 대한 신고가 왕창 들어갔다고 한다.

다트 머신을 여러대 두면 안 된다는 조항을 알고 있는 사람이 신고했으니
이쪽 업계에 발 담갔던 사람이 했을거란 추측만 하고 있다.

다트플렉스나 다트프린스는 머신이 잔뜩 있는데 왜 그런가?
이 의문점 때문에 조금 조사 해 봤다

우선, 일반적인 술집, 술과 안주를 파는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되어있고,
2010년에 제정된 [게임제공 업소 등이 아닌 영업소의 게임물 설치 대수]에 의하면
일반 음식점은 660평방미터(200평) 이상일 때 5대 까지,
그 미만인 경우엔 2대까지만 허용된다.
"게임물" 기준이기에 오락기 등이 추가로 있으면 단속 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

요즘 PC방처럼 게임 하고 음식 하는 곳에 대해선
복합유통게임제공업 으로 신고하는 듯 하고,
2개이상의 업종을 동일한 장소에서 하는 경우에 적용한다고 한다.

전체 영업면적에서 게임제공업의 면적비율이 50%가 넘을 것이고
각 영업장은 영업장별로 구획되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영업소 출입구엔 청소년 출입가능업소 표시를 해야 한다고..

이 경우 다트플렉스 등은 이해가 되는 한편, 주류를 판매하는게 가능한가? 에 대해선
법알못이라 판단하기 어렵지만, 술집과는 다른 업종으로 운영한다면 가능은 하다는 것.

일반 음식점에서 다트 여러대 두는 것은 불가능한가? 에 대해선
내부 구획을 나누고 샵인샵 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가능한 것 같긴 한데, 
이 부분도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다.

샵인샵 다트로 검색해보니 다트플렉스가 나오는 것 보면 이렇게 운영하는 듯 하다. 
내부 구획을 벽으로 만들 필요는 없는 것인가? 이 부분은 좀 느슨한 감이 있는데 
신고해서 조사해보면 뭐든 결론나지 않을까.


본 건으로 과거 부산쪽에서 크게 운영하다가 단속되면서
벌금도 많이 냈던 사건이 있었다는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41526612652528&mediaCodeNo=257&fbclid=IwAR2DO0gJXYB_-5UhweTbF8XfOYSxI4RPo8k2N7wyTBqpGsAGJXq98-7dt0k

그 이후에 이 법 조항 무시하고 3대 이상 업장에 밀어넣은 피닉스다트가 문제.
영업사원이나 딜러들에게도 이런게 있으니 면적 확인하고 넣어야 한다는 교육을 했어야 했다.

이게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궁금하긴 한데
일본에 비해 프리코인 월정액도 안 하는 운영행태가 맘에 안 들어서
좀 털리는걸 기대하고는 있다.

2023-04-02

스틸다트 점수계산 연습하기

초커 볼 때 제일 힘든 것은 아무래도 점수 계산입니다

20 위주로 던질 때엔 큰 문제가 없지만,
첫 발이 잘못 꽂혀서 19, 18 등으로 옮기며 던지는 경우 계산이 복잡해지니
중간 과정 점수 위주로 익혀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20의 좌우인 5,1,
19의 좌우인 7,3 을 맞췄을 경우 흔히 나오는 점수 패턴은 함께 기억하는게
빠른 계산을 위해 필요합니다

20 에 한 발 던진 후 19쪽으로 두 발 던지는 경우
T19, T19 -> 114
T19, 19 -> 76
T19, 7 -> 64
T19, T7 -> 78
19, 7 -> 26
19, T7 ->40

20 한 발, 5로 한 발 빠진 뒤 19쪽 던지는 경우
T5, 19 -> 34
5, T19 -> 62
T5, T19 -> 72


20, 19, 18 한 발 씩 던질 때

20, 19, 18 -> 57
20, 19, T18 -> 93
20, T19, T18 -> 131



그리고 점수 계산의 팁 중 하나로,
20으로 계산 후 빼는 방법이 있습니다
19는 (20-1), 18은 (20-2), 17은 (20-3) 으로 계산 하는 것 입니다

20으로 3마크는 60, 4마크는 80, 5마크는 100, 6마크는 120, 7마크는 140인데

19로 가는 경우엔 20의 동일 마크만큼 계산한 뒤 마크만큼 빼는 것 입니다

가령, 20, T20, T19 의 경우 7마크이니 140,
여기에 19가 3마크이니 3을 빼는 것으로, 137이 됩니다.

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좀 더 빠른 계산에 도움이 됩니다



2023-03-31

스틸 다트 대회를 알아봅시다 - PDC아시안투어

 https://prodartskorea.com/72

이번 PDC 아시안투어에 맞춰 규정 공지가 올라왔습니다만,
경험했던 것을 기반으로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2023아시안투어 1-3 고베,
2023아시안투어 4-6 서울에 참가하면서,

1.대회 참가비 환불 불가 규정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신청했지만 갑자기 출장 이야기가 나와서
환불 안되나? 전전긍긍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신청은 느긋하게, 너무 늦지 않게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투어의 경우 호텔과 항공권을 일찍 해 두었다가 취소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2. 출석확인 시간 엄수. 복장점검
오전9시30분 참석확인이 있습니다.
신분증(여권 등) 확인을 하고 복장확인도 진행합니다.
카라티를 입어야 하고 스폰서 외의 기업마크 등은 가리게 됩니다.
검은색 면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검은색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밑창까지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운동화가 허용되기도 하지만 대회에 따라서는 운동화 금지에 구두 온리인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3.와펜 지급.
투어에 최초 참석한 경우에 와펜을 2개 지급받습니다.
이 와펜은 이후 타 지역 투어에도 쓰이니 투어 종료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4. 식음료 반입
식음료 반입은 가능하지만, 휴식장소에서만 섭취 가능합니다. 경기장(다트보드~테이블) 구간에선 투명페트병에 물 외엔 불가합니다.
심판진이 임의로 회수, 폐기하기도 합니다.

5. Tv.Dartconnect.com
다트커넥트 웹 어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점수 집계 및 대회 운영을 관리합니다.
선수들은 각자 본인 경기 및 초커 위치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서 원활한 대회 운영이 되도록 협조해야 합니다.


6.게임 시작 전
점수 입력용 태블릿에 선수와 초커 3명이 각자 출석 입력해야 합니다. 이게 늦어지면 운영요원이 와서 방송으로 호출하는데, 라스트콜 이후에도 오지 않으면 즉시 탈락입니다.

7. 선공결정
연습 스로잉 9발을 던지고 선공결정을 합니다.
다트커넥트상에 위쪽에 쓰인 선수가 디들을 먼저 시작합니다.
구분은 50/25/no score 만 구분하고 거리는 따지지 않습니다. 본인 디들 확인 후 뽑아서 되돌아옵니다.
선후 -> 후선 -> 선후 식으로 선후공 바꿔가며 디들 진행합니다.

8.게임중
기본 룰은 스트레이트인 더블아웃 세퍼레이트 불 입니다.
선수가 본인 차례에 던지고 초커가 점수를 부르면 서로 확인하고 입력합니다.
초커 계산 미스가 종종 나오니 계산연습을 하도록 합시다.

초커는 3발 던질 때 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별 것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 부분을 신경쓰이게 한 것 때문에 선수 퍼포먼스가 안 나와서 대회를 망치기도 합니다.
차라리 3발 다 던지게 한 뒤에 2번째 발에 체크아웃이었다 선언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선수가 체크 요청하면 그 때 봐도 됩니다.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

몇발째 체크아웃인지 입력하면 레그가 종료되고 다음레그로 넘어갑니다.
4레그 선취득시 매치 종료입니다.

9.매치에서 진 경우 해당 보드에서 다음 경기 초커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끝났다고 가버리는 비매너를 저지른 경우 향후 투어에서 배제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의무를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리인 지정도 가능합니다만 무단으로 이탈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10. 경기 끝나면 초커와 상대 선수와 악수하며 마무리 하도록 합시다.


대충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연말 전에 PDC 아시안 챔피언십이 개최 예정이니
참가하실 분은 미리 숙지하시는 편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2023-03-28

PDC 아시안투어를 마치고.

PDC 아시안투어 1-3 고베
PDC 아시안투어 4-6 서울 

두개 지역 투어를 마쳤습니다.

고베는 국제대회의 수준을 미리 알아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선수들과 친분을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 목적은 어느정도 달성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고베 1,2 대회는 256강 부전승에 
128강에서 이노 쇼키 선수와 연달아 붙는 악연이 있었는데
스틸 위주로 즐기는 분 같았고,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고베 3대회는 김용석 선수와 경기를 했고,
서로 부진함 속에 더 부진해서 결국 1승도 못 하고 오게 되었네요.

서울 4,5 대회는 128강에서 시작했는데
마츠모토 아라시 선수가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제압하지 못 하니 내리지게 되었고
5 대회때는 몽골선수와 경기했는데, 마찬가지로 샷 난조로 
전패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서울 6대회는 비슷한 실력의 선수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비교적 운이 좋은 브라켓 덕에 16강전까지 진출,
$200을 상금으로 탈 수 있었습니다.

2023 아시안투어 1-6 스테이지까지 상금랭킹으로는
공동 52등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몽골, 필리핀, 홍콩 대회가 남아있지만
이 대회는 참가 못 할 것 같아 아쉽네요.


좋았던 점으로는 많은 외국 선수들과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함께 식사와 술을 즐기기도 하고
게임도 잠깐 해 보기도 했던 것.
생각보다 유쾌하고 유들유들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울대회때는 4달 가까이 괴롭히던 샷 난조가 잡히면서 잘 던져졌던 것이 제일 큰 소득!
이 감각을 잊지 않고 좀 더 체계화 시킨다면 다른 대회때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스틸 다트 경기에서의 주의점이나 매너를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3-21

PDC 아시안투어 4-6 서울

PDC 아시안투어 1-3 고베가 끝나고
4-6 서울 대회가 곧 다가옵니다

자세한 대회 설명 및 엔트리는 상기 페이지 참조바랍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스틸 대회를 개최한 것은 
제가 다트 시작하고 나서 처음 아닌가 생각 합니다

2020년인가에 한 번 했었는데, 지역 대회 하고
PDK 에서 더블엘리 토너먼트도 했지만 흐지부지 끝난 것으로 기억하느라..


아무튼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참가 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현재 엔트리는 120여명 정도이고
경기는 라운드로빈 없이 바로 토너먼트를 시작,
공식 어플인 dartsconnect 를 통해 기록 및 대회 진행을 합니다

PDC 에 입성하는 첫 걸음이라 상상하면 가슴이 뛰네요 ㅎㅎ


2023-02-25

오르락 내리락.. 원인은 그립.

 샷감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제일 문제되는 것은 그립.
딱 이거다! 하는 그립이 나오면 잘 되는데
그립이 어색하면 미는 것도 어색하고 
밀지 못 하고 휘두르기만 하기도 하고

본인에게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한편,
배럴마다 그립 위치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 산 배럴을 아무 생각 없이 중앙부를 잡고 던지곤 했는데
그것보다 살짝 뒤를 잡고 앞으로 슬그머니 기울어지게 되는 위치를 그립 포인트로 삼아야
더욱 제 샷에 잘 맞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이죠.


원래 배럴을 던질 때에도
배럴 무게중심보다 살짝 뒤를 잡는게 안정적이었는데
그런 중요한 점을 사소하게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그동안의 부진함의 원인이었던 것.

이것을 다시 신경쓰면서 던져보니.. 잘 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잘 던져집니다.

샷감이 좀 올라왔을 때 스틸배럴을 던져봐도 잘 되네요....

본인에게 맞는 그립감을 잘 잡고 잊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2023-02-13

샷이 되돌아왔다?

 작년 12월 중순즈음부터?
아니면 그 이전부터 서서히 하락세였고 올 해 들어선 떡락했던 샷감이 
엊그제 어제 조금 되돌아왔습니다

술 마시고 죽어라 다트 던졌던 것이 독을 넘어서 이상한 샷감까지 파괴한 것일까요
어제 갑자기 좋은 샷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 주중에 잘 나오지 않을 때랑 비슷하게 던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달라지는지, 조금은 신기하네요

확실한 것은 미는 타이밍과 힘의 폭발력이 다르달까..
한순간에 확 미는 것이 제 방법인데 그동안은 늘어지듯 주욱 밀어내는 느낌이었었죠.


일단 타이밍이 맞는 것이 80%의 샷을 좌우하다보니
이제 이것을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몸에 리듬감을 박아넣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연달아 시합이 많이 있으니
화이팅해야죠 ㅎㅎ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3-02-09

다트 대회가 많아졌네요

 우선, 퍼펙트 코리아 & 피닉스컵
오프라인 대회를 3년만?에 개최하게 되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됩니다

퍼펙트 본선 경기로 홍대 다트플렉스에 가곤 했는데
킨텍스로 가는건 진짜 오랫만이네요
https://www.phoenixdarts.com/kr/community/news_view?num=1059091


2월 다트위크
PDK 에서 개최하는 경기로,
스틸 대회가 2/19일,
소프트 더블즈 대회가 2/26에 있습니다

https://prodartskorea.com/73


PDC 아시안투어
PDC 참가권을 따내기 위한 스틸 대회입니다
주말동안에 3경기를 하는데,
3월 초에 고베
3월 말에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고베대회 공지
https://www.pdc-asia.tv/index.php?a=Index&c=Index&m=category&mid=1&cid=141

서울 대회 관련 공지
https://prodartskorea.com/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