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V다트 H2 실 사용하면서 그란보드와 비교 장/단점 추가
2021-10-03
반성.. 또 반성
우선, 대회 결과 PPD 는 낮긴 하지만, 지난번에 비해 전체적으로 좋아졌습니다
Ton80도 여러번 나오기도 했고, 좌우로 빠지는 샷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나오긴 나왔습니다 ㅎ...)
아쉬운 점은 T20 살짝 위쪽.. 한두칸 위에 꽂히는 샷이 많이 나왔는데
라운드가 반복될수록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게 많아진달까..
승패를 떠나서 PPD 라도 잘 챙기면 다음 기회가 생기는데 이거 참 ㅎㅎ
평정심 유지는 역시 힘드네요
이제 반성해볼점
그립에 집중해서 푸쉬하는 것 까지는 잘 되었는데
미묘하게 미는 동작이 매끄럽지 않은 불쾌함이 있었습니다
연습때는 잘 되는데 왜 실전에선 되지 않는가.
피로가 몰려와서 일단 좀 쉬고 머리 식히며 생각 해 봤습니다
위축된 자세 - 팔을 뻗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준비자세가
전체적인 동작을 매끄럽지 못하게 만드네요
우측 승모근이 살짝 당겨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팔꿈치를 뻗어야
테이크백이 깊게 들어가고, 평소 연습하던 타이밍으로 다트가 날아갈텐데
이 준비자세가 좀 오그라든것이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더블아웃의 잦은 실패
좋지 않은 자세에서 살짝 어긋난 것이니...
지난 한달간 그립에 집중하면서 그립부분은 좋아졌고,
다음 과제로는 팔꿈치 뻗는 준비자세겠네요
루틴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다음 대회 준비해야겠습니다.
아쉬움은 항상 생기네요 ㅎㅎ
이번 일년간은 부족한 대회 경험 쌓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연습한게 안 나오는 점은 참 아쉬움을 넘어 슬픈 감정이 ㅋㅋ.. ㅠㅠ
2021-09-25
전자다트는 어떤 것이 좋을까.. 개인적 비교
가정용 다트라이브는 못 해 보고
제일 많이 사용되는 그란보드, V다트, 샤오미 다트판을 사용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면서 장단점 간단하게 기술해보려고 합니다.
그란보드 장점
그란보드용 홀더를 사용하면 스틸다트판을 병행사용 가능하다.
세그먼트나 센서 교환시 구매가 편리한 편이다.
오프라인 플레이 시 어플 부하가 적은 편이다
온라인 배틀시 별도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2개 카메라사용이 가능하다
80% 스탯(다트라이브)과 100% 스탯(피닉스 다트)을 함께 확인 가능하다
그란보드 단점
다트가 박힐 때 통 전체가 울리는 소리가 난다.
더블 바깥쪽 부분이 쉽게 깨진다. 복구 불가하다
T20+20+20 인 경우 100점은 로우톤으로 안 쳐줘서 왠지 아쉽다.
V다트 H2 장점
울리는 소리를 많이 잡아준다
노트10으로도 좀 버벅이는것이 느껴지는게 어플 부하가 큰 것 같다
샤오미 mi5s 로는 불 박힌 뒤 0.7초쯤 뒤에 불 이펙트가 뜨는 듯
대신에 온라인에서 상대적으로 큰 부하는 느껴지지 않는다.
솔로 플레이로 연습중에 온라인 배틀 수락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V다트 H2 단점
안드로이드 8.0 기기 (구형)에서는 접속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최초연결시 품이 듬)
어플 용량이 크다.... 다운로드 너무 오래 걸림
miss 인식을 못 한다...
샤오미 SDB 장점
세그먼트가 쫀쫀한 느낌으로 잘 잡아줘서 의외로 조용한 편이다
타 전자다트에 비해 사이즈가 작다
건전지 넣기에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다
샤오미 SDB 단점
상시전원 불가
어플과 다트판 연결이 너무 자주 끊어진다 (원인 불명)
다트가 너무 꽉 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뽑기가 힘들고 팁 파손 우려가 많다
개인적으론 V다트 >= 그란보드 >>>>>>>샤오미SDB 입니다
소음 문제를 제외하면 V다트나 그란보드나 연습할 땐 큰 차이는 못 느끼기도 했고..
하지만 샤오미는 어플이 다트판과 접속이 라운드마다 끊어지니 플레이가 불가한게....
그래서 부모님 집에 있는 샤오미 다트판을 빼고 그란보드를 장착한 뒤에
샤오미 다트판은 세그먼트만 살려서 제로보드처럼 만들 예정입니다.
내부 가볍게 해서 완전고정 시키면 연습용 보드로 쓰기 좋을 것 같네요
다트라이브는 머신과 배틀이 된다고 듣기도 했고,
일본 유저가 많아서 온라인이 좀 활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좀 있긴 합니다
V다트는 유럽쪽 유저가 좀 많은 느낌이네요.
2021-09-24
Vdart H2 하루 사용기 - 안드로이드 8.0 접속 불량문제 해결
그란보드에 비해 정숙한 느낌이 무척 좋습니다
가볍게 날리는 사람은 심야에 던지더라도 소음이 없다시피 할 정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약간의 흠(?)이랄까..
구형 스마트폰 등에 연결이 안 됩니다
노트10에는 문제없이 연결 되었지만, 갤럭시s7, mi5s 등 구형기기에 접속 불가.
검색해보니 안드로이드 8.0 은 연결이 안 되는 듯 하더군요
잠 안와서 좀 찾아보니 수동연결 하라고는 했지만 어젠 연결은 못 해 봤네요
http://shotgear.cafe24.com/article/%EA%B3%B5%EC%A7%80%EC%82%AC%ED%95%AD/1/169/
상기 링크로 들어가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어제 밤엔 너무 늦어서 못해봤던 것을 방금 다시 시도해보니...
MAC 어드레스 찾아서 입력하니 연결 되네요?
http://tw.vdarts.net/android/VDartsProVle2.4.3_log2.apk
이 apk 를 받아서 설치한 뒤, 화면 왼쪽 하단 첫번째 아이콘 클릭하면
Vdart 보드의 MAC 어드레스를 알려주는데,
00:37:83:00:73:69 <- 이렇게 된 일련의 숫자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연결 됩니다
다트보드 고유번호이니 본인 다트보드에 맞춰 입력하셔야 합니다.
반응은 살짝 둔한 느낌이지만 안정적으로 게임 가능하네요
카운트업 하고 있더라도 온라인 배틀 들어오면 게임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Vdart 온라인 아이디 noobdarts 입니다
종합평가 AA 20.62 뜨네요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되세요
Vdarts H2 구매했습니다
그란보드 불스파이터 버전을 갖고 있지만,
세그먼트 바깥쪽 miss 영역이 많이 깨지기도 했고
조금 힘차게 던지거나 무거운 배럴 투척시
울림소음이 너무 컸던게 불만이었는데..
V다트가 소음은 적다는 이야기에 관심은 있었던 차에,
저렴하게 중고매물 하나 찾았기에 거래했습니다.
비교적 신품 느낌의 양품을 잘 얻은 듯 합니다.
18g급의 배럴은 적당히 던지면 살포시 꽂히는 느낌이고
조금 강하게 던져도 먹먹하게 소음을 죽이며 잡아주네요
평소엔 늦어도 10시까지로 자체 규제를 했지만
하우스급의 가벼운 다트를 던지며 감만 잡는다면
밤중에 던져도 소음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어차피 그란보드로도 온라인배틀을 잘 안 했기에
그란보드는 잠시 내려두고 v다트로 연습하려 합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세요
2021-09-17
오늘은 짧고 굵게 연습!
어제 뭔가 잘 안되는 느낌에 홧김에 던진게 팔꿈치에 영향이 좀 남아있는지
통증이 좀 있길래 짧게 연습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몸 풀기도 전부터 연습샷에서 2불 나오고
실제 게임 들어가서도 잘 되는 이상적인 진행이..?
2개 카드 번갈아 레이팅 올리기 하다보니...
01게임에서 가끔 나오던 A14까지 떨어지는 경기가 안 나왔고
크리켓에선 한 번 외엔 3점 후반대가 나온게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3.73
4.60
3.06
3.93
4.60
4.60
4.62
4.92
4.95
10번의 크리켓 경기 평균이 4.48.
요 몇주간 그립을 탄탄히 잡으며 자세를 조정한 효과가 나온 것 같아서
무척 기쁩니다. 뿌듯하네요.
당분간 이 게임력을 유지하는게 목표입니다
섣불리 뭔가 개선하려고 하다가 삐끗한적이 많아서 일단은 몸에 정착시키는게 목표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1-09-13
푸쉬에 집중하는 샷
손목을 잘 휘둘러서 다트를 잘 던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 그게 아니란걸 지난 수개월간 뼈저리게 느꼈고
다시 빵빵 던져대는 샷으로 회귀하려고 연습중입니다
지난번에 말 한 대로 손등을 뒤로 많이 젖히지 않고
그립부(엄지와 검지로 배럴의 무게중심을 쥐는 포인트)에서 팔꿈치까지
수직으로 서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볍게 쥐면서 어깨는 내려가게 합니다
이 때, 배럴에 얹은 손가락과 손등이 'ㄱ' 자가 된다는 느낌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배럴을 쥘 때 엄지를 벌리며 원형으로 쥐곤 했는데
이렇게 쥐는 경우엔 그립 느낌이 좀 오락가락하는 느낌이 있어서
엄지와 검지가 밀착하듯 붙도록 일정하게 쥐는 연습도 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에이밍까지 끝내고 팔꿈치와 손목을 고정상태로 뒤로 당겼다가
그립부를 불로 꽂아넣는다는 이미지로 팔을 앞으로 내던지면서 손가락을 펴주면
그립부가 직선으로(아주 완만한 포물선) 뻗어나가는 것에 맞춰서
손가락, 손목, 팔꿈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힘을 실어줍니다
중요한 것은 테이크백에서 릴리즈포인트까지 반원운동을 하는 사이
배럴 스피드는 가속-최고속도-감속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죠
가속-최고속도의 위치에서 손가락을 펴는 힘까지 이용해서 배럴을 밀어야 하는데
이것은 리듬감으로 몸에 배게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간혹 컨디션이 무척 좋은 날에는
PC용 당구게임에서 공의 궤적이 표시되는 것 처럼
다트가 날아가는 가상의 궤적이 보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한 달에 한 번 올까말까 한데
이런 컨디션이 아닌 날에도 평균적으로 잘 던지는 실력을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1-09-09
이렇게 날아가면 기분이 좋다! 는 그립과 스로잉을 찾는게 필요.
2021-09-05
그립이 샷을 결정한다... 고 생각합니다
2021-09-02
여전히 자세 조정 중... 대충 80% 정도?
예전에 시원시원하게 던졌던 당시의 샷감을 되돌리려고
꾸준하게 자세 조정하는 중 입니다
스탠스
사이드. 오른발에 체중 싣고 왼발은 살짝 들어 발끝으로 서는 정도
이 때, 허리는 세우고 약간 뒤로 젖히듯 배를 내밀면서 선다.
(허리를 숙이는 정도가 바뀌면 궤적이 아예 달라져서 일정하게 하기 위함)
그립
검지 끝에서 두번째 마디 관절 옆부분 (피부가 얇은 부분)과 엄지로 가볍게 잡고
중지는 배럴 끝쪽으로 길게 뻗어 팁에 살짝 얹는 자세
이 때 검지를 과하게 젖히면 손목 돌릴 때 타이밍이 제각각으로 튀게 되니 가볍게 젖히는 정도로 한다
에이밍
엄지손톱 끝과 검지 사이의 틈으로 불이 보이도록 조정
이 때, 팔꿈치를 완전히 내린다는 느낌으로 내리고
손목도 45도정도로 가볍게 젖힌다는 기분으로 팔을 편하게 내린다
에이밍을 했을 때 그립부는 팁 끝이 살짝 내려가고 엄지는 후방 위쪽으로 솟아있다는 이미지
배럴을 수평으로 맞추다보면 손목이 과도하게 젖혀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립을 편하게 세우는 쪽으로 자세 잡아보는 중
테이크백
깊을수록 샷이 정확해진다
엄지나 검지가 관자놀이까지 올 정도로 깊숙히 당긴다
마스크를 쓰면 걸리긴 하지만 테이크백때 살짝 손목을 옆으로 돌려주면 걸리지 않게
던질 수 있다
샷 앤 릴리즈
테이크백을 깊게 한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뻗되
이미지적으로는 검지의 관절에 걸쳐진 배럴을 야구공 던지듯
손가락을 사용해서 살짝 밀어 던진다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동시에 살짝 굽어있던 검지를 목표지점에 찔러넣는다는 이미지를 가지며 손가락을 편다
이 동작으로 인해 검지가 배럴의 방향성과 가속을 안겨준다
이 동작을 과하게 가져가면 집중이 분산되기에
임팩트 순간만 관절에 걸려있는 배럴의 커팅을 느끼는 정도로 짧고 빠른 순간에 임팩트를 가져간다
팔꿈치와 손목과 손가락이 하나의 순간에 탁 펴지는 일체감 있는 동작이 필요
궤적은 살짝 내려찍는 느낌이지만 실제로 릴리즈 순간은 배럴이 위쪽으로 운동하는 중이기에
완만한 수평으로 날아가게 된다
그립 형태로는 후방그립이 편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검지를 뒤로 당기고 중지를 앞으로 빼는 그립)
실제로는 세팅 완료 후 무게중심에서 살짝 후방을 쥐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무게중심이나 더 앞을 잡으면 요동치며 회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포즈 적으로는 PDC 의 ICE MAN - 거윈 프라이스가 비슷하지 않을까
그립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샷이 왔다갔다 하는 경험이 있어서
18g 스트레이트 배럴로 연습하는데 이게 정답이었던 듯 합니다
예전에 오래동안 쓰던 배럴이기도 해서 그런지 샷 조정하기엔 좋네요.
샷이 한 번 잡히면 샷에 어울리는 배럴을 찾아서 좀 더 다듬어볼 예정입니다
모두 다트 즐겁게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2021-08-25
자기만의 루틴을 만듭시다...
긴장을 덜 하면서 시작은 했지만
중간에 텀이 길어서 휴식한 뒤에 다시 플레이 시작했을 때,
연습하던 그 샷이 안 나오고 이상하게 튀기 시작하니 바로 패닉에 빠졌습니다
가볍게 쥐고 가볍게 톡 날린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좌우로 튀는 샷에 얻어맞기 전 까지만 잘 되었네요
스탠스는 이것, 그립은 이것, 에이밍은 이것,
테이크백은 여기, 푸쉬&릴리즈 포인트는 이곳
이 루틴이 몸에 완전히 배어있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의도하지 않게 헤메다보니 자기혐오에 빠지긴 했지만
어떻게든 다시 기어올라가서 복귀하려고 다시 연습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시점에서의 포지션 루틴을 찾아본다면,
스탠스 : 다트보드에서 45도로 몸을 틀고 오른발 뒤꿈치&바깥날에 체중 싣기
허리를 숙이지 않고 세운 상태로 기울이기만 한다
그립 : 엄지손가락 끝에서 1/3마디부분과 검지의 첫째 관절의 옆부분
검지로 말아서 감싸지 않고 엄지와 평행하게 옆쪽으로만 눌러서 배럴을 고정한다
에이밍 : 팔꿈치는 가볍게 내리되 하박은 수직 느낌으로 세우고 손목은 편하게 뒤로 젖힌다
엄지와 검지로 98%의 그립력을 유지하되 중지는 팁 부분에 가볍게 얹어서
방향을 확인하는 정도로 한다
테이크백 : 팔꿈치 고정으로 반회전시키며 당긴다
이 때, 그립부는 그대로 단단히 유지해서 잡스러운 움직임이 없도록 한다
푸쉬 & 릴리즈 : 테이크백 최고 깊은 점에서 엄지&검지의 그립포인트와 중지 끝으로 배럴 방향을 느끼면서 그 방향 그대로 손목을 이용해서 살짝 밀기 시작하며 최초 에이밍 위치 근처에서는 밀어서 놓았다는 이미지를 갖도록 한다
테이크백~푸쉬 타이밍은 1초도 안 되지만 본인의 리듬감을 믿고 그대로 밀어 넣는다
시합이 다가올수록 그동안 연습한게 사라지며 매번 속상함만 키워왔는데,
올해 내내 헤메던 샷을 하나로 정착시킬 수 있다면 그동안의 속상함이 헛된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연습하면서 나만의 리듬을 내 몸에 박히도록 연습에 연습.
모두들 즐거운 다트라이프 영위하세요
2021-08-20
샷은 심플하게. 그립은 가볍게.
예전에 이런저런 강좌랍시고 이런저런 글을 쓰긴 했는데
엉망으로 된 샷을 되돌리는데 과거에 쓴 이 글들이 도움이 되네요
올 해 초에 제일 잘 되었던 때를 초심으로 삼아서 그 당시 스로우로 되돌아가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자세를 시도해보면서 생긴 기묘한 버릇들이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세미스트레이트? 배럴에서 초보때 쓰던 스트레이트 배럴로 변경!
작년 말~올 여름까지 쓰던 배럴은 후방그립에 손목을 많이 활용하던 버릇이 붙어서
그 배럴을 계속 사용하면 폼이 망가지기만 할 것 같다는 판단에
완전히 리셋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타입 배럴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답이었던 것 같네요.
후방그립으로 어설프게 손목을 사용하다간 샷이 망가지는데
무게중심부의 살짝 뒤쪽을 잡고 통통 날리듯이 가볍게 던지니 타이밍이 잘 맞습니다.
여기서 깨달음
피닉스 다트의 퍼펙트 로고 그립 모양은 꽤 괜찮은 교재라는 것.
손목을 과도하게 꺽는다가 아닌,
가볍게, 적당히, 자연스럽게 그립이 이루어 져야
긴장이 풀린 상태로 다트를 날릴 수 있다는 것.
초심으로 되돌아와서야 깨달음이 왔다는 것.
이것이 아직 멀었다는 증거겠네요.
좀 더 연습해서 한 사람의 다트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싶어집니다.
미래에 다시 헤멜 지 모를 저 자신에게 메세지를 남긴다면,
체중은 오른다리 뒤꿈치에,
팔꿈치는 편하게 내리되 수직으로,
그립은 가볍게, 손목은 편안하게
테이크백에서 말아쥐지 않도록 주의.
푸쉬는 빠른 타이밍에서 끝낼 것.
이 다섯가지를 개인적으로 체크리스트로 삼으려 합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퍼펙트에서 후회되지 않는 경기 하고 싶네요.
2021-06-21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샷감 찾기.. 하나씩 재 정비
몇 달 동안 자세가 꼬이면서 헤맸었는데
다시 초심으로 되돌아가서 신나게 던졌던 당시의 자세로 롤백 중입니다.
어깨-팔꿈치를 편하게 내린 상태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팔을 낮은 위치에서 수직으로 세우고
가볍게 말아쥐면서 중지는 팁에 살짝 얹는 정도의 그립
테이크백 했을 때엔 그립부가 관자놀이를 스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깊지만
그렇다고 과도하지는 않게
그리고 표적을 향해 앞으로 뻗으며 가벼운 푸쉬.
뭔가 먼 길을 쓸데없이 돌아왔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어떤것들을 신경써서 자세를 잡아야 하는지
처음부터 세세하게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걸 더 갈고닦아서 다음 대회엔 좀 더 만족스러운 경기를 할 수 있길!
이번 예선 ppd 는 25점대였는데
예선 보결 컷을 여유있게 통과하려면 30 가까이 찍어야 하는 듯..
연습만이 살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