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2022 퍼펙트 2차대회 본선.. 64강

아쉽게도 첫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이른 퇴근을 했습니다.

5레그까지 가는 접전이었는데, 
크리켓 초반에 샷 컨디션 난조로 상대에게 상위 영역을 많이 뺏기고 시작한게 패인이었네요.

불로 바득바득 쫓아가 보기도 했지만,
상대 선수가 본인 영역 키핑을 잘 해서 패배했습니다.

아쉽지만, 완전히 엉망인 경기는 아니었기에
조금은 편하게 마음 정리를 할 수 있었네요.

작년같았으면 몇번이고 패닉에 빠졌을 상황인데
나름 고스펙으로 경기를 마쳤으니.
성장을 하긴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알아봐주는 선수들이 많아진다는 점.
온라인 대회에선 가질 수 없는 새로운 인맥이 조금씩 만들어지네요

아는 사람 통해서 새로 또 한 명 알게되고 
그것이 반복되며 갑자기 많은 지인이 생긴다는 점이
조금은 즐겁습니다

다음 대회엔 좀 더 올라가서 
더욱 즐거운 경기를 하고 싶네요.

2022-05-14

2차 대회 예선 통과.. 이젠 본선 토너먼트!

첫 경기인 64강 경기도 경기지만
이기고 올라갈수록 더욱 난관이네요 ㅋㅋㅋ

과거 우승자도 있고 우승 유력도 있고

그 모든 선수를 다 이겨야 챔피언이 되는 것이지만
가능하면 남이 이겨주고 난 한명만 이겨서 타이틀을 갖고 싶다는 욕심이 ㅋㅋ...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본선 시합도 후회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22-05-02

2022 퍼펙트 2차 대회 대비 연습

프로 경기에서는 3발씩 2번 연습투구를 한 뒤에
본 게임을 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연습하는 것 또한
불 6발 던지면서 스로잉 폼을 찾는 것


쉬거나 다른 행동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스로잉 폼이 몸에서 사라진 뒤에
불 6발을 던져보고 그렇게 단시간에 스로잉을 찾아내는 것이 잘 되어야
바쁘게 흘러가는 예선 라운드 로빈에서 좀 더 우세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요즘들어 잘 안 들어가던 19, 17
워낙 오락가락하던 18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던지면서 감 잡기도 해야 하고...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하나씩 잡아가야겠습니다.


이번엔 조 편성이 좀 좋게 나왔으면 하네요.

하우스 토너먼트의 계절

사적 모임 제한도 풀리고
영업시간도 풀리면서 각 다트샵에서 하우스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다트샵에 머신이 2대 뿐이기에
빠른 진행을 위해 트리오 8개팀, 24명 경기로 진행.

트리오 매치 기능이 없기에, 
701 트리오(오토핸디) - 크리켓 트리오(비기너 핸디)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코인토스 선공, 3레그 코인토스 초이스
이런 것을 하우스 토너먼트 기능에 넣어줬으면 좀 더 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지난 주엔 전체 2등,
이번 주엔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패배레그가 많아서 밀리면서 조3위 탈락이네요

트리오 경기는 본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5명을 지난 후에야 본인의 턴이 돌아오기에 샷감 찾기가 힘든 점이 제일 큰 변수.
게다가 본인의 레이팅이 높을수록 팀원 레이팅이 낮기에
그만큼 하드캐리를 해야만 이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어려운 포인트.

그래서 생각을 전환.

경기에 이기는 것도 좋지만,
각 샵간 멤버들 친목 도모가 목적이란 생각으로
경기를 즐겁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1 목표로 삼아서 놀았습니다.

너무 승부에 매달리면 피곤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으며 예민해지니....

언제라도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살짝 모자르네요.
트리오 경기를 잘 할 수 있어야 
싱글즈 경기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04-19

그립 형태를 기억하자

 대회 끝나고 긴장 풀리기도 하고

먹고 노느라 연습 잠시 쉬기도 하고

대충 던지면서 좀 보냈더니 자세가 좀 무너져버렸습니다


아...ㅅㅂ... 이라고 생각해봐야 소용은 없고

뭔가 미묘하게 배럴을 잘 못 밀어내는 감각.

요렇게 던졌던 것 같은데? 라는 감각적인 부분으로는 

미묘하게 어긋난 부분이 점점 자세를 갉아먹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던 와중에 그립이 딱 잡히니 평소 연습하던 샷이 부활!


제 경우엔 엄지와 검지의 그립부 (1관절부)에 배럴을 얹되

손목에서부터 만들어지는 "기분좋게 밀 수 있는"각도가 있는데

이 각도를 무시한 그립을 잡게 되면 엉성하게 날려버리고 마는 것이죠


아직 그립을 좀 더 명확히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2-04-12

대회 이후에는 반성다트!

 대회 끝나면 분한 감정이 쌓여있는데
반성다트를 해 보면서 대회때랑 이후 반성다트때에 차이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제 경우엔, 
1.테이크백이 얕았다.
2.팔꿈치가 앞쪽이 아닌 위로만 올라옴



1. 테이크백이 얕았다
테이크백이 얕았다는 것은 배럴을 밀기 시작한 이후 놓는 타이밍이 일정하다고 했을 때,
테이크백이 얕은 만큼 팔이 뻗어진 상태로 놓게 되면서
하탄이 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물론 시합중에 눈치채야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살짝 무시했더니 이게 나중에 폼을 다 망가뜨렸네요

한 라운드 버리더라도 샷을 되돌리는게 중요하다,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팔꿈치를 위쪽으로만 들었다
살짝 미묘한 방향성인데,
테이크백 깊이 들어온 상태에서 밀기 시작하면서
팔꿈치~손목이 앞쪽으로 뻗어가면서 밀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팔꿈치가 앞쪽 대각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점

근데 시합때엔 왜인지 이게 위쪽으로만 올라가게 되었는데,
아까 언급했던 테이크백이 얕으면서 하탄 나는 것을
저도 모르게 팔꿈치로 조정했던게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테이크백이 충분히 깊었다면 그냥 앞으로 뻗었을텐데
미묘하게 어긋난 타이밍을 팔 뻗기로 보정하려다가 꼬였네요

지금도 살짝 미묘하게 타이밍이 어긋나고 있네요
다시 조정해야겠습니다


다음 대회때엔 이 반성점을 상기하고 임해야 할 것 같네요

2022 오프라인 퍼펙트 코리아 1차 - 32강 종료.

결론부터, 32강에 진출,
15만원 상금 획득했습니다.

오늘 낮에 입금되었네요 ㅎㅎ

10시 엔트리, 11시 시작이었기에 10시에 맞추기 위해 8시 좀 넘어서 출발하고
중간에 가볍게 샌드위치 먹으면서 갔더니 10시 조금 넘은시각,
이미 한 잔 한 선수들도 있고 연습에 한창이네요

일단 신형 머신에서 첫 경기이기에 충분히 몸 풀려고 했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 뭔가 샷이 미묘해지는 듯 한 것이..?

아무튼 시간 되면서 경기 시작.
X-O-O-O 로 크리켓과 4레그를 이기면서 승리.
하지만 그 뒤이은 32강 경기에서 강적을 만나면서 1차 대회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다보니, 나름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들도 실수를 하기도 하고
선을 잡고 잘 리드하면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는 경기들도 있는 것 보니
다음 대회때는 좀 더 잘 준비해서 임해서 
좀 더 올라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다음 대회때엔 한 번 실수하더라도 나머지 두발을 꽂아넣는다는 각오로
좀 더 샷을 정밀하게 만들어보고싶네요

이번 대회땐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붕 뜬 느낌에 허우적대던게 없지않아 있어서... 아쉽.


2022-04-05

2022 1차 오프라인 퍼펙트 예선 통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퍼펙트 대회는 처음이었지만,
작년 말부터 꾸준히 연습을 진행했기에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이 좀 더 있는 상태로 참가했습니다.

1시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선수들이 연습 중.
제 머신 확인하고 연습 시작했는데
신형머신이네요... 
적응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피닉스 관계자들이나 자주 다트플렉스 갔을 사람들은
이미 어느정도 적응 한 것 처럼 잘 던지네요


경기 시작하고 대회 경험 있는 선수의 조언 들어가며
게임 진행 잘 했습니다.

예선 통과.

2승 1패로 무난하게 진출.
종합 PPD는 계산해보니 26 정도 나왔는데
상대 선수와 함께 마무리 실패한 레그가 나와서...
Ppd동반하락 ㅋㅋ



◯좋았던 점
1. 다른 선수들의 기량을 재보면서 내 실력 위치 파악을 해볼 수 있었다
2. 빠른 진행 - 한 경기 끝나면 딜레이 없이 바로 진행되기에
쉬지않고 빠른 경기로 일찍 퇴근 가능.



◯안 좋았던 점, 미흡한 점
1. 5인 1조인데 4인테이블 뭐임...1명은 짐 놓기도 애매하고

2. 선수 아닌 응원?멤버가 왜 와있나요 인원 통제 안함?
가뜩이나 오프라인 2주 분할에 짜증나는구만...

3. 퍼펙트 카드 분출, 머신 이용비 카드 결제 같은 것을 조별로 움직이던가 했어야지
개시장마냥 우르르 불러서 줄섰다가 나중에 오라느니 하고..

4. 외부 음식 제한이면 커피 정도는 팔아야 하는데 메뉴에 없네. 근데 다른 사람들 바깥에서 잘만 사오더라. 규칙 지키면 호구되네 ㅋㅋ

5.신형머신 구형머신 혼합
신형머신이라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고, 
마찬가지로 신형머신이라 실수한 선수 덕분에 이기기도 했는데....
다른 조는 또 구형머신이여..

이거 본선 토너먼트때 왔다갔다 하면 분명 말 나올텐데
어떤 꼬라지로 운영할지 기대?됩니다.


대충 1시간 30분이면 예선 끝나는데 
서둘러 집계 해서 64강 32강 경기 마저 하고 보내자 좀..
다음 주 주말을 또 비워야 하는게 벌써부터 짜증나네요

2022-03-22

작은, 하지만 중요한 깨달음 하나

 요 근래 들어 뭔가 어중간하게 잘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더라도 기분좋은 느낌보다는 찝찝하게 들어가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연습할 생각도 잘 안 들고 그렇게 슬금슬금 실력이 떨어지는 와중이었는데....

오늘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증거..라고 하기엔 작고 왜소하지만 요 며칠간 MPR 전적 모음 먼저..


V다트로 같이 연습하는 형님과의 전적 중 제 MPR 입니다.
온라인으로 결과만 나와서 손으로 계산하는 불편함 ㅋㅋ;;

지난 주 19,20일에는 딱히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그런 
반 쯤은 짜증이 살살 쌓이는 경기였는데

오늘 게임 시작 전에 팔 풀면서 살짝 감이 오기에
01경기에서 좀 더 확실히 감을 잡고 뒤이은 크리켓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작은 깨달음은 조준점.
손과 팔에 힘을 빼고 팔을 가볍게 펴는 동작과
그런 손 움직임에 타이밍 맞춰 손에서 빠져나간 다트가 
멋대로 날아가 꽂히는 그런 감각을 찾는 것이 
정확성을 높이는 샷을 찾는 1차 목표이자 골 이지만,

유럽의 스틸 다트 선수들처럼 동작을 빠르게, 그만큼 더욱 힘있게 날아가는 샷을
개인적인 소망이자 2차 성장이라 생각하며 연습했었습니다
.
하지만, 팔 동작이 빠르고 힘이 실려있을수록 샷이 퍼지게 되는데다가
뭔가 타이밍이 어긋난 느낌에 상탄이 많이 나면서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1차 샷에 개인적 욕심인 2차 목표 샷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었는데

여기서 문득 뇌리를 스친 작은 깨달음.
조준점을 바꾼다. 
그동안 뭔가 어긋난 이유를 뒤늦게 눈치채고 조정했더니 잘 들어가네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1차 완성 샷은 팔에 힘이 실려있으면 안되기에
팔을 뻗는 속도가 약간 느리고, 그렇게 조준점이 잡혀있었는데

2차 목표 샷은 1차 샷에 비해 팔 속도가 빨라졌기에
다트가 날아가는 속도와 시작 각도가 바뀌고
그런 요소로 인해 좀 더 위쪽에 박히던 것.

간단히 말 해서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0.5초정도 빠르게 박히니
그만큼 포물선의 하락구간이 줄어들기에 목표점보다 위에 박힌 것.

가볍게 팔을 펴는 동작으로 던질 때 에이밍
배럴을 쥔 포인트와 불을 일치시켰다

좀 더 빠르게 던질 때 에이밍
검지의 끝 부분을 불 중심으로 맞췄다


시선 처리상, 목표점을 계속 봐야 하고,
기존에 조준하던 방식은 배럴을 쥔 포인트를 불에 일치시켜서 던졌었는데,
배럴을 쥔 손가락의 끝을 불과 일치 시키니 그만큼 배럴이 내려가고
시작점이 낮아진만큼 박히는 위치도 낮아진 것이죠.


이렇게 상탄이 나는 것을 손목 타이밍으로 조정하려 했으니 
당연히 억지로 맞추는 것이 되면서 찝찝함이 남아있었는데
에이밍을 좀 아래로 조정하니 평소처럼 팔을 펴기만 하는데 잘 들어가네요.

컨디션에 따라 1차/2차 샷을 시험해보고 
그날에 맞춰 던지는 방법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2022-03-13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클리어.

니드 포 스피드 : PAYBACK 까지 클리어 하면서
스팀에 사 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전부 클리어.

Need for Speed Most Wanted
Need for Speed
Need for Speed Payback
Need for Speed Heat 

Need for Speed Hot Pursuit
Need for Speed Rivals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Heat 가 그나마 최신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먼저 하고 나서 비슷한 컨셉의 과거 작품들을 잡으니
뭔가 밸런스가 이상하게 잡힌 느낌이 드는게
하드모드로 플레이 하는 기분이 드네요.


도전과제가 남아있는데,
이것을 죽자고 깨려는 성격은 또 아니다보니..
며칠 좀 더 끄적거리다가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FPS게임과 함께 레이싱 게임 즐겨했었는데
나이 좀 먹었다고 FPS 는 반응이 못 따라가는데 비해
레이싱 게임은 아직도 어느정도까지는 즐길 수가 있네요.

2022-03-08

코로나 확진. 격리

외출을 하는 동안, 다트를 하는 동안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외출시간이 짧다고 깨끗한 마스크를 
며칠동안 반복착용했던 것이 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확진, 자가격리가 한창입니다.
백신은 얀센 + 화이자 부스터까지 접종완료.


최초 증상은 목 건조
그리고 수시간 후엔 전신에서 발열.
마른 기침이 속 깊은속에서부터 나오는 듯한 기침.

발열중, 다음날 오전에 자가키트로 검사했을 때엔
음성이 나왔기에 목감기라 생각하고 병원에 갔더니
신속항원검사 진행에서 양성, 뒤이어 PCR 양성 확진판정.

처방전 받고 약 탄 다음에 그대로 간단히 짐 챙겨서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

제일 주요증상은 목 건조.
물을 아무리 마셔도 목이 금새 말라버리는데,
미열이 지속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향인지 입술도 바짝 말라서 갈라집니다.

그리고 두통과 코막힘
이건 4-5일차에 집중적으로 나왔는데,
숨쉬기 힘들어서 두통이 따라온거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러스 죽은 시체가 콧물로 쌓이며 막힌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두통과 코막힘, 목 건조가 좀 없어지는 것은 
확진부터 6-7일차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격리인데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요.


격리시 필요한 것으로는
혼자놀기용 무언가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재택근무 겸해서 자가격리했지만,
쌩으로 시간 보내라고 했으면 뭘 해도 금새 질리지 않을까 싶네요. 몸도 정상이 아니다보니.

가습기
겨울이라 건조한것이 겹치면서 목 건조증상이 심해집니다
코와 목이 덜 건조하도록 습도 맞춰줄 가습기는 필수.
개인적으로 젖은수건은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네요

생수, 스포츠 드링크
생수 6통 2세트, 스포츠드링크 6통 있었는데
증세 심한 초기엔 하루 생수 2통에 스포츠드링크 1통 마셨습니다. 그래도 목이 건조해요

보통 물 많이 마시면 1시간 후엔 소변 보고 그랬는데
코로나때는 몸에 물이 부족한지 마신 것에 비해 소변이 안 나오는 편이었네요.
그만큼 몸이 물을 많이 요구합니다.

암튼 코로나 확진은 적절한 자가격리로 주변에 전파를 차단했고,
백신과 약의 힘으로 잘 버텨내고 곧 격리 해제입니다만,
혹시 몰라서 주말까지는 격리해볼까 합니다.

가정용 다트가 있어서 연습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혼자 연습은 아무래도 심심하긴 하죠.
다트 할 때 몸 건강 신경써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2022-03-01

스즈키 미쿠루의 초심자용 강좌




 얼마 전에 스즈키 미쿠루가 본인의 다트 던지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간단히 정리했었는데
이번엔 아예 초심자를 위한 강좌 영상이 있길래 한번 봤습니다.

확실히 초심자들을 위한 것이란 느낌이면서도
이것만 잘 하면 기초가 잘 다져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필을 쥐는 느낌으로 쥔다고 합니다.
최근 저도 이렇게 쥐는 방식도 연구중인데 
생각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이 그립으로 전향할까 고심중입니다.
원래 던지던것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살짝 헤메고는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쥐고 셋째 손가락은 살짝 기대줍니다
심하게 꾹 쥐지 않도록 합니다
가볍게 쥐는 감각이 되도록 합니다.

보이는 것 처럼 무게 중심을 확인합니다
무게중심을 쥐면 던지기 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무게중심의 살짝 뒤쪽에서 무게중심을 감싸듯 쥡니다
(1:27 ~ 1:44)
쥐는 위치는 본인 취향입니다

저도 무게중심 2-3mm 후방에서 감싸쥐는 파 입니다
스트레이트 타입이다보니 무게중심을 잡으면 도는 경우가 있어서
무게중심 살짝 뒤쪽에서 가볍게 밀어 날리면 편하게 날아갑니다
미쿠루 배럴도 거의 스트레이트 타입이라 동일하게 하는 것 같네요


 스탠스의 경우엔 특별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오른발을 전방으로 하되 옆으로 설지 앞으로 설지 등은 본인 취향이지만
룰에 맞춰 스로우라인을 넘어서지 않도록 서고
살짝 앞으로 기울이는것이 필요. (바로 서 있으면 그만큼 멀어짐)



다트 던지는 방법
손목(위 이미지의 손 댄 부분)이
불 위쪽으로 가는 이미지로 팔을 뻗는다

그렇게 말아쥐지 말고 퐁 하고 앞으로 손을 뻗으면
다트가 멋대로 날아간다
 (남성 : 힘을 넣지 않았습니다)

멀리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던지는 것이기에
힘을 빼고 3발 동일한 움직임으로 던질 수 있는게 좋다



팔을 빠르게 휘두르면 움직임이 부드러운 만큼 다트가 빠져나간다
팔을 부드럽게 내민다. 뻗어낸다 정도의 이미지

다트를 꾹 쥐게 될 경우엔 팟 하고 쏘는게 필요하기에
다트는 힘을 쓰지 않는 쪽이 좋다.

이후엔 스탠스 위치나 주로 사용하는 눈 이야기 등을 하지만
스탠스 등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자세다] 같은 느낌으로 정 중앙을 노리는 자세를 취한 뒤
위를 노릴 경우엔 엉덩이 위쪽 허리를 살짝 펴서 몸 전체가 위를 향하게,
노리는 방향에 따라 이렇게 조준점을 바꿉니다
07:41 ~ 08:07

이 부분에서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다른 멤버들 자세 봐 줄 때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이것인데,
놓는 타이밍이나 팔 뻗는 각도만 바꾸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띕니다

본인이 불 던지는 자세를 취하고
거기에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조준점 조정이 필요한 것이죠.


초심자 최초 목표 - 같은 움직임으로 모이도록 던지기
불을 보면서 던져야 하지만 던지는 방식이 몸에 배어있지 않기에
조준점을 조정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불만 던지면서 모이도록 던진다

미칠듯한 반복연습의 강조
기본적으로는 반복연습밖에 없다.
갑자기 잘 되는 경우는 없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신경 쓰고
노리는 방향으로 손을 뻗고 있는가를 의식하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심자를 위한 강좌로 시작했지만
중급자들도 잊고 있을지 모를 기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빼고 목표를 향해 팔을 뻗으면 멋대로 날아간다
이것에 좀 더 본인의 의지를 실으려고 움직임이 많아지면
잡스런 뭔가가 더 추가되는 것이기에 좀 안좋은 영향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무협지에서 정파 사파의 모든 무공의 궁극을 익히고 나니
군더더기 없는 기본동작만이 남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되돌아가 연습해보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2022 오프라인 퍼펙트 1달 연기

https://www.phoenixdarts.com/kr/community/news_view?num=1057486


퍼펙트 코리아 1차 대회가 1달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등 여러부분 검토"라고 하지만
그냥 눈치보는거겠죠. 대회장에서 집단감염 되었다고 하면 책임져야 할텐데
다른 단체경기는 어떻게 진행하고 책임여부는 어떻게 되는가 보고난 다음에
괜찮겠다는 각이 서면 하지 않을지.


하지만 연기된 날짜도 여전히 2주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제일 불만인 부분은 여전합니다.

지방놈들은 왕복차비와 왕복 이동시간과 
필요한 경우 전날 도착 후 숙박비까지 알아서 처리하는 것을 
2주 연속 하면서 대회에 참가해라. 라는 의도군요.

오프라인 대회 다 좋은데 왜 2일에 걸쳐 나눠 진행하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선 해명을 해줬으면 합니다만....
안 하겠죠. 
다트 고인물 이야기 들어보면 소통 좆까, 꼴리는대로 운영 한다고 하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다트 인구가 많이 모여있을 것이고
지방대회를 개최하면 참가자 수 급감으로 규모가 작아지니
그냥 서울에서만 할 것이다. 라는 결정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걸 왜 2주에 걸쳐 하느냐는 것이죠. 
킨텍스에서 피닉스컵 퍼펙트경기 할 때 처럼 하루에 끝내도록 조정했으면 합니다


적어도 오프라인 대회 때 2주차에 상경하는 선수는
차비 이상의 상금이 확정될 때 올라오게 하는게 
대가리가 돌아가는 운영이 아닐까요.

64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0원, 왕복 차비 10만원 = -10만원
32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15만원, 왕복 차비 10만원 = 5만원
16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30만원, 왕복 차비 10만원 = 20만원

이러면 적어도 32강, 16강을 2주차에 개최해야 하는데
서울 왕복의 피로도나 숙박비를 추가 고려하면 
16강부터 2주차에 개최하는게 옳은 결정이 아닐까요.
숙박장소를 퍼펙트에서 수배해서 제공하면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안 할거잖아요 ㅋㅋ

일단 2주에 걸쳐 오프라인 대회를 하겠다는 공지만 있기에
더 자세한 것은 해당 공지가 새로 올라오면 보겠지만,
운영이 좀 많이 별로인 것은 뭐 인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