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배럴 무게별 스로잉의 변화

 https://noobdarts.blogspot.com/2022/08/blog-post.html
얼마 전에 배럴 무게가 어느정도가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소프트다트 뿐 아니라 스틸다트까지 바라본다면 
좀 더 무거운 배럴로 연습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한동안 무거운 배럴로 던져보았고, 
샷에 변화가 생긴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꼭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닌
특성에 대한 감각이 왔다고나 할까요..

아직 결론 내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현재 시점에서 본인의 스로잉 스피드에 맞는 
배럴 중량을 고를 필요가 있다는 중간결론.


본인의 스로잉이 느리다면 좀 무거운 배럴로 확실한 포물선을,
스로잉이 빠르다면 가벼운 배럴로 경쾌한 직선 샷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벼운 배럴은 가벼운만큼 운동에너지가 적어서 
실속이 일어나며 추락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밀어줘서 날릴 필요가 생기더군요.
세팅 18g과 배럴 18.5g의 두 배럴을 던져보고 
느낀 점을 통해 내린 결론입니다 
플라이트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이번엔 배제했습니다.

한편,
무거운 배럴은 스로잉 중에 배럴 무게 탓에 가속이 붙습니다.
그렇기에 가벼운 배럴과 같은 리듬으로 던질 경우엔
가속 영향으로 원래보다 늦은 위치가 되어 하탄이 납니다.

가볍게 잡고 본래 스로잉보다 조금 천천히 가속,
대신에 확실하게 밀어주는 샷이 필요하더군요.
이 푸쉬에서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밀어주는 스킬이 필요 해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세팅 24g의 세이고 배럴을 던져보니 제어가 안 되고
타이밍이 어긋나는 것을 느끼면서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야마다유키 선수의 고메즈12는 22.3g, 세팅 24에 가깝지만,
배럴 중심부에 확실한 무게중심을 심어둬서 그런지
날리는 감각은 좀 더 경쾌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배럴처럼 던지면 상탄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어서 손목과 손가락을 활용한 부드러운 푸쉬 스킬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여기서의 중간결론으로,
본인이 손목과 손가락을 잘 못 쓴다면
18g 전후의 배럴로 팔을 사용한 경쾌하고 빠른 샷을,

키가 있어서 푸쉬타이밍이 늦어도 되고
손가락을 잘 사용한다고 하면 중량급 배럴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손목과 손가락을 잘 쓰지 못 하기에
18g 전후의 가벼운 배럴에서 소프트 및 스틸 배럴을 맞춰보려 합니다.

이 배럴 중량 부분은 어찌보면 민감한 사안이기에
좀 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볼까 합니다.
중량급 배럴에 익숙해지면 원래 배럴로 돌아가는 시간도 오래걸려서
짧고 굵게 검토하는 식으로 연구 할 계획입니다.

이 글이 참고가 되었길 바라면서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09-10

크리켓 운영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501 / 701 게임은 최대한 많은 점수를 깎아내면서 
마지막에 마스터아웃 or 더블아웃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단거리 경주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크리켓 경기는 선수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기에
운영에 따라 투닥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죠.

그렇기에 우선 기본적인 운영 원칙정도를 생각 해 보고
본인 스타일에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일 우선되는 원칙은 크리켓도 점수대결 게임이다.
땅이 아무리 많아봐야 점수가 낮으면 패배하게 됩니다.

당연한 소리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기본원칙을 지키기 위해선
본인의 점수를 충분히 벌고 나서 상대방의 영역을 지운다.  <- 중요!
당연한 소리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부가설명이 조금 필요합니다.

생각해야 할 요소로는,
1. 본인의 점수가 상대방 점수보다 높은가?
2. 본인의 영역의 점수가 상대방 영역보다 높은가?
3. 내 영역에 마크가 몇 개 있는가?
4. 점수 차이는 몇 점인가?
5. 상대방 영역에는 마크가 몇 개 있는가?


1. 본인의 점수가 상대방 점수보다 높은가?
점수가 낮다면 제일 먼저 점수를 벌어서 오버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고 우선 점수를 부지런히 벌어서
상대방보다 높은 점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2. 본인의 영역 점수가 상대방 영역보다 높은가?
점수 오버를 한 경우에, 내 영역이 점수가 더 높다면 무리해서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세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한방에 지우며 상대방 멘탈을 흔들 수도 있지만
내가 점수를 계속 내면서 도망가면 상대방 또한 조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와 상대가 똑같이 5마크를 한다고 하더라도,
내 영역의 점수가 높기 때문에 점수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됩니다.
도망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공세에 임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반대로, 내 영역의 점수가 상대방 영역보다 낮을 경우엔
되도록이면 점수를 오버하자마자 지워야 합니다.
확실하게 벌린 뒤에 상대방이 미스하면 그 때 천천히 지울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쉽게 실수하는 선수라고 단정지어선 내가 패배하게 됩니다.

내가 못 지우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더라도 상대방 영역에 마크를 추가해 뒀기 때문에
이후 싸움에서 지울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집니다.


3. 내 영역에 마크가 몇 개 있는가?
1마크만 있는 경우라면 상대방이 트리플 넣고 나서 2발로 지울 가능성이 있지만,
첫 발에서 트리플이 안 들어간다면 지우러 오지 않을 가능성도 비등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2마크가 박혀있다면, 상대방은 높은 확율로 지워버릴 것 입니다
특히 제 영역의 점수가 높다면 점수를 오버하지 못했더라도 지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런 경우엔 섣불리 승부를 걸기보다는 최대한 점수를 벌어서 
다음 영역에서 뒤집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놓은 영역에서 충분히 점수를 벌어뒀다면 비록 지워지더라도 점수 차이는 많이 나지 않게 됩니다.


4. 점수 차이는 몇 점인가?
게임의 중반 이후 (17,16,15) 의 경우엔 6마크의 경우 100점 정도가 됩니다.
반대로 말 하면, 100점 이내인 경우엔 9마크로 오버컷 (점수 오버, 영역 삭제)가 될 수 있다는 것.
20이나 19를 키핑하면서 유리하게 운영하다가도 
한순간에 영역이 지워지면서 순간적인 멘탈 흔들림을 제어하지 못 한다면
우르르 무너져내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특히 선공의 경우엔 라운드를 먼저 시작하기에 점수를 먼저 획득하면서 
후공보다 점수로는 앞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
선공 스로잉 이후 100점 이상을 벌리지 못 한다면 9마크로 오버컷 당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점수를 충분히 벌릴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5. 상대방 영역에는 마크가 몇 개 있는가?
선수이기에 트리플을 꽝꽝 때려넣어야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점수를 내면서 한 발 한 발 누적하면 3라운드에 지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있죠, 
점수가 뒤쳐져있고 상대방 영역이 내 영역보다 점수가 높고 1마크가 들어 가 있는 상태.
이 때 첫 발로 점수 오버는 못 했지만 1마크 더 추가로 던지면 오버가 가능하다면
1마크 뒤쳐지는 것을 감안하고 두발로 확실하게 상대방 영역을 지워버리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20 영역을 갖고 있고 1마크를 넣어둔 상태이면서
점수 차이는 400-365, 35점 차이.
그리고 내 영역은 17인 경우이고 첫 발이 싱글에 들어가면서 400-382, 19점 차이.

이 때 정석적인 플레이라면 나머지 두 발로 점수를 바짝 내는 것이 필요하지만
상대방이 점수를 덜 낼 수 있게 20을 2발로 지워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방도 16을 먹고 17을 지우러 오겠지만.
20과 17의 대결보다는 16과 15의 대결이 1마크당 점수 차이가 덜 나기에 
상대방의 실수 한 번이면 오버컷의 가능성이 더 크게 열려있습니다.

상대방이 화이트홀스로 17을 지우고 16,15 영역을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D불 2개로 점수 오버가 가능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불을 지우는데에는 최소 2발이 필요하기에 부담을 강제합니다.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좀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상기의 기본 운영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긴 이후에
본인의 성향에 맞는 플레이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것이 정확한 방법이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웬만해서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과의 매치에서 쉽게 지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즐거운 다트라이프 되세요

2022-09-08

다트가 잘 안 꽂히거나 팁이 자주 부러진다면?

초심자 뿐 아니라 숙련자의 경우라도
배럴이 잘 안 꽂히거나 팁이 자주 부러지는 것을 곧잘 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배럴이 보드에 수직으로 꽂히지 않는다는 것.


어뢰형같이 앞이 무거운 배럴이거나,
전체적으로 무게가 무거운 배럴인 경우엔 포물선이 크게 만들어지면서
다트 선단이 아래쪽을 향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각도로 들어간다면 
다트보드의 구멍마다 있는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타고 들어가겠지만
과도하게 각도가 꺾이며 날아간 경우라던가, 
다트의 무브먼트가 심해서 다트 선단이 빠르게 움직이면
구멍의 경사면조차 타고 들어가지 못 하고 튕겨나가거나, 
그 충격에 팁이 부러지고 마는 것이죠.


제일 좋은 것은 배럴을 좀 가벼운 것으로 바꾸는 것
배럴이 가벼워지면 배럴의 무브먼트를 줄이면서 던지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포물선이 완만해지면서 보드에 수직에 가깝게 날아가게 되죠.


하지만 배럴 바꾸는 것은 비용 부담도 있고
막상 구입한 배럴 또한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럴 시투를 해 보면서 찾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선책으로는 갖고 있는 배럴의 세팅을 바꿔봅니다
샤프트 길이를 우선 바꿔보고, 플라이트 종류를 바꿔 보고,
그 때 마다 배럴의 무브먼트가 어떤지 확인을 하면서 배럴에 맞는 세팅을 찾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구하기도 수월하고 종이플라이트로 대체 가능하도록
스탠다드 플라이트로만, 바꾸더라도 쉐이프 타입 플라이트까지만 사용했으면 합니다.
티어드롭, 카이트 등 다트의 직진성을 늘려주는 플라이트도 있지만
그것 없이도 충분히 개선 가능하니까요.


마지막으로는 그립과 스로잉을 바꾸는 것 입니다.
말은 쉽지만 지금까지의 버릇이 있기에
그것을 지워내면서 새로운 스로잉을 연습해야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죠...

하지만 성공하면 기본 실력이 탄탄해지면서 급성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립 위치가 무게중심에 지나치게 가깝거나 앞쪽을 잡은 경우,
손목을 휘두를 때에 배럴을 숙이거나 들린 채 던진 경우엔
위아래 무브먼트가 심하게 나오곤 합니다.

되도록이면 대각선 앞쪽으로 밀어내는 스로잉을 통해
배럴이 완만한 포물선을 갖고 다트보드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던지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슬로우 모션 영상을 찍어보거나
스틸다트를 던져보면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만,
취미를 그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생각 해 보면 약간 과한 것 같기도 하고....



팁 부러짐이나 바운스아웃 등은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키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이 어떤 것인지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 해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09-05

팔꿈치 위치를 조정해봅시다 (관절 메카니즘을 고려해서)

샷이 많이 오락가락한다거나, 
뭔가 타이밍이 미묘하게 어긋나는 경우를 느끼신다면,

팔꿈치 위치를 조정해봅시다.


다트 스로잉의 기본 포대가 되는 것이 팔꿈치이기 때문에
더더욱 팔꿈치 높이에 신경써야 하는 것.


우선 메카니즘의 설명.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평균 키는 172cm 정도이고
여성은 160cn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트 보드의 센터 높이는 173cm 이죠.

다시말해, 눈 높이를 기준으로 보면 약15cm~30cm 정도를 올려다 보게 됩니다.
다트 머신 바로 앞에 서서 보면 남성은 T3, 여성은 D3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정면으로 다트보드를 볼 때 시선과 불 중심을 바라볼 때의 시선 각도 차이
눈 높이를 고려해보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살짝 올려다보게 되어있다.



실제로는 저렇게 큰 각도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과장해서 표현해야 보기 좋기 때문에 참고삼아 각도가 크게 그렸습니다

이렇게 정면을 바라본다고 하지만 실제 눈 높이는 불보다 낮고
조금 올려다보는 자세가 됩니다.

상체를 앞으로 기울인다면 눈 높이는 더 내려가겠네요.


배럴을 에이밍 할 때와 실제 손목을 폈을 때의 높이차이
배럴을 잡는 손가락의 한 점을 기준으로 보면 
파란선과 노란선의 높이차이가 발생한다.


거기에 고려해야 할 것 중 또 하나는 손목과 손가락입니다
다트를 던지는 준비동작인 에이밍에서는 손목을 뒤로 젖힌 자세이다보니
실제 다트를 던지면서 손목을 휘두를 때에는 그림과 같이 높이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높이차이를 에이밍 자세에 반영해서 팔꿈치 높이를 조정하려 합니다.



앞서 언급한 시선 각도와 손목을 편 상태의 높이차이 나는 그림을 겹쳐서
에이밍 위치 조정하기.


아마 대부분의 다트 유저분들은 파란색 선을 기준으로 에이밍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배럴이 손가락에서 빠져나가는 순간의 높이는 노란색 선의 위치가 됩니다

매 번 다트를 던질 때 마다 오락가락한다고 했을 때,
특히 상탄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 의심되는 것 중 하나로는,
컨디션에 따라 손목을 뒤로 젖히는 각도가 바뀌면서 
에이밍 포인트가 파란색선과 노란색 선 사이의 높이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팔꿈치 위치가 미묘하게 바뀌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위의 그림처럼 눈에서 다트보드 불 을 잇는 가상의 선에
실제 다트를 던지는 손목 동작까지 반영해서 에이밍을 해 보면 (노란색 선)
팔꿈치가 상당히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팔꿈치가 높으면 앞으로 더 민다거나,
미는 타이밍을 좀 늦게 가져가면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메카니즘적인 관점에서 에이밍을 일정하게 하는 방법을 고안 해 본 것입니다.

파란색선은 손목, 손가락 등의 각도에 영향이 생기는 것에 비해
노란색 선은 아무 영향없이 같은 높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샷 자세를 일정하게 하는 연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어지는 것이 
영점조정을 다시 하는 방법입니다



바뀐 팔꿈치 위치 기준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3발을 동일하게 던지고

탄착군이 형성되면 푸쉬 타이밍을 바꿀지, 
아니면 에이밍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링크의 글을 참고 해 보시면서 샷을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즐거운 다트 라이프 되세요!

2022-09-04

시즌별로 뭔가 깨닫고 잊어먹고 반복하네요.

잊고 있었던 제일 중요한 것.
테이크백이 중요하다!!

다트를 발사하는 속도가 충분해야 보드까지 날아가는데
이 속도는 과해도 안 되고, 모자라도 안 되는 것이죠.
그 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테이크백의 깊이.

테이크백 동작이 없는 서병수 선수의 경우엔
이미 테이크백이 깊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
발사 위치까지 밀면서 속도를 붙이기에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죠.

아사다 세이고 같은 선수는 테이크백조차 없는 위치에서 밀어서 쏘는 이미지인데
이 선수는 키가 크고 발사위치가 이미 T20~D20 정도죠.
내려가는 샷이 많아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테이크백이 없어서 부족한 부분은 손목,손가락을 이용해서 밀어내고 있을 것 같네요

그렇기에 본인 키와 비슷한 선수의 자세를 참고하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키 큰 사람이 유리한 이유이기도 하죠



두번째 중요한 것
손목보다는 팔꿈치
손목으로 속도를 올리는 것은 쉽지만
오차가 커지고, 손가락도 잘 써야 하고, 금새 피로해집니다

그에 비해 팔 전체를 사용하는, 팔꿈치를 활용해서 팔을 뻗는 동작은
팔의 피로도 적고, 팔 전체로 다트 방향을 잡아주기에 정확성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팔꿈치를 쓰는 사람은 손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가? 하면 No.
하지만 손목과 손가락으로 가속하는 것은 미미한 수준이기도 하고, 
가속보다는 타이밍에 맞춰 방향을 정확히 지시하는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샷 리듬이 잡힌 후에 불 주변에서 맴도는 샷이 나오는 경우
손목과 손가락을 유연하게 밀어주면 좀 더 정확해지는 이미지로 보고 있습니다



세번째 중요한 것
스탠스

정확히 말 하면 허리와 어깨를 구부정하게 말고 있는 자세인지
등쪽으로 펴고 있는 자세인지에 따라 샷의 위치, 각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등을 펴고 앞으로 기울이되 가슴을 여는 자세와
등을 구부정하게 말아서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얼핏 동일한 위치이지만, 
가슴이 바라보는 방향은 전혀 다르죠.

심리적으로 위축되었을 때 특히 등을 고양이처럼 마는 수비적인 자세가 되곤 합니다.
그러면서 가슴이 아래를 향하게 되고, 샷은 하탄이 나오고,
억지로 팔을 위로 뻗다가 팔꿈치에 무리를 주면서 부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

잘 안 풀릴수록 양 어깨와 등허리를 뒤로 충분히 펴서 스트레칭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탠스에 하나 덧붙이자면,
안정적인 스탠스를 위한 체중분배
아무리 앞으로 숙이더라도 발 앞꿈치보다는 뒤꿈치에 체중이 실리도록 서야 합니다
발 앞꿈치에 체중을 실으면 뒤꿈치가 들리면서 자세의 불안정성이 올라갑니다

발 뒤꿈치에서 허벅지까지는 통나무 뿌리처럼 지면에 콱 박혀있어야만 
흔들리지 않는 자세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샷이 나올 수 있는 것.


그 외 세세한 부분들은 각자 키와 체형, 버릇 등에 의해 세부조정 되는 것이지만
이것들은 대부분의 선수 공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회의 진행에만 집중하느라 기본을 잊곤 하는데, 
경기가 안 풀릴 때에 얼마나 빨리 이 부분을 캐치하고 수정하는지에 따라
리커버리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제각기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의 포인트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경험 위주로 적고 있기에, 제 기준에서 작성하는 글이니
참고 정도로만 봐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다트라이프!

2022-08-29

피닉스 다트 원리그 토너먼트...

 어제 퍼펙트랑 동시에 진행된 원리그 더챔피언 토너먼트에서 
브론즈 클래스에 A클래스 급이 레이팅 속이고 나왔다고 하던데.. 
이런 류의 소문은 매번 들릴 때 마다 인생 추잡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걸 묵인하고 방치하는 피닉스다트 또한 문제라고 본다

양심 좀 속이면 상금 달달하거든.

게다가 대회 끝나면 카드 계정 삭제하고
새로 만들어서 참가하기도 하는 것 같고.
참고로, 컴피티션 사이트 가면 옛날 온라인 대회 기록들도 남아있는데
계정 사라진 것들이 좀 보인다.
아예 다트 접었을 수도 있지만, 모르는 일이지.

대책으론 뭐가 좋을까.
제일 큰 문제는 상금이다.
하위 클래스는 참가비 줄이고 상금도 줄이면서 
다트샵 상품권으로 대체해서
꼴랑 이거 받으려고 레이팅 속이고 출전하냐는 인식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

브론즈 아이언은 참가비, 상금 없음. 순수하게 재미로.
팁, 샤프트, 플라이트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겠고.

실버 클래스는 베스트4
골드, 플래는 베스트 8까지 상금 지급하면서
클래스별 상금 차등을 많이 줘야 하위 클래스 물 흐리지 않고
상위 클래스에 올라가서 도전하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레이팅 조작.
제너럴 레이팅은 최고 레이팅 찍고 유지한 기간 등을 반영해서
쉽게 안 올라가고 안 떨어지게 만들어야지

다트플렉스, 다트프린스는 정액제라 
조작하기 훨씬 수월하잖어
막말로 301 걸고 게스트 카드로 끝내는 사이에
본인카드로 싱글만 던지면 b,c 레이팅 몇개 나오지 않아?

퍼펙트하게 게임 진행하고 질질 끌면서 
기록상 성적 낮추는 것은 경기 상세 이력 보면 다 나오는데
레이팅 내리는데 드는 돈보다 더 적은 상금 받아가는
소인배로 만들어서 스스로 자괴감 좀 갖게 해라..


개인적인 경험으로,
아마추어 대회때는 성적 거둔 것 하나 없다가
퍼펙트 따고나선 본선 올라가서 32강 올라가면
15만원씩 받는데, 이거 모이면 은근 쏠쏠하거든.

근데 내가 골드나 플래 대회 나간다? 
입상도 못 하고 상금 못 받을 듯.
그정도로 기이한 구조라는 것이지.

상금 규모 키우는 것도 좋지만 
클래스에 맞게 대회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입상 성공경험이 재미를 이어가게 만드는데
사기꾼들이 그걸 쓸어가면 뭔 재미를 느끼겠나.

다트라이브 대회땐 예선 끝나고 샌드백으로 우수수 떨어져 나가곤 했는데
피닉스 대회는 그런거 안 하잖아?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봄.

온라인 대회에서 각 레그 최초 3라운드 성적만 몇 경기 감시해도 
샌드백 걸 수 있는데 일 좀 해라.
해트-로우톤-로우톤 나오면 플래지 브론즈냐


온라인으로 실시간 성적 수집되는걸 활용해서 검수하면
더 공정하게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
내부적으로 뭐 안 하니 나태함만 느껴짐.

2022 퍼펙트 5차대회 본선... 16강.

스틸리그 참가하는 동안에 무거운 배럴로 던지다보니
평소와 다른 리듬으로 던지게 되면서 폼도 흐트러졌는데

그 영향으로 예선에서 조 꼴찌로 예탈위기에 몰렸었지만...
다행히 본선 전날 바짝 감 끌어올리면서 
평소 던지던대로 경기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 기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
상대방이 잠시 틈을 보이게 되면 동요하면서 샷이 흐트러지는데
그 틈을 파고들 수 있던 것이 이번 대회의 건투 비결 아니었을지.

하지만 16강쯤 올라가면 그런거 없이 모두가 강철멘탈.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턱걸이로 예통한 것 치곤 작은 상금도 챙겨오고 해서
나름 성공한 것 아닌가 자평 중입니다 ㅎㅎ...

1차 32강
2차 64강
3차 8강
4차 32강
5차 16강

올 해는 어찌어찌 본선 진출을 다 했고
상금도 조금씩 챙기고 있으니
당초 목표대로는 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올 해 안에는 4강까지 진출 해 보고 싶은데
좀 더 노력해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다트라이프 보내세요!

2022-08-18

KDC 본선 토너먼트, 2022 퍼펙트 5차대회 예선

 지난 주 PDK 스타디움 신촌에서 KDC 본선 토너먼트 참가했습니다.

당초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참가인원이 20여명이라는 상황에 라운드로빈 , 8강 토너먼트로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급박한 일정에 피닉스의 원리그 시즌과 겹치면서
참가인원이 저조했다는게 참 아쉽네요


라운드로빈도 어찌어찌 통과하고
8강, 4강 모두 마지막 레그까지 가는 경기에
3,4강전도 7레그까지 가면서 패배.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퍼펙트 5차대회 예선전 조 추첨이 있었네요.
강한 분들만 모여서 이번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해서 조 3위로라도 올라갈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달은 달 초부터 쉬지않고 다트만 하는 것 같습니다.
퍼펙트 끝나면 잠시 쉬면서 팔꿈치 보호 좀 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다트 라이프 되시길!

2022-08-13

제조사별 무게 표시 - 세팅무게/배럴무게

자기 전에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배럴 구매시 보통 18g 을 기준으로 구매하곤 하는데
최근에 구매한 유니콘 배럴이 유난히 짧고 가늘어서 
무게가 안 맞는다는 것이 궁금증의 시작이었죠.

과연 제조사별 배럴 스펙에 표시된 중량은
배럴 자체 무게일지, 아니면 세팅 무게인지.

그래서 갖고 있는 배럴들의 중량과 
패키지 표시를 비교 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팅무게 : 몬스터, 유니콘, 해로우즈(HARROWS), DESIGNA
배럴무게 : 타겟, 재즈, 트리니다드, 베스트다트, 코스모다트, 불스파이터, 다이나스티, SHOWTIME, WINMAU

확인불가 : 미션, ONE80, SHOT, CUESOUL, BULLS 등

추가 정보 제보해주시면 업데이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08-09

Mission사 팁은 사지 마세요

다트코너에서 배럴 샀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미션사 팁이 좀 많이 별로네요.

카운트업 4판 후 5개 핀 부러짐


집에서 따로 연습하다 부러진 팁.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팁이 가늘게 가다가 갑자기 두꺼워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기계공학에서의 응력집중이 일어나기 좋은 상태이고,
모든 팁의 같은 부분이 부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라
그냥 연습하면서 버리는 용도로 쓰긴 하는데

이 팁을 사용하는 것이 시합이나 매치 중이었다면
상당히 거슬릴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었을 것 같네요.

부러져서 박힌 팁도 꽤 길게 남아있어서
펜치로 뽑기는 편하지만 그대로 플레이하다가는
손에 상처가 생기기 일쑤이니...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고밖엔 볼 수 없네요.


직구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 팁이지만
연습에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2022-08-05

배럴의 무게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이건 끝까지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배럴이든 연습투 몇 번 하면
무게 상관 없이 불을 꽂는 것은 가능하다고 자신하지만,
더블아웃, 트리플 등 전체적인 정확도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 하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소프트 다트 배럴 기준으로
하한치로는 배럴무게 16g, 세팅 무게 18g
최적치로는 배럴무게 18g, 세팅 무게 20g
상한치로는 배럴무게 20g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한치보다 가벼우면 포물선이 커지거나
과도하게 찔러넣는 동작이 필요해져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반면, 상한치보다 무거우면 팔을 뻗다가 배럴이 먼저 날아가버려서 팔이 배럴에 끌려가거나
배럴이 자체 무게 때문에 알아서 잘 날아가니 적당히 놓는 샷이 되어버립니다.

무거운 배럴을 미는 동작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그 배럴에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팔이 금새 피로해지기도 해서
장시간 연습시 팔에 무리가 오거나
편하게 던지려는 자세로 변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기의 이유로, 초심자-중급자 까지는 
좀 가벼운 18g 이하의 배럴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1-2g차이로 유난떠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배럴로 고생하는 것 보다 
몸에 맞는 배럴로 단숨에 실력을 키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무거운 배럴의 타격감도 좋지만
우선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도록 몸을 만들고 중량을 늘려보도록 합시다.

퍼펙트 5차대회 접수

 2022 퍼펙트 5차대회 접수 완료!

예선까지 2주정도 남아있으니 
우선 01 강화하고....

틈틈이 T18이랑 더블아웃 연습에 돌입해야겠습니다

지난 대회 예선때 D16을 너무 놓쳐서 조 2위가 된 아픔이...


예선 통과는 무난하게 하리라 생각하지만,
예선 조 편성에 따라선 지옥을 맛볼지도 모르니..

연습에 연습.

화이팅

2022-07-28

더블아웃 어레인지 쪼개기 꼼수

 https://noobdarts.blogspot.com/2022/07/blog-post_25.html


더블아웃 어레인지로 환영받는 숫자는 4의 배수입니다
40,36,32,28,24,20,16...

이유는 더블아웃 실패시 한번 더 바로 더블아웃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32-16-8-4-2-1 로 이어지는 더블아웃을 선호하는 이유는
4의 배수이면서 2의 제곱수로 이루어졌다는 것 때문에 
더블아웃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기에 곧잘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22, 26, 30, 34, 38 등
2의 배수이기만 한 짝수의 경우엔 싱글 히트시 쪼개고 다시 더블아웃을 시도해야 합니다.


이 때 쓰는 방법이 6,10 던지기.
 6과 10은 짝수가 연이어 붙어있기에 사이를 노리면 됩니다.
2의 배수인 짝수를 4의 배수인 짝수로 바꾸기에 좋은 숫자이기도 하고
6과 10 어느쪽에 맞더라도 4의 배수로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원리는 6 = 4+2, 10=8+2
원래 남아있는 숫자가 4xn+2 로 되어있는 것에서
6이나 10을 먼저 한 발 맞춤으로서 
4xn+2 가 4x(n-1), 혹은 4x(n-2)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가령, 42의 경우는 4x10+2 이고, (n=10)
6을 맞췄을 경우는 36이 남게 되고 이 숫자는 4x9 입니다. (n-1 = 9)
D18 -> D9 를 노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10을 맞췄을 경우엔 32가 남게되고 이 숫자는 4x8 입니다 (n-2=8)
D16 -> D8 을 노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46 이하의 숫자에서 통용됩니다.
48은 16 -> D16, 
혹은 8-> D20 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이것 외에도 쪼개기 꼼수로는, 
39의 경우는 7과 19 사이를 노리기,
35의 경우는 3과 19 사이를 노리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의 배수가 남은 경우,
트리플 + 더블로 끝내기가 가능합니다.
95를 2발 마무리 할 경우 T19-D19를 공식으로 외우기도 하지만

마스터아웃 경우엔 75를 T15 -> D15 시도하다가
15-> T20으로 마무리 하기도 하죠
자연스럽게 던지곤 하지만 잘 따져보면 은근 쓸만할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80이 남아있을 때,
D20-D20도 시도하기도 하고 T20-D10 노리기도 하지만
T16 - D16 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이 남아있을 때, D5가 부담스러워서 쪼개기 위해 
싱글 2를 던지는 경우 T2 -> D2 가 되지만,
실수로 D2 -> D3이 되어버려서 조금 곤란해 질 수 있는 것 처럼
싱글 던질 때에도 살짝 고민하는 편이 도움이 된달까...


어디까지나 참고 해 보시고 
시험삼아 던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작 시합 상황에서 당황하다가 조급하게 던지는 것 보다
한번이라도 연습 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쪼개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