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

간만의 독서

너의 이름은. 외전을 구매하면서
근 2년정도 안 산 책들을 이어서 구매.

세인트 영멘 13
어째 연재 초기의 박력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이 성인 네타가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리라.
그림이 많이 간략해진게 세련되었다기보다는 좀 몰리는 느낌을 안겨주어서 살짝 걱정.

요츠바랑! 13
나온지 꽤 되었는데 모르고있었다.
조카 나이가 요츠바랑 비슷해서인지 응석부리는 부분에서 많이 겹쳐보인다.

기동전사 건담씨 12
이것도 슬슬 소재 고갈 느낌이 든다.
나름 내부 장편으로 이어오던 사령관 자쿠 시리즈도 완결이라
슬슬 연재 종결이지 않을까

오! 나의 여신님 48
마찬가지로 발매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구매. 대망의 완결편
20년 넘게 읽어오며 이상형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13권 즈음부터의 일상이 이어지는 부분이 그림체도 내용도 무척 좋아하는 부분인데
그러다보니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전개는 왠지 무리하는 느낌이 있지 않나 싶기도.
최초의 복선을 회수하며 마무리 되는 부분이 있기에 언젠가 다시 처음부터 읽어봐야

하야테처럼 48
최근 시리즈 전개가 완결을 향해간다길래 몇년간 안 사던 것 포함해서
다시 최신간까지 사기 시작했던지라..
중반 이후부터 시리우스계로 빠진건 작가가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의욕이 느껴졌지만
그것에 비해 능력이 부족한거 아니었나 싶다.
그림체도 어느 시점에서 훅 바뀐게 영 아닌 느낌마저 겹치니 이거 참.
그에 비해 동인지편 마무리 한 이후엔 전개가 빨라져서 좋다.
이제 빨리 완결만 내 주면 될 듯.

나가토유키짱의 소실 9
쿈과 유키가 사귀기 시작하면서 간질간질하게 지내는데
최근엔 이런 종류가 별로 없어서인가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오네


너의 이름은. 외전

영화는 지난번에 한 번 봤었고..
소설, 외전, 만화가 정식 발매 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소설은 영화를 그대로 대본화 해서 옮겼다고 하고,
만화도 어느정도 같은 플롯으로 가는 것 같고,
외전은 영화의 부연설명이 들어갔다고 해서 외전만 구매했다.

미츠하의 몸에 타키가 들어 가 있는 시점의 이야기.
텟시의 시점에서의 이야기.
요츠하 시점에서의 이야기.
미츠하의 아버지 시점에서의 이야기.

이 각각의 시점에서의 이야기가 영화에서 영상으로만 지나가는 부분들이나
미묘하게 감정의 변화에 관한 것을 설명 해 주어서 영화의 각 신을 회상하게 해 준다.

이제 영화 한 번 더 보러 가서 이래서 이렇게... 라는 부분을 확인 해 봐야..

2017-01-15

나만이 없는 거리 - 리디북스

나만이 없는 거리 8권세트

애니화가 꽤 괜찮게 나왔다고 듣긴 했는데 그것은 못 보고..
원작 만화 완결세트가 괜찮게 나왔길래 구매해서 구독.

주인공은 만화가 지망생으로서 캐릭터성이 약하다는 비판만 들어오고 있고
생활을 위해 피자배달 알바를 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갖고 있는 특이성으로 리바이벌이 있는데
어떤 사고가 유발될 가능성이 있을 때 일정 시간이 반복되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리바이벌에서 벗어나 평범한 시간이 흐르게 되는 것.

그런 그가 주변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던 중
한 번은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 유괴사건을 방지했는데,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어렸을 적 동네에서 연쇄유아유괴살인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린다.
그 때 범인이 주인공의 어머니를 알아보고 어머니 또한 과거 사건에서 범인을 유추하던 중
범인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게 된다.
주인공은 리바이벌로 어머니를 구하려 하지만, 어머니를 구하지 못하고
범인을 쫓으려다 오히려 목격자를 만들면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경찰에 쫓기던 그는 알바동료의 호의로 몸을 숨겼지만 알바 동료 또한 목숨의 위협에 노출되고
누군가 노린다는 것을 통해 이러한 개인정보에 접근 가능한 사람들을 찾던 중
범인을 좁힐 수 있었지만 경찰에 잡히게 된다.
그는 가능한 한 시간을 최대한 되돌리려고 하다가
자신의 어린시절 - 최초의 유아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그는 유아살인사건을 방지하는 것 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초반의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긴박감도 잘 살아있고 어린아이라는 것 때문에 문제해결방법도 제한이 있다는 것이 몰입하게 만들었다.

과거의 사건을 모두 해결했지만
진범에게 당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주인공.
그 이후는 에필로그를 포함한 진엔딩을 향하는 스토리 전개가 있지만
어린이 시절에 비해 긴박감이 떨어지는 기분이 살짝..
이미 정해둔 스토리대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영향이었을 것 같다.

만화 초기에 주인공이 갖고있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한 해피엔딩으로 끝내면서
후련한 기분을 안겨주는 마무리가 무척 상쾌하다.


2017-01-10

샤오미 Mi5s 도착.

작년 말,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알리에서 덜컥 주문했다.
AP는 퀄컴 시리즈 중 제일 좋은거(?) 사용 중이고,
잠깐 검색 해 보면 카메라 성능도 썩 괜찮은 것 같기에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주문한 지 하루만에 딜러가 배송준비 - 배송했고,
24일에 홍콩에서 출발 준비한다길래 헐.. 연말 전에 오나 했는데
그때부터 2주간 트래킹 안 뜨다가 지난 주말에 한국 도착,
주말 동안에 안양 집중국 - 안산 - 회사로 배송되었다.




패키지는 딱 보고 아이폰 연상시키는 순백의 패키지.
뭐 샤오미 계열 제품들이 요새 다 이렇게 나오니 특별하진 않다.

구성품은 폰, 사용설명서, usim트레이용 핀, 충전기(110v), usb-c 케이블.

이게 특허 등의 문제로 중국 내수용만 나와있는데,
해외구매를 하다보니 딜러가 패키지를 한 번 뜯고 MIUI 8 글로벌 롬으로 교체해줘서
따로 손 쓸 필요는 없어서 무척 편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는 6. 마시멜로다.
누가로 올라가면서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었는데 차라리 잘 된 셈.


여타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무조건 아이콘이 생기는 방식이다.
아이폰 방식과 같은데 이건 MIUI 롬 자체의 특성때문일 듯.

일단 구글 계정 연동시키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플만 골라서 설치했다.
게임의 경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계정 옮기기가 되는데
그럴 경우 기존의 폰에서 게임을 못 하게 된다. 살짝 아쉬운 부분.

아직 유심을 꽂지 않아서 와이파이로만 설치하는데 중간에 와이파이가 끊겼다.
과부하에 의한 프리징인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잠시 뒤 다시 와이파이 접속 시도해서 무사히 어플 설치 완료했다.

잠시 만져봤지만 무난히 잘 돌아간다.
게임은 일단 퍼드만 해 봤는데, 음성이 한박자 늦게 들리는 듯한 기분이 좀 거슬린다.

CPU-Z 로 기기 스펙





2017-01-09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은 봤다.

스토리만 보자면,
남녀의 혼이 바뀐다는 것 등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서도 다루던 내용이었지만
시간축이 다른 것, 꾸준히 다루는 혜성이 두 사람을 갈라놓는 매개체가 되는 한 편,
두 사람을 다시 묶어주기 위한 단서가 되고 있고..
혼의 반쪽을 두고 온다는 쿠치카미사케를 통해 다시 혼이 연결되는 것에 성공한다거나
해질녘이란 말과 동음이의어 격으로 사용된 엇갈리는 그대 등으로 만남의 시간제한을 걸어둔 것 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이 무척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영상과 음향의 타이밍.
아- 하는 안타까움이 나오게 만드는 그 음향효과가 참...

무척 재밌었다.
나름 이것저것 놓친 것 없이 본 것 같지만
한 번 더 보면서 부족했던 부분 있으면 보충해야...



2017-01-02

용비불패, 용비불패 외전 - 리디북스

용비불패 + 용비불패 외전 (리디북스)


싸다. 는 이유로 샀다.
오래전에 읽어본 기억은 있지만, 재미있었나? 하는 갸웃한 기억 뿐이고.
학생때 친구들이 재밌게 봤다는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는 듯 하니 그냥 사 봤다.


결론적으로는 나에겐 재미 없었다.
무림소설 등을 읽지 않아서 그쪽 설정을 차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배경설명이 무척 부족한 느낌.

예전 만화 특유의 개그컷은 어쩔 수 없지만
이 만화의 전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가에 대해서는 좀 불친절하지 않았나 싶은 감상이 울컥 솟아오르곤 했다.

그래도 한번에 세트 구매해서 죽 읽다보니
그럭저럭 본편은 잘 읽고 넘길 수는 있었는데


문제는 외전.
외전은.... 음....
이후의 스토리를 억지로 만든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림에 신경쓰느라 정작 스토리가 알 수 없어진 인상이 짙었다.

외전은 읽다가 졸면서 닫아버리기도 하고... 나하곤 많이 안 맞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초-중반의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 따라가다보니
막판엔 그나마 깔끔하게 전개되고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었다.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야 외전 초-중반에
각 세력들의 이야기 전개를 억지로 끌어온 것이
모두 최종결전의 이야기 전개를 위함이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긴 했지만
그것조차 좀 어거지란 느낌이 들었으니...

좀 간략하게 진행해도 좋지 않았을까 싶은 부분이었다.


스토리의 호흡이라고 해야하나..
한 전투에 대해 기승전결 후 잠시 쉬어가다가 다시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그런 호흡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이 나에게 불편함을 준 것은 아니었나 싶다.

2016-12-31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

평범한 이세계물인줄 알았는데
이야기 진행에 주인공이 데드엔드를 겪으면 일종의 세이브포인트로 되돌아와서
실수를 정정하면서 새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신선했다.

비쥬얼노벨 중에서 데드엔드를 겪은 후에야 진엔딩이 나오는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그 때 게임하던 것을 애니로 보는 기분이 들게 하는 구성.
키즈아토랑 월희가 그랬었던 것 같은데..

만화에서도 신만이 아는 세계가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 구성이었지.
특히 후반부에선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여튼 좋았다.


보고 난 후에 왜 사람들이 렘만 좋아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월요일의 타와와에 길들여져서 파란색에 발정하는 것이 아니라
누나에 대한 열등감과 죄악감을 극복하며 다양한 감정을 비쳐 보이기도 하고
후반부엔 주인공과 단 둘이 활동하며 수줍게 사랑고백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위험에 처하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오니의 힘으로 지켜내는데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 없잖아.


주인공이 히키코모리라면서 근력운동에 힘썼다느니
초면인 상대와 거리낌없이 대화하고 자신감 넘치는 건
설정 오류같은 기분에 오히려 위화감 넘쳤는데
그래서인지 중반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잘 표현 된 것 같기도.

원작쪽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이야기도 애니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2016-12-30

방 탈출 카페 - 셜록홈즈

셜록 홈즈-방탈출 카페
http://www.sherlock-holmes.co.kr/

친구가 방 탈출 카페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같이 갔다 왔다.

방 안에서 단서를 찾아 자물쇠를 풀고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데,
맨 처음 수수께끼를 풀어야 거기서 나온 단서를 가지고 다음 퍼즐을 풀 수 있는 방식.

사물함에 소지품을 모두 넣고
점내에서 사용하는 전용 스마트폰을 들고 입장.

3세대란 곳은 QR 코드의 증강현실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친구와 나 둘 다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중간 난이도로 골랐기에
지급받은 스마트폰은 카운터 통화용으로만 사용한다.

20여분이 지나도록 첫 진행을 못 하고 헤메였는데,
첫 수수께끼가 틀린그림 찾기라는 힌트를 들었지만, 그 부분을 누른다는 것을 몰라서...

그 이후로는 좀 수월하게 풀어서 5분 전 탈출 성공.



첫 퍼즐을 푸는 방법을 몰랐었기에 헤멘 부분이 많았는데
이것은 중간 난이도 치고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과,
그림을 직접 누른다는 발상(저항감)을 못 했던 것이 패인.

우리가 했던 난이도에선 모든 소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나갈 수 있는 것이어서
한 번 사용한 아이템을 제외하다보니 쉽게 끝났다고 생각한다.
혼란가중용 더미 소품이 있었다면 더 헤맸을 듯.


친구에게 들어보니 Jtbc 의 방송에 협력업체라고 한다.
지점별로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는 듯 하니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2016-12-21

마카오 홍콩 여행 후기..

마카오 화폐가 있긴 하지만, 홍콩달러도 1:1 비율로 충분히 통용된다.

단지, 고액권의 경우 거스름 돈 받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동전이나 소액권 많이 준비하는 편이 좋음.


비데가 없다.
난 원래 비데 안 써! 라면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뒤처리 특성상 여러번 문질러 닦아야 하는데, 휴지가 좀 거칠다보니 피를 봤다.
엉덩이 건강을 위해 부드러운 휴대용 티슈를 준비하는 편이 좋을 듯.

화장실 변기에 버려도 좋을 물티슈가 있으면 좋겠지만...
썩지 않고 녹지 않으니 애먼 변기만 막히게 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


간단한 상비약 챙길 것.
컨시어지에게 약 좀 얻으려 했는데, 문제될 수 있어서 그런지 약국을 알려주는데
2층이 전부 연결된 호텔들 중 구석진곳에 있어서 찾아가는데 헤메면서 갔다.
아무래도 물갈이등의 영향일 수도 있다보니....
진통제, 소화제 등을 챙겨가는 것은 여행의 기본이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

호텔에서 LEVEL2 가 2층인줄 알았었는데,
호텔 상점가가 워낙 넓어서 구역 나눠둔 이름이었다.
상비약 파는 곳은 Watson's 하나인데 Lion St. 구석에 하나 있더라...


콘센트 변환기 및 멀티탭 준비.
와이드모바일에서 콘센트 변환기 동봉으로 주긴 하지만,
홍콩의 경우 스위치가 달린 콘센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좀 많이 난감하다.
콘센트 변환기 꽂는 순간 스위치가 꺼지는 경우가 발생.
멀티탭은 여러 기기 충전시 문제 없도록..


홍콩 센트럴역 환승은 충분히 여유시간 갖고 이동.
워낙 넓어서 한참 걸어야 센트럴에서 홍콩역으로 이동이 된다.
지하에서 공항철도 안내표시 따라가다보면 중간에 작은 개찰구가 있는데 그쪽으로 나가서 1층까지 올라가면 도심체크인 가능.
공항철도는 홍콩역에서 공항까지 25분, HK$100.

홍콩에서 1회 탑승권 사용할 때에 탑승시엔 터치, 하차시엔 투입구로 넣어서 반환방식.
옥토퍼스 카드라는 교통카드 쓰면 좋은데 스이카처럼 반환시 받는 돈이 있다는 듯.

2016-12-20

161217-161220 마카오-홍콩 - 3

161218 홍콩 1일차 (여행 2일차)

홍콩 친구가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
나름 로컬식당 중 괜찮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굴튀김
고추 속에 간 고기를 채운 후 조리

조개에 간장소스로 조리

탕수육

오징어 튀김

간장새우

돼지 귀 & 소세지볶음

치킨이랑... 음 정확힌 모르겠는데 중국식 소스 향이 강했던 요리

된장? 좀 많이 짠 소스에 버무린 뒤 뜨거운 냄비에 바로 볶아 먹는 채소음식.


이건 뭐더라.. 아마 두부요리였다고 기억.
이미 상당히 취해있었다.

홍콩대학 근처의 식당으로 지하철역과도 가까우니 부담없이 방문해도 좋을 가게.
단지 현지인이 없으면 주문하기 힘들 듯...

주류는 칭타오와 아사히 위주로 마셨는데,
홍콩 술은 좀 숙취가 심하다고 하니 참고.


161217-161220 마카오-홍콩 - 2

161218 마카오 2일차

서둘러 체크아웃 하고 짐은 로비 근처의 컨시어지 옆 벨보이 카운터에 맡겼다.
체크아웃을 했기 때문에 확인증을 받아야 그것을 기반으로 해 줬던 듯.




우선 페나성당.
오래된 성당인데, 내부 출입시 차분한 느낌을 안겨줘서 무척 좋았다.
이런 느낌을 안겨주는 아담한 성당과 주변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아침에 방문하면 해 뜨는 방향으로 널찍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구글지도 보니 저녁때 노을 질 때도 예쁜 것 같다.








전날의 루트와 비슷한 길을 걸어 세나두 광장으로 이동 후,
세나두광장의 유명 음식점 중 하나인 웡치케이로 이동.

완탕면이 유명하다길래 먹어보려 했는데 새우가 있다길래 새우 포함으로 된 것으로 주문.
(위의 메뉴판 사진 1의 좌상단.)
그러나 완탕면이랑 별 차이는 없어보였다.
만두는 괜찮았는데 면은 좀 취향 밖인 느낌.
동남아의 빳빳한 느낌의 면 식감이 썩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야채찜도 하나 추가했는데, 이건 의외로 맛이 좋았다.
아마 브로콜리 줄기와 잎 같았는데.. 찍어먹는 소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았음.
(메뉴판 사진 3의 2열 우측 끝)


이렇게 식사를 마친 후 기아요새로 이동 중
TOM N TOMS 매장 발견해서 잠시 휴식.
깔끔한 화장실 찾기 힘든 동네 특성상 이 곳은 성지로 지정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일단 세나두 - 기아요새 도보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매장을 웨이포인트로 지정해서
잠시 휴식하기를 추천.
이유는 아까 언급했지만 화장실이 좋고, 적당히 휴식하기 좋은데다가 위치 또한 가는 도중에 위치 해 있다는 점이 만점 줘야 할 것 같다.





메뉴는 재밌다. 떡볶이와 피자도 있음
현지에서 약간 레스토랑 느낌? 을 접목한 정도로 이해하면 되려나..
식사 직후라 먹진 않았다.






기아요새 및 등대.
산 위 요새 중 등대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꽤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무척 힘들다.
택시로 갈 수 있으면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지만,
운동삼아 걸어 올라가는 것 또한 긍정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도.

산 중턱에 둘레길을 잘 닦아놔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조깅코스 옆 산길로 올라가면 위의 등대가 나온다.

그리고 내부 사진 촬영 금지인 예배당이 있는데,
복원하다 실패한 후 더이상의 손상이 없도록 보존중이라는 듯.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페리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로 이동.
버스 주차장에서 페리 터미널로 갈 때, 아직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엘리베이터로 지하로 내려간 다음에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이 부분이 좀 많이 붐빔.



호텔에서 이동은 30여분, 셔틀은 매 15분마다 왕복하고, 주차장에서 10-15분정도 걸어야 하니 고려해서 이동하길 추천.
페리도 자주 운행하니 문제는 없겠지만 일정이 빠듯하다면 고려해야 할 요소.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불었는지 파도가 높아서 멀미할 뻔 했는데
그냥 잠들어버려서 잘 넘겼다.
평균 운항시간은 55분정도라고 들었는데, 파도 문제인지 1시간 조금 넘기며 도착.

홍콩 셩완 터미널 도착 후 3층인가로 이동해서 입국수속을 할 때 기입용지가 있는데
출국할 때 이걸 제시해야 하니 잊어버리지 말고 잘 챙길 것.
여권용 지갑이 있으면 잊어버리지 않아서 좋다.

걸어서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161217-161220 마카오-홍콩 - 1

161217
인천 - 마카오. 서울항공

이벤트(?)가격으로 편도가 싸게 풀렸다길래 이것에 맞춰 여행 계획 수립.

우선 마카오는 자치구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단기 여행의 경우엔 비자는 따로 필요 없었지만,
면세품 중 담배는 1갑 (보루가 아니라 갑, 19개피) 언더여야 한다.
따로 검사는 안 하는 편이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 보임.

짐을 찾고 세관신고 필요시 우측의 녹색 출구, 없을시엔 좌측의 붉은색 출구로 이동
공항이 작아서 좀 간소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호텔 셔틀을 타야 하는데 공항 내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가고,
그 후에 도로쪽으로 나간 후 다시 오른쪽으로 길 따라서 가면 버스 주차장이 나온다.

간판 들고 있는 사람들이 알려주긴 하는데..
우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은 녹색 버스.
15분? 정도마다 오는 듯.

기억이 불확실하지만 베네시안 들렀다가 샌즈 들렀다가 쉐라톤 갔었던 것 같다.

우선 체크인 바로 수행하고, 간단히 돈과 지갑만 챙겨서 저녁식사하러 외출.

여행 계힉은 일단 마카오 정부 관광청 을 참고했다.


미리 예약해 둔 식당은 아로차 A Lorcha.


마카오+포루투칼 퓨전음식 느낌의 음식을 매캐니즈라고 하는데,
매캐니즈 중 평이 괜찮고 가격도 좋아서 이곳으로 결정.





추천메뉴들인데, 조개에 마늘향이 함께 우러나서 함께 준 식전빵도 찍어먹으면서 먹고,
고구마(?) 고로케, 게 및 해산물 맛이 밴 쌀 요리, 고추새우, 아프리카 카레치킨.
이 중 밥 용으로 쌀요리를 먹어줘야 혹시 부족한 사람이 있더라도 양을 다 채울 수 있을 듯.
음료 사진은 없는데, 샹그리라라고 부르는 와인을 섞은 과실주같은 것도 마시는 것을 추천.



식사 후 소화시킬 겸 걸어서 세나두 광장과 육포거리, 세인트폴 성당 유적지 방문.
지도상으론 꽤 멀어보였지만 무난히 걸어갈만한 거리이고..
단지 언덕을 낀 길이 많아서 오르막 내리막이 섞여있으니 이동시간에 감안해야 할 듯.

걷다가 눈에 들어온 것은 작은 광장에 스노우볼이랑 각종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해 둔 곳이었고, 그 한편에서 와인 파는 것.
포루투칼 와인이 대부분이었는데, 레드 / 화이트 각각 한 병 씩 구매.






호텔 안팍으로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곳들이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베네시안 호텔의 곤돌라 거리는 필수로 구경하기 추천.

호텔 구석구석에 지도가 있는데, 이게 평면도라 2층이 모두 이어져있다는 것을 주의해서 봐야 하는게..  환자가 생겨서 상비약 급하게 사러 가는데, 레벨2로 가라길래 2층에서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던 약국이 레벨 2라고 불리는 구역에 있었다.



베네시안 호텔의 카지노에서
홍콩달러 100 넣고 놀았는데 갑자기 뻥뻥 소리 나면서 주르륵 올라가길래 그대로 출력해서 $264 만들고,
다시 $50 넣고 놀아서 $151 되길래 또 끊어서 먹고 튀기를 시전했다.

HK$265 정도를 번 셈인데 이 것은 아까 구매한 와인의 안주로서
룸서비스 피자에 들어갔다.

이렇게 1일차 끝.

2016-12-16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 161215 MBC 닥터고

올해 여름 쯤 다큐에서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소개되면서
고기 먹고 살 뺀다는 이 놀라운 방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 다이어트에 대해 의사들과 함께 알아보는 방송이었다.

당뇨와 비만이 있는 일반인 참가자와 다소 건강한 일반체형의 의사가 직접 1주일 체험.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을 줄이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의사가 메뉴를 제안 해 주고 그걸 먹으며 지내는데,

일반인 참가자는 심한 두통을 호소,
의사는 멍한 상태가 유지되는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결과는 근육량은 변화 없는 반면 체지방만이 줄어들었는데....
뇌파 변화를 기반으로 분석을 한 결과가 흥미롭다.

탄수화물과 당분을 줄이면서 뇌가 활동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몸은 깨어있지만 뇌는 절전모드로 들어가며 멍하게 있는 경우가 생긴다고 해석해야 할 듯.
두뇌활동이 활발한 학생이나 직장인 등에겐 좀 자제해야 할 이유.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는 일부 사람들에겐 식이요법으로 권장된다고 한다
(인슐린 처방시 하면 안 된다고 한다. 의사 상담 필요)


일본에서도 이 다이어트 열풍이 한 번 지나갔었다고 하는데
사망자도 나오고, 극심한 부작용을 겪은 사례도 있어서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아닌, 탄수화물을 줄이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향으로 식단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밥 종류 많이 먹고, 면 요리 좋아하고,
분식 메뉴 - 떡볶이 순대 등도 죄다 탄수화물 식단인데
주말 등에는 고기부페 가는 방향으로 해야 하는게 아닐까!!
(고기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