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9

그립 형태를 기억하자

 대회 끝나고 긴장 풀리기도 하고

먹고 노느라 연습 잠시 쉬기도 하고

대충 던지면서 좀 보냈더니 자세가 좀 무너져버렸습니다


아...ㅅㅂ... 이라고 생각해봐야 소용은 없고

뭔가 미묘하게 배럴을 잘 못 밀어내는 감각.

요렇게 던졌던 것 같은데? 라는 감각적인 부분으로는 

미묘하게 어긋난 부분이 점점 자세를 갉아먹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던 와중에 그립이 딱 잡히니 평소 연습하던 샷이 부활!


제 경우엔 엄지와 검지의 그립부 (1관절부)에 배럴을 얹되

손목에서부터 만들어지는 "기분좋게 밀 수 있는"각도가 있는데

이 각도를 무시한 그립을 잡게 되면 엉성하게 날려버리고 마는 것이죠


아직 그립을 좀 더 명확히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22-04-12

대회 이후에는 반성다트!

 대회 끝나면 분한 감정이 쌓여있는데
반성다트를 해 보면서 대회때랑 이후 반성다트때에 차이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제 경우엔, 
1.테이크백이 얕았다.
2.팔꿈치가 앞쪽이 아닌 위로만 올라옴



1. 테이크백이 얕았다
테이크백이 얕았다는 것은 배럴을 밀기 시작한 이후 놓는 타이밍이 일정하다고 했을 때,
테이크백이 얕은 만큼 팔이 뻗어진 상태로 놓게 되면서
하탄이 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물론 시합중에 눈치채야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살짝 무시했더니 이게 나중에 폼을 다 망가뜨렸네요

한 라운드 버리더라도 샷을 되돌리는게 중요하다,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팔꿈치를 위쪽으로만 들었다
살짝 미묘한 방향성인데,
테이크백 깊이 들어온 상태에서 밀기 시작하면서
팔꿈치~손목이 앞쪽으로 뻗어가면서 밀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팔꿈치가 앞쪽 대각선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점

근데 시합때엔 왜인지 이게 위쪽으로만 올라가게 되었는데,
아까 언급했던 테이크백이 얕으면서 하탄 나는 것을
저도 모르게 팔꿈치로 조정했던게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테이크백이 충분히 깊었다면 그냥 앞으로 뻗었을텐데
미묘하게 어긋난 타이밍을 팔 뻗기로 보정하려다가 꼬였네요

지금도 살짝 미묘하게 타이밍이 어긋나고 있네요
다시 조정해야겠습니다


다음 대회때엔 이 반성점을 상기하고 임해야 할 것 같네요

2022 오프라인 퍼펙트 코리아 1차 - 32강 종료.

결론부터, 32강에 진출,
15만원 상금 획득했습니다.

오늘 낮에 입금되었네요 ㅎㅎ

10시 엔트리, 11시 시작이었기에 10시에 맞추기 위해 8시 좀 넘어서 출발하고
중간에 가볍게 샌드위치 먹으면서 갔더니 10시 조금 넘은시각,
이미 한 잔 한 선수들도 있고 연습에 한창이네요

일단 신형 머신에서 첫 경기이기에 충분히 몸 풀려고 했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나니 뭔가 샷이 미묘해지는 듯 한 것이..?

아무튼 시간 되면서 경기 시작.
X-O-O-O 로 크리켓과 4레그를 이기면서 승리.
하지만 그 뒤이은 32강 경기에서 강적을 만나면서 1차 대회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다보니, 나름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들도 실수를 하기도 하고
선을 잡고 잘 리드하면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는 경기들도 있는 것 보니
다음 대회때는 좀 더 잘 준비해서 임해서 
좀 더 올라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다음 대회때엔 한 번 실수하더라도 나머지 두발을 꽂아넣는다는 각오로
좀 더 샷을 정밀하게 만들어보고싶네요

이번 대회땐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붕 뜬 느낌에 허우적대던게 없지않아 있어서... 아쉽.


2022-04-05

2022 1차 오프라인 퍼펙트 예선 통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퍼펙트 대회는 처음이었지만,
작년 말부터 꾸준히 연습을 진행했기에 
불안감보다는 기대감이 좀 더 있는 상태로 참가했습니다.

1시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선수들이 연습 중.
제 머신 확인하고 연습 시작했는데
신형머신이네요... 
적응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피닉스 관계자들이나 자주 다트플렉스 갔을 사람들은
이미 어느정도 적응 한 것 처럼 잘 던지네요


경기 시작하고 대회 경험 있는 선수의 조언 들어가며
게임 진행 잘 했습니다.

예선 통과.

2승 1패로 무난하게 진출.
종합 PPD는 계산해보니 26 정도 나왔는데
상대 선수와 함께 마무리 실패한 레그가 나와서...
Ppd동반하락 ㅋㅋ



◯좋았던 점
1. 다른 선수들의 기량을 재보면서 내 실력 위치 파악을 해볼 수 있었다
2. 빠른 진행 - 한 경기 끝나면 딜레이 없이 바로 진행되기에
쉬지않고 빠른 경기로 일찍 퇴근 가능.



◯안 좋았던 점, 미흡한 점
1. 5인 1조인데 4인테이블 뭐임...1명은 짐 놓기도 애매하고

2. 선수 아닌 응원?멤버가 왜 와있나요 인원 통제 안함?
가뜩이나 오프라인 2주 분할에 짜증나는구만...

3. 퍼펙트 카드 분출, 머신 이용비 카드 결제 같은 것을 조별로 움직이던가 했어야지
개시장마냥 우르르 불러서 줄섰다가 나중에 오라느니 하고..

4. 외부 음식 제한이면 커피 정도는 팔아야 하는데 메뉴에 없네. 근데 다른 사람들 바깥에서 잘만 사오더라. 규칙 지키면 호구되네 ㅋㅋ

5.신형머신 구형머신 혼합
신형머신이라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고, 
마찬가지로 신형머신이라 실수한 선수 덕분에 이기기도 했는데....
다른 조는 또 구형머신이여..

이거 본선 토너먼트때 왔다갔다 하면 분명 말 나올텐데
어떤 꼬라지로 운영할지 기대?됩니다.


대충 1시간 30분이면 예선 끝나는데 
서둘러 집계 해서 64강 32강 경기 마저 하고 보내자 좀..
다음 주 주말을 또 비워야 하는게 벌써부터 짜증나네요

2022-03-22

작은, 하지만 중요한 깨달음 하나

 요 근래 들어 뭔가 어중간하게 잘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더라도 기분좋은 느낌보다는 찝찝하게 들어가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연습할 생각도 잘 안 들고 그렇게 슬금슬금 실력이 떨어지는 와중이었는데....

오늘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증거..라고 하기엔 작고 왜소하지만 요 며칠간 MPR 전적 모음 먼저..


V다트로 같이 연습하는 형님과의 전적 중 제 MPR 입니다.
온라인으로 결과만 나와서 손으로 계산하는 불편함 ㅋㅋ;;

지난 주 19,20일에는 딱히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그런 
반 쯤은 짜증이 살살 쌓이는 경기였는데

오늘 게임 시작 전에 팔 풀면서 살짝 감이 오기에
01경기에서 좀 더 확실히 감을 잡고 뒤이은 크리켓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작은 깨달음은 조준점.
손과 팔에 힘을 빼고 팔을 가볍게 펴는 동작과
그런 손 움직임에 타이밍 맞춰 손에서 빠져나간 다트가 
멋대로 날아가 꽂히는 그런 감각을 찾는 것이 
정확성을 높이는 샷을 찾는 1차 목표이자 골 이지만,

유럽의 스틸 다트 선수들처럼 동작을 빠르게, 그만큼 더욱 힘있게 날아가는 샷을
개인적인 소망이자 2차 성장이라 생각하며 연습했었습니다
.
하지만, 팔 동작이 빠르고 힘이 실려있을수록 샷이 퍼지게 되는데다가
뭔가 타이밍이 어긋난 느낌에 상탄이 많이 나면서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1차 샷에 개인적 욕심인 2차 목표 샷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었는데

여기서 문득 뇌리를 스친 작은 깨달음.
조준점을 바꾼다. 
그동안 뭔가 어긋난 이유를 뒤늦게 눈치채고 조정했더니 잘 들어가네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1차 완성 샷은 팔에 힘이 실려있으면 안되기에
팔을 뻗는 속도가 약간 느리고, 그렇게 조준점이 잡혀있었는데

2차 목표 샷은 1차 샷에 비해 팔 속도가 빨라졌기에
다트가 날아가는 속도와 시작 각도가 바뀌고
그런 요소로 인해 좀 더 위쪽에 박히던 것.

간단히 말 해서 날아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0.5초정도 빠르게 박히니
그만큼 포물선의 하락구간이 줄어들기에 목표점보다 위에 박힌 것.

가볍게 팔을 펴는 동작으로 던질 때 에이밍
배럴을 쥔 포인트와 불을 일치시켰다

좀 더 빠르게 던질 때 에이밍
검지의 끝 부분을 불 중심으로 맞췄다


시선 처리상, 목표점을 계속 봐야 하고,
기존에 조준하던 방식은 배럴을 쥔 포인트를 불에 일치시켜서 던졌었는데,
배럴을 쥔 손가락의 끝을 불과 일치 시키니 그만큼 배럴이 내려가고
시작점이 낮아진만큼 박히는 위치도 낮아진 것이죠.


이렇게 상탄이 나는 것을 손목 타이밍으로 조정하려 했으니 
당연히 억지로 맞추는 것이 되면서 찝찝함이 남아있었는데
에이밍을 좀 아래로 조정하니 평소처럼 팔을 펴기만 하는데 잘 들어가네요.

컨디션에 따라 1차/2차 샷을 시험해보고 
그날에 맞춰 던지는 방법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2022-03-13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클리어.

니드 포 스피드 : PAYBACK 까지 클리어 하면서
스팀에 사 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전부 클리어.

Need for Speed Most Wanted
Need for Speed
Need for Speed Payback
Need for Speed Heat 

Need for Speed Hot Pursuit
Need for Speed Rivals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Heat 가 그나마 최신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먼저 하고 나서 비슷한 컨셉의 과거 작품들을 잡으니
뭔가 밸런스가 이상하게 잡힌 느낌이 드는게
하드모드로 플레이 하는 기분이 드네요.


도전과제가 남아있는데,
이것을 죽자고 깨려는 성격은 또 아니다보니..
며칠 좀 더 끄적거리다가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FPS게임과 함께 레이싱 게임 즐겨했었는데
나이 좀 먹었다고 FPS 는 반응이 못 따라가는데 비해
레이싱 게임은 아직도 어느정도까지는 즐길 수가 있네요.

2022-03-08

코로나 확진. 격리

외출을 하는 동안, 다트를 하는 동안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외출시간이 짧다고 깨끗한 마스크를 
며칠동안 반복착용했던 것이 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확진, 자가격리가 한창입니다.
백신은 얀센 + 화이자 부스터까지 접종완료.


최초 증상은 목 건조
그리고 수시간 후엔 전신에서 발열.
마른 기침이 속 깊은속에서부터 나오는 듯한 기침.

발열중, 다음날 오전에 자가키트로 검사했을 때엔
음성이 나왔기에 목감기라 생각하고 병원에 갔더니
신속항원검사 진행에서 양성, 뒤이어 PCR 양성 확진판정.

처방전 받고 약 탄 다음에 그대로 간단히 짐 챙겨서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

제일 주요증상은 목 건조.
물을 아무리 마셔도 목이 금새 말라버리는데,
미열이 지속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 영향인지 입술도 바짝 말라서 갈라집니다.

그리고 두통과 코막힘
이건 4-5일차에 집중적으로 나왔는데,
숨쉬기 힘들어서 두통이 따라온거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러스 죽은 시체가 콧물로 쌓이며 막힌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두통과 코막힘, 목 건조가 좀 없어지는 것은 
확진부터 6-7일차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격리인데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요.


격리시 필요한 것으로는
혼자놀기용 무언가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재택근무 겸해서 자가격리했지만,
쌩으로 시간 보내라고 했으면 뭘 해도 금새 질리지 않을까 싶네요. 몸도 정상이 아니다보니.

가습기
겨울이라 건조한것이 겹치면서 목 건조증상이 심해집니다
코와 목이 덜 건조하도록 습도 맞춰줄 가습기는 필수.
개인적으로 젖은수건은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네요

생수, 스포츠 드링크
생수 6통 2세트, 스포츠드링크 6통 있었는데
증세 심한 초기엔 하루 생수 2통에 스포츠드링크 1통 마셨습니다. 그래도 목이 건조해요

보통 물 많이 마시면 1시간 후엔 소변 보고 그랬는데
코로나때는 몸에 물이 부족한지 마신 것에 비해 소변이 안 나오는 편이었네요.
그만큼 몸이 물을 많이 요구합니다.

암튼 코로나 확진은 적절한 자가격리로 주변에 전파를 차단했고,
백신과 약의 힘으로 잘 버텨내고 곧 격리 해제입니다만,
혹시 몰라서 주말까지는 격리해볼까 합니다.

가정용 다트가 있어서 연습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혼자 연습은 아무래도 심심하긴 하죠.
다트 할 때 몸 건강 신경써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2022-03-01

스즈키 미쿠루의 초심자용 강좌




 얼마 전에 스즈키 미쿠루가 본인의 다트 던지는 방법에 대해 영상을 간단히 정리했었는데
이번엔 아예 초심자를 위한 강좌 영상이 있길래 한번 봤습니다.

확실히 초심자들을 위한 것이란 느낌이면서도
이것만 잘 하면 기초가 잘 다져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필을 쥐는 느낌으로 쥔다고 합니다.
최근 저도 이렇게 쥐는 방식도 연구중인데 
생각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이 그립으로 전향할까 고심중입니다.
원래 던지던것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살짝 헤메고는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쥐고 셋째 손가락은 살짝 기대줍니다
심하게 꾹 쥐지 않도록 합니다
가볍게 쥐는 감각이 되도록 합니다.

보이는 것 처럼 무게 중심을 확인합니다
무게중심을 쥐면 던지기 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무게중심의 살짝 뒤쪽에서 무게중심을 감싸듯 쥡니다
(1:27 ~ 1:44)
쥐는 위치는 본인 취향입니다

저도 무게중심 2-3mm 후방에서 감싸쥐는 파 입니다
스트레이트 타입이다보니 무게중심을 잡으면 도는 경우가 있어서
무게중심 살짝 뒤쪽에서 가볍게 밀어 날리면 편하게 날아갑니다
미쿠루 배럴도 거의 스트레이트 타입이라 동일하게 하는 것 같네요


 스탠스의 경우엔 특별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오른발을 전방으로 하되 옆으로 설지 앞으로 설지 등은 본인 취향이지만
룰에 맞춰 스로우라인을 넘어서지 않도록 서고
살짝 앞으로 기울이는것이 필요. (바로 서 있으면 그만큼 멀어짐)



다트 던지는 방법
손목(위 이미지의 손 댄 부분)이
불 위쪽으로 가는 이미지로 팔을 뻗는다

그렇게 말아쥐지 말고 퐁 하고 앞으로 손을 뻗으면
다트가 멋대로 날아간다
 (남성 : 힘을 넣지 않았습니다)

멀리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던지는 것이기에
힘을 빼고 3발 동일한 움직임으로 던질 수 있는게 좋다



팔을 빠르게 휘두르면 움직임이 부드러운 만큼 다트가 빠져나간다
팔을 부드럽게 내민다. 뻗어낸다 정도의 이미지

다트를 꾹 쥐게 될 경우엔 팟 하고 쏘는게 필요하기에
다트는 힘을 쓰지 않는 쪽이 좋다.

이후엔 스탠스 위치나 주로 사용하는 눈 이야기 등을 하지만
스탠스 등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자세다] 같은 느낌으로 정 중앙을 노리는 자세를 취한 뒤
위를 노릴 경우엔 엉덩이 위쪽 허리를 살짝 펴서 몸 전체가 위를 향하게,
노리는 방향에 따라 이렇게 조준점을 바꿉니다
07:41 ~ 08:07

이 부분에서 공감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다른 멤버들 자세 봐 줄 때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이것인데,
놓는 타이밍이나 팔 뻗는 각도만 바꾸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띕니다

본인이 불 던지는 자세를 취하고
거기에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조준점 조정이 필요한 것이죠.


초심자 최초 목표 - 같은 움직임으로 모이도록 던지기
불을 보면서 던져야 하지만 던지는 방식이 몸에 배어있지 않기에
조준점을 조정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불만 던지면서 모이도록 던진다

미칠듯한 반복연습의 강조
기본적으로는 반복연습밖에 없다.
갑자기 잘 되는 경우는 없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신경 쓰고
노리는 방향으로 손을 뻗고 있는가를 의식하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심자를 위한 강좌로 시작했지만
중급자들도 잊고 있을지 모를 기본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힘을 빼고 목표를 향해 팔을 뻗으면 멋대로 날아간다
이것에 좀 더 본인의 의지를 실으려고 움직임이 많아지면
잡스런 뭔가가 더 추가되는 것이기에 좀 안좋은 영향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무협지에서 정파 사파의 모든 무공의 궁극을 익히고 나니
군더더기 없는 기본동작만이 남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되돌아가 연습해보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2022 오프라인 퍼펙트 1달 연기

https://www.phoenixdarts.com/kr/community/news_view?num=1057486


퍼펙트 코리아 1차 대회가 1달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등 여러부분 검토"라고 하지만
그냥 눈치보는거겠죠. 대회장에서 집단감염 되었다고 하면 책임져야 할텐데
다른 단체경기는 어떻게 진행하고 책임여부는 어떻게 되는가 보고난 다음에
괜찮겠다는 각이 서면 하지 않을지.


하지만 연기된 날짜도 여전히 2주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제일 불만인 부분은 여전합니다.

지방놈들은 왕복차비와 왕복 이동시간과 
필요한 경우 전날 도착 후 숙박비까지 알아서 처리하는 것을 
2주 연속 하면서 대회에 참가해라. 라는 의도군요.

오프라인 대회 다 좋은데 왜 2일에 걸쳐 나눠 진행하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선 해명을 해줬으면 합니다만....
안 하겠죠. 
다트 고인물 이야기 들어보면 소통 좆까, 꼴리는대로 운영 한다고 하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다트 인구가 많이 모여있을 것이고
지방대회를 개최하면 참가자 수 급감으로 규모가 작아지니
그냥 서울에서만 할 것이다. 라는 결정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만
그걸 왜 2주에 걸쳐 하느냐는 것이죠. 
킨텍스에서 피닉스컵 퍼펙트경기 할 때 처럼 하루에 끝내도록 조정했으면 합니다


적어도 오프라인 대회 때 2주차에 상경하는 선수는
차비 이상의 상금이 확정될 때 올라오게 하는게 
대가리가 돌아가는 운영이 아닐까요.

64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0원, 왕복 차비 10만원 = -10만원
32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15만원, 왕복 차비 10만원 = 5만원
16강 본선 토너먼트 탈락시 - 30만원, 왕복 차비 10만원 = 20만원

이러면 적어도 32강, 16강을 2주차에 개최해야 하는데
서울 왕복의 피로도나 숙박비를 추가 고려하면 
16강부터 2주차에 개최하는게 옳은 결정이 아닐까요.
숙박장소를 퍼펙트에서 수배해서 제공하면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안 할거잖아요 ㅋㅋ

일단 2주에 걸쳐 오프라인 대회를 하겠다는 공지만 있기에
더 자세한 것은 해당 공지가 새로 올라오면 보겠지만,
운영이 좀 많이 별로인 것은 뭐 인정해야죠.




2022-02-23

갑자기 레이싱 게임 삼매경

 다트가 메인이지만 가끔 다른 게임도 하곤 합니다
최근 열심히 붙잡고 있는 게임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몇 달 전에 넷플릭스에서 F1 : 본능의 질주 봤다가
레이스 그 자체도 재밌지만 각 레이싱 팀의 뒷이야기 등을 다큐로 만든게 재밌어서
F1게임 사두고 안 했던거 꺼내봤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조금 하다가 포기!

그 대신에 다른 레이싱 게임 뭐 있는가 뒤적이다가
언젠가 사뒀던 니드 포 스피드 : Rivals 를 플레이.
근데 오랫만에 게임 해 보니 이거 재밌네요?

레이서 vs 경찰 구도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속도감도 좋고 타격감도 좋고
대신에 특정 구간에서 버그가 있는지 게임이 갑자기 팍 멈춰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미션만 클리어 하고 끝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잡은게 니드 포 스피드 : Hot Pursuit
상당히 오래된 게임인데, 리마스터 버전으로 고화질 대응
옛날게임답게 맵도 좀 좁고 게임도 단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나름 타격감 즐기면서 플레이해서 클리어.



이제 좀 흥이 붙기 시작해서 다음에 잡은 것은 
니드 포 스피드 : Heat
앞의 두 작품과는 다르게 레이서에서만 플레이 하는 것이고,
낮에는 공식 상금경기로 돈을 벌고
밤에는 불법 레이싱으로 악명을 높여서 레벨을 높인 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차량과 튜닝파츠가 추가되고
레이스에 맞춰 차량 튜닝 및 이겨나가는 게임

스토리 모드도 있어서 단순 레이싱 게임을 벗어나려는 모습도 괜찮았고
여기저기 숨겨둔 수집요소도 좋았네요.



그 다음에 잡은 게임은
니드 포 스피드 : Most Wanted
이것도 10년 전 게임이라 게임은 좀 단순한 편인데,
맵 여기저기 널려잇는 숨겨진 차량을 찾으면 그 차량을 운전 가능하고
그 차량으로 레이스에서 승리해야만 상품으로 튜닝파트를 받아 업그레이드 가능.
그렇게 차량 바꾸며 경기를 하며 악명을 높이다가
내가 기존 폭주족 리스트 상에서 누군가보다 악명이 높아지면
그 상대를 지명해서 1:1 레이스, 이길 경우 그 차량을 쓸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새로 얻은 차량의 튜닝을 위해 레이스 하며 악명 높이는 행동의 반복

아무튼 방금 이 게임도 코닉세그를 쓰러뜨리며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최근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만 4개 연달아 클리어 해버렸네요 ㅎㅎ;
날 추워서 다트하러 안 나가도 놀 수 있는 것이 있어야죠!

2022-02-21

야마다 유키의 다트 던지는 방법 해설



고메즈 시리즈로 유명한 야마다 유키 선수의 
그립 및 던지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작년 말에 다트라이브 프로로 이적해서 라이브 머신에서 촬영했네요.

본인이 어떤 이미지를 갖고 던지는지에 대한 설명이기에
이렇게 던진다! 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실제 힘이 작용하는 것에 따른 감각적 느낌이 다르고 
실제 움직임을 설명할 순 없기에 이렇게 이미지 한 것을 따라가는 부분이 있죠.

검지와 중지 vs 엄지로 양측에서 누른다
3핑거 타입을 사용하면서
말아쥔다거나 하는 이미지 보다는, 3점 지지 방식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긴 배럴 쓸 때 그립 연구하면서 써 본 적이 있네요.
그때도 고메즈 9 이었는데 그 자세가 자연스러운 것이었을 줄은..



검지를 깊게(뒤쪽), 엄지는 살짝 얕게 쥐는 이미지


손가락이 닿으면서 배럴을 미는 힘점의 위치입니다
검지와 엄지가 살짝 어긋나게 지지하면서 배럴이 회전하려고 하지만,
3번 중지가 살짝 닿아 멈추고 있는 위치선정 입니다
지그재그로 쥐면서 배럴을 반으로 접는 듯 한 동작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고메즈 11에서는 링컷이 3포인트 있는게 그 위치를 표시해 둔 것이었네요.
(고메즈 11인데 12라고 잘못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스로잉에 관한 설명입니다
축구의 스로우인처럼 에잇 하고 불로 던진다.
이 양 손이 각각 엄지 / 검지 중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 전체를 이용해서 배럴을 던진다..라는 것을 말 하려는 것 같네요


최하점만을 의식하고 있다
최대한 테이크백 했을 때의 위치만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여기서부터 배럴을 밀어낸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포인트가 있는데
테이크백 할 때에 그 위치까지 오면 자동으로 던지는 모드로 전환되는 것이죠,


제일 끌어당긴 자신의 이미지만을
강렬하게 갖도록 하고 있다.

배럴을 어디에서 놓더라도 날아가도록 한다.
자신의 정확한 릴리즈포인트보다 빠르거나 늦게 놓더라도
같은 곳으로 날아가도록 이미지 하면 라인을 그리기가 쉽다
이전에 미쿠루 영상때에도 나왔던 [점이 아닌 선으로 던져라] 입니다.
살짝살짝 릴리즈 포인트가 어긋나더라도 같은 곳으로 날아가니
완전히 빠져나가는 샷이 줄어들면서 높은 득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여기의 이 한순간밖에 놓는 포인트가 없어"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뻗었다 당겼다 뻗는 것을 일정하게 한다
(같은 라인으로 움직인다)
던지는 위치에서의 릴리즈 포인트(라인)에서 불까지 날아가는 궤적을 그리고, 
그 라인대로 움직인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트를 날릴 때의 릴리즈 포인트를 릴리즈 라인으로 만드는게
실력 향상의 기준점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게 만들어지면 그 때 부터는 웬만해선 성적이 안 떨어지더군요.

손에서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손목이 어떻고 손가락을 어떻고 하는 동작을 신경쓰지 않는다.
굳이 언급하자면 중지를 목표를 향해 뻗는다

제 경우에는 릴리즈 순간에는 손바닥이 불을 보고 있고, 
놓음과 동시에 손목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이미지인데..
손목을 과도하게 쓰면 자세가 어색해지며 흐름이 꼬일 때가 있다보니
손목을 덜 쓰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그것을 넘어선 것 같네요


뒤이어 스탠스에 관해서도 질문을 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적당히 서서 던지는 것에만 집중한다고.

뒤이어 무척 심플하게 생각하는 파냐고 물으니
긍정하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는 것만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자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간혹 중급자 단계에서 세세한것에 신경쓰다가 
괜히 생각이 그쪽으로 집중되면서 망가지는게 있는데
그런 것에 빠지지 않도록 역으로 심플한 샷을 추구한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오래전에 세세한것을 고심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던 적이 있긴 있었지만,
프로가 되어서 좋았던 점은 그런 고민할 틈을 주지 않았던 것.
계속 시합이 있고 결과를 내야만 하는 것이 있었다.
한가하면 연구하다가 샛길로 빠질 수가 있는데
매 주 시합이고 시합마다 성적을 내야 하기에 딴 생각을 안 하게 된다는 것

어느정도 올라갔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현재 상태를 더 갈고 닦는게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야마다 유키 프로같은 톱 프로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있는 그대로 이어가는 것  이라고 평을 하네요


굳이 조언이라고 하면 조정력을 몸에 붙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좀 헷갈리는데 A만 가능한 사람과 A,B,C,D가 가능한 사람이
A를 할 수 없게된 날에 차선책으로 뭘 할 것인지, 
다른 것을 시도했다가 다시 되돌릴지 그대로 다시 시도할지의 이야기로 보입니다.
음... 예비 무기를 갖고 있으라는 이야기일까요


이후엔 뭔가 이벤트 경기 이야기를 하면서 잡담을 살짝 하고..

영상 마지막에는 슬로우 모션 영상이 나옵니다.
사견이지만, 테이크백의 짧은 궤적과 이어지는 비행궤적을 붙여서 보면
하나의 완만한 포물선이 그려지는데,
손목을 사용해서 던질시엔 테이크백의 궤적과 실제 날아가는 궤적이 
미묘하게 꺾이게 됩니다.
그 손목의 움직임이 날이 다르게 바뀔 수 있기에 팔만을 이용해서 던지는 것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손목을 아예 안 쓰지만 전체 비중으로 치면 90:10 정도로 미미하게 손목을 쓰는정도?

본인의 스타일이니 이것은 각자 편한대로 하는게 좋겠죠.





2022-02-14

2022 퍼펙트 공지.. 왜 퇴보를 선택?

 

드디어 2022 퍼펙트 일정이 나왔습니다.

근데.. 오프라인 대회네요?

우선 퍼펙트코리아 결정에 큰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다트 경력이 짧고 미천해서 말 얹기는 좀 뭣하지만
오프라인 대회가 당연했던 시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1년여간 
모든 대회 취소가 되기도 했다가 20년 말 부터 온라인 대회로 전환, 작년엔 많은 대회가 개최되며 살아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프라인대회로 강행을 하는군요.
이건 명백히 "퇴보" 라고 생각합니다.

피닉스측 입장은 잘 모르겠지만.. 추측만으로 거론해보자면,

1. 다트 경기장 섭외를 선수가 해야 하고, 그 부담은 홈샵 업주가 져야 한다. 대부분 주류업계 종사자이기에 주말마다 일찍 열어야 하는게 힘든 것은 사실이고, 이에 대한 보상 없는 무료봉사로 꾸려온 것 또한 맞습니다.
그렇다면 업주들에게 경기장 제공 협조비용을 일부 제공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퍼펙트 선수 1인당 3만원 가량의 장소제공비용을 업주에게 지불한다던가 해서 작은 보상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2. 다트의 홍보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 경기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응원하고 열광하던 시기가 그립고, 그런 대회를 다시 되살린다면 다트가 부흥할지도 모른다.
제가 무리수 던져봤습니다. 다트가 술집 위주로 퍼져있기에 영업시간 제한에 걸려서 다트를 접할 기회가 사라진것이 크죠.. 요즘 회식도 잘 안 하는데 술집까지 가는 인원이 얼마나 될지. 

3. 다트플렉스 홍보용
거기는 서울 인근 주민들이나 가는 곳이지, 지방사람은 왕복 차비랑 이동시간 고려하면 그냥 인근 오락실에서 던지고 맙니다.
지방 거점에도 도입해서 운영하는 것이 홍보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요.

4. 잦은 오류
대회 중 뭔가가 꼬인건지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치 시작이 안 되기도 하고 상대방 반응이 안먹어서 부전승 처리되었다가 되돌리기도 하고...
지난번 혼성게임땐 코인토스 디들로 선후공 정한 뒤에 3레그때 코인토스로만 선공 정한 적도 있었고.

근데 이건 운영의 미숙함(?) 이죠. 
대회 시스템 세팅을 개선해서 오류가 적도록 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결과인 것이고.. 
이것을 오프라인 대회면 기계 껐다켜면 됨! 
이런 생각으로 오프라인대회로 가즈아 한 것이라면 물빠따감 아닐까...


사실 퍼펙트코리아 입장은 추측만 해 봤지, 관심은 없구..
오프라인대회에 대한 반박이라고 하면,

과거 오프대회는 1일 종료, 그리고 그 외 요소가 많았다.
퍼펙트 뿐 아니라 아마추어대회도 개최되어서 다같이 몰려가서 각자 게임하며 즐기고, 탈락하더라도 번외경기들이 있어서 시간 보내는게 가능했었습니다.
왕복 교통비나 시간을 하루만 투자하면 다트만으로 지칠때까지 놀다 오는게 가능했던 시기.
그런데 이번 대회는 예선 라운드로빈만 1주, 본선토너먼트는 그 다음주로 2주 연속 상경해서 대회를 해라? 그것도 혼자서?
무슨재미로.. 64강에서 떨어지면 상금 1푼 없이 2회 왕복 차비와 주말 시간이 날아갑니다. 참 즐겁겠네요.
서울사람의 오만함, 잘 봤습니다.

라운드로빈은 빠르게 진행시 매치당 20여분, 5인 라운드로빈이라면 2시간전후로 끝낼 수 있는데 이걸 1주에 한다는게 좀 많이 문제 아닐지.



오히려 온라인으로 하면서 킨텍스 대여나 기계 세팅 등의 비용이 절감한 것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만, 그쪽 사정은 잘 모르겠고.....
선수 입장에서도 왕복 차비나 시간은 부담이었는데 각자 지역에서 경기하면서 좀 편하게 임할 수 있던 것도 사실이죠.
대신에 경기 코인비가 추가로 들어가는데, 왕복시간을 시급으로 치면 거의 그 비용이라 치고 넘어갈만한 수준이긴 합니다.
이건 명백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한것인데 퇴보를 선택한 인상이라 애석하네요.

오프라인대회를 위해 맘편하게 모이는 건 편도 1시간 정도..
길게 봐야 1시간 반 정도라고 봅니다. 그 이상 이동하는건 힘들죠. 
서울 인근 위성도시라면 1호선 부평역,성균관대역
4호선 반월역이 한시간 언저리네요.
5호선은 올림픽공원역?
일본처럼 전국투어하며 경기 개최하는 것도 아닐텐데 지방사람들만 이렇게 부담을 지우는 오프라인 경기는 재고했으면 합니다.
사실 경상도 전라도 대회 하면 서울경기 인근 지역에선 안가려고 하잖아요.


다트라이브 리그 경기가 어제 있었다길래 공지를 봤습니다.
신촌에서 예선 - 16강까지 하고, 8강경기는 온라인 중계.
이것 보고 우리도 따라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추진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 관망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대회일 때 얼마나 참여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온라인 대회로 전환 공지 뜨면 그 때 접수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2022-02-12

연습이 좀 잘 되었네요... 역시 다트는 리듬



엊그제랑 어제 좀 미묘하게 안 되던 것이 
허리를 과도하게 숙인 어색한 자세 때문이라는 인식도 있었고,

테이크백이 얕아진 문제, 그리고 불필요한 힘이 들어간 것 등을 교정했더니
성적이 조금 잘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던지던 리듬을 되찾았던게 제일 기쁘네요.


스탠스가 어떻네, 그립이 어떻네, 에이밍이 어떻네...
잘 안되면 신경쓰이는게 많아집니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다트를 일정하게 던지는 데에 중요한 것은 리듬.

물론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스로잉의 어레인지는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것(스탠스 에이밍 그립 테이크백 팔로우스로 등)이 갖춰진 다음에는 
샷 리듬입니다


본인은 미묘하게 달라진 스로우 리듬을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장시간 함께 다트를 던져온 동료들은 바로 눈치 챕니다
[던지는게 좀 이상한데..?]
좀 더 높은 경지에 오른 선수일수록 중급자들의 그 불협화음이 너무 눈에 밟힐 것입니다.

그 미묘한 리듬의 오차를 다시 본인의 리듬으로 되돌리는 것 만으로도
샷의 정확성이 올라갑니다


보통은 릴리즈 포인트가 너무 늦어지기 때문에 하탄이 나게 되고
그 하탄을 보정하기 위해 팔에 힘을 더 준다던가,
급하게 던진다던가,
에이밍을 오조준을 하는 등의 미봉책을 찾게 되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돌아가도록 합시다

불 100개 던지기에 도전하면서 본인만의 리듬을 느끼고 되살리는 데에 집중하면
그것 만으로도 다트가 모이게 되고, 
그 때 비로소 미세 조정이 가능해 지는 것이죠.


보통 샷이 오락가락 하는 경우, 
손목을 사용해서 던지는 릴리즈 포인트가 적정 포인트보다 늦습니다
좀 더 정확히 던지고자 팔을 더 뻗어가면서 손목으로 잡아 채는데,
다트가 몸에서 멀어질수록 오차가 커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다트보드에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놓는 것이 더 정확성이 떨어진다니,
이것은 아이러니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

샷이 전처럼 잘 안 나온다면
좀 더 빨리 놓는 것에 집중해서 던져보도록 합시다.
적정한 리듬을 찾게 되면 그 리듬을 몸에 새겨넣도록 합시다.